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시계와 시간 - 초등 저학년 시간 계산 훈련서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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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중인데요

아무래도 책읽는걸 좋아하고

국어 사회 과학 다 좋아하는데 수학은 곧잘하는데도

싫어하더라구요 특히 싫은 부분이 시간 시계래요.

다른부분도 마찬가지지만 시간부분이 어려우면

안될것같아서 시계부분만 따로 나온 문제집이 뭐가있나 했는데

눈에 딱 들어온 바쁜 빠른 시계와 시간

이지스 에듀 !! 꺼인데요.

한달쯤 되었나 새로 나온신간 바빠 빠른 시간을 했었는데

그건 윗단계고요. 하다보니 잘하는데도

아이가 싫어해서 좋아하게 만들 무언가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좋아하게 만들어서 싫은 느낌이 없애주어야겠다고요,.

그래서 자신감을 주고 잘한다고 인지시켜주기위해

복습겸 아랫단계인 시계와 시간 주황색으로

한권으로 총정리를 해주기로 했지요!

내용 안을 보면 시계와 시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는걸

알수있어요. 이 내용만 확실하게 이해하면

시계에 대한 내용은 더 이상 어려워하지 않을거라고

확신이 들더라구요.

복습용으로 할거라 한달내로 완료할까 했는데

다른것도 공부한다면서 20일내로 끝내기로 하고

매일 매일 하고 있어요.

복습용으로 13일 완성할수도 있고 예습용으로 32일 완성으로도

가능하게 여러 권장진도표가 체크되어있답니다.

매일매일 하고 나면 하루씩 지우도록 되어있는데

어느새 22일까지 지우고 있었네요

지우는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바빠독을 너무 좋아해요. 귀엽다고 바빠냥이는 가끔나온다고 해요.

시계의 역사로부터 시작하는 부분도

재밌게 보았답니다.

 

기초부터 정확하게 단계별로 배우는 과정이

중요해요 밑바탕이 튼튼해야 그위에 싸여가는 지식을

받쳐줄수 있으니까요.

처음에 시간을 가르치는것이

긴바늘이 12를 가르키면 몇 시인지부터 예요.

제일 쉬운부분부터 각정시를 알려주는 거죠

그리고 다음은 매시정각 그리고 긴바늘 보는법 이런식의

순차적인 접근이예요.

풀이하는 꿀팁이 적혀있어서 모르면 읽어보고

알아두면 훨씬 유용하겠죠.

2단계는 각 시간의 30분을 배우고

한글로 읽고 숫자도로 읽고

두가지의 방법으로 읽는 연습을 하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다양한 읽는법을 연습하기도 해요.

배운것을 복습하고 배운것을 복습하고

두번진도를 나간후에 두개를

섞어 복습하는 구성이예요.

복습을 반복하면서 잊지않고 개념이 확실해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요.

 

문장제 문제를 읽고 표기하는 연습

시계와 시간에서는 문자제 문제가

은근 많이 나오기에 짧은 문장으로 문장제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뒤쪽으로 시간에 대한 자신감이 붙으면 조금씩

길어지는 형태를 띄고 있어요.

생활속에 다양하게 접할수 있는

방식으로 이해력과 응용력을 키웁니다.

 

 

시계와 시간을 처음 접했던 학기중에는

너무 싫어하던 시계문제고

어려워하던것을

바빠빠른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재밌고 쉽다라고 인지하고 이런건 나도 할수있는거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남은 방학동안 끝까지 열심히 풀면

시계와 시간 부분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길것같아요.

부분적으로 보완이 될수 있도록

시계와 시간부분으로 나온책중에서는 당연 으뜸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재밌어하는 문제집이면 된거아닌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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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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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부터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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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에코 시민 가이드 - 웃으며 지구를 지키는 말랑말랑 요즘지식 3
엘리즈 루소 지음, 로베르 그림, 허보미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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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에서 여러 가지 유익한 책이 많이 나와서

많이 접하는 중인데요.

이번에 만날 책은 환경에 관한 책이에요.

어린이 에코 시민 가이드

처음 도입이 뭐랄까 신선했다고 해야 하나

찔렸다고 해야 하나..

환경 위기 기후 온난화 같은 말을 통해 아이들이

드는 마음을 몇 가지로 정리했더라고요.

절망스럽거나. 본인들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짜증이 난다거나

무시하고 싶기도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마음과

관심 없다는 마음, 화가 난다는 이야기까지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모두 동감되는 이야기들이더라고요.

어쩜 내가 어린아이였다면 나도 그랬을 거라고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살아갈 지구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손놓고 있어서는 안되는 거라고

뭔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는 책의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읽어서

작은 일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지구야 잘 지내니?

라는 말이 왜 이렇게 미안하기만 한 걸까요.

사람들은 지구에게 어떤 일을 한 건지..

지구를 살릴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환경오염.

어린아이들도 아는 환경오염이라는 것.

수없이 많이 접하고 또 접하고

경각심을 일으키고 매체에서도 계속 나와 접하게 되죠.

눈으로 보이는 것들 말고도 수많은

것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어요.

대기오염, 토지오염, 하천 오염, 바다 오염.

모든 것을 지칭하죠.

요즘 일본,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원자력 폐기물

겨울 하늘이 온통 흐린 미세먼지

동물들의 분뇨, 농약, 살충제

수많은 것들이 오염을 일으켜요.

숲과 햄버거의 관계?

이게 무슨 연관이 있나 했더니

햄버거의 패티가 소고 기고 소고기는 소를 키워야 하고

소는 대두를 먹는데 대두를 키우기 위해 숲을 파괴하기 때문이라는군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어떤 것도 못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저만인가요?

대두를 먹는 게 비단 소뿐만이 아닌데

이건 인구증가와 더 관련 있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생각을 달리해보면 모든 게 환경과 관련되어 있다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해요.

문제를 제기했으니 해결 방법이 있어야겠죠?

이 부분이 좋았던 게

사회가 실천할 부분과 내가 실천할 부분이 두 가지로 나뉘어

설명되어 있기에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해볼 수 있기에 좋은듯해요.

종이 사용을 줄여보기

일회용품 덜 쓰기같이 집에서도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적혀있거든요.

쓰레기가 전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건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생활하고 배달을 이용하다 보니 일회용을 많이 쓰고

마스크부터 시작해서 많은 양의 쓰레기가

전 세계에 쌓이고 있어요.

쓰레기를 분리수거해서 재활용을 늘리면

그만큼 줄어들기도 하겠죠

애초에 포장이 덜 된 상품이라든지 안된 상품을 산다든지

물건은 수명을 다 할 때까지 고쳐서 쓰고

꼭 필요한 물건만 구매해서 사용하는 습관도 중요해요.

이 책에서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자신이 지킬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나간다면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권유하고

조금씩 환경에 대해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면

수많은 영화 속에 나오는 미래의 지구 모습처럼

무섭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지금 당장 실천해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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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영단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7
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유앤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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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7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영단어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해서 이미 여러 번 보고

재밌다고 권하기도 하더라고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재미 가득 유익한

아이들 학습 만화책이니

엄마도 심심할 때 한 번씩 보게 되는 이상한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라고 쓰여있는 건

주인공 아이들이 빵빵~~ 빵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보기도 좋은 말랑말랑 책에 핑크 핑크 하니까

아이 손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해서

보는 것으로도 좋은 책이네요..

아이랑 파닉스하고 밀크티에서 학년 영어하고는 있는데

영어도 어려워하고 집에서 엄마표로 하고 있기에

조금 걱정도 되는 면이 있거든요.

아이가 학기에 처음 배우는 영어가 어렵게 다가오지 않을까

학교에서 아이들에 못 따라가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영어학원에 대해서는

아직 다니고 싶다고 하지 않아서 보내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재밌는 영어 쉬운 영어라는 말이 들어가면

귀가 쫑끗해지는데 이 책은 일단

영어를 어려워하는 주인공과 자신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자꾸자꾸 보면서 영어랑 친해지는 느낌이 조금씩 들고 있어요.

아이가 이 책에 빠져들게 된 이유는

주인공들이 귀엽고 대화가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영어가 어려운 주인공을 따라서

자꾸 따라 하게 되면 어느새 끝까지 다 읽고 있고요.

유령 물리치기 대작전이라며 너무 재밌다고

강력 추천하는 아이!

제일 맘에 드는 건 헬퍼 유령이 가르쳐주는 대로 하면

진짜 이루어진다는 게 제일 좋다네요

자기도 외우는 영어 이루어지게 해주냐고 묻기도 하고요 ㅎㅎ

유령이 나온다는 학교에서 시작되는 이야긴데

누나도 유령 이야기를 믿어주지 않아

나름 속 이상한 그리

학교에서 마음 풀어준다는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다가

다친 그리는 양호실에 가서는

양호선생님한테 마음을 털어놓는데요.

빵빵한 영단어 책을 선물해 주는 양호선생님

책 읽기 싫어하는 그리지만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신비한 책을 읽어보기로 마음먹어요.

영어 공부를 하면 유령도 잡을 수 있다고 하니

열심히 공부하면 좋겠어요!

단 유의사항은 정확한 철자와 뜻을 알아야 해요!

 

갑자기 와서는 블로우 (blow) 하고는 엄마는 왜 안 날아가냐고

그러기도 하고 맛난 음식 해주니까 베스트라고 하고

제법 책에서 나온 것들을 뭔가에 응용시켜 써보려고 노력하더라고요.

두세 번 읽으니까 조금씩 철자도 기억하는 것 같고요

영어는 여러 번 하는 것이 좋으니까

재밌는 이야기로 끌고 가는 이 책이 얼마나 고마운지

다음 장을 넘어가기 전 지금까지 나온 단어가 정리되어 있는

단어장이 있는 것도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봤다고 다 기억하는 건 아니라서

여러 번 보다 보면 그리처럼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뒤로 갈수록 더 많이 재밌어진다고 하는 아들 말처럼

점점 재밌어지네요 ㅎㅎ

밤 12시가 되면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이 움직인다는

말이 제가 어렸을 때도 있었던 건데

이 이야기가 책에서도 나올 줄이야~!! ㅎㅎ

조용한 마법이 걸려 말 못 하는 세종대왕 너무 재밌어서

한참 웃었네요.

상황에 맞는 영어 단어가 나오니

정확한 뜻에 대한 인지가 될 수밖에 없겠어요.

그리고 배운 단어를 상황에 맞춰 빈칸을 채워 넣어야 해서

기억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더라고요.

처음엔 다 앞뒤를 넘기며 찾아서 하지만

차츰 횟수가 줄어들더라고요. 아직 발음과 똥 암기만 된듯해요

철자 써보라고 하면 스트레스! 하면서 싫어할까 봐요.

그리와 친구들은

그 또한 여러 번 하다 보면 기억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에요.

자꾸 읽고 싶은 신기한 영단어 책.

읽다 보면 암기가 되도록 자연스럽게 기억되는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영단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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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해 봐! 야생 동물 하루 한 장 컬러링 지도책
나탈리 휴즈 그림,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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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컬러링 지도책

색칠해 봐 야생동물인데요

사진으로 보여지는 느낌은 일반책과 같은 사이즈로 보이지만

사이즈가 어마무시한 컬러링 북이랍니다.

제법 큰 사이즈의 책에

가득 메워진 야생동물을 보면 아마 깜짝 놀라실거예요.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동물이

그림에 나오는지 게다가 대륙별로 그려져있기에

색칠하면서 여기에는 이런동물이 살구나~

이런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색칠하고 싶은 것들 먼저 하는것을 먼저 하기도 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컬러링은 아이가 기억에 알고 있는 대로

또는 상상의 동물처럼

어떤색으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것같아요.

컬러링하는 동안에 아이의 행복한 미소를 보면

엄마도 같이 행복해 진답니다.

세계지도가 제일 먼저 나오는데 요즘들어서 세계지도와

대륙나뉘어진 것에 관심이 많아졌거든요.

북아메리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극과 북극까지

각 지역별특색을 색칠로 구분해놨더라구요

산림지대 , 초원지대 , 산맥 , 사막 , 얼어붙은 땅까지

컬러링과 함께 대륙별 땅의 성향까지 알게 된답니다.

여러페이지에 걸쳐서 하고 싶은걸 먼저 색칠해 놨더라구요

예전에는 삐죽이 빼죽이 난리 볶구녕이였는데

이번에는 조심조심 한땀한땀 색칠한다면서

자기가 노력해서 예쁘게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느날은 기분이 안좋은걸 나타내겠다며

까만 고래 까만새 까만 가오리까지

ㅋㅋ 기분따라 달라지는 색표현도 재밌더라구요.

 

재밌어보여서 나비 하나 색칠했다가 잔소리를 얼마나 들었던지

자기가 할건데 엄마가 몰래 했다며~

이거 하게 해준사람이 나거든!

잘보시면 안 칠해진 페이지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한번에 다하면 남은 방학 할게 없다면서

아끼고 아끼면서 조금씩 하고 방학을 재밌게 보내고 있네요.

맨뒤쪽에는 세계 국기가 포인트 색이 점처럼 찍혀있어서

색칠하면 세계국기에 대해서도 좀 더 잘알수 있게 될것같아요.

부루마블하면서 익힌 나라들은 곧잘 알던데

요즘에 올림픽보면서 나라에 대한 관심도 올라갔거든요.

한 장씩 낱장으로 뜯어져서 컬러링할때 불편함도 없고

대륙별로 나뉘어있어서 다칠한다음에 낱장으로 뜯어서 벽에

붙일거라며 자기만의 큰계획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

그림옆에 씌여진 이름과 습성도 많은 도움이 되고

알지못했던 동물들은 찾아보게 하니

공부도 되고 컬러링으로 재미난 시간도 보내고

요즘 방학을 나름 잘 보내게 큰역할해주고 있는

색칠해 봐! 야생동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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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최강의 팀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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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보셨나요?

저는 처음에 잔인하다고 해서 한참안보다가

식어가는 인기일쯔음해서 봤던것같아요.

보고나서 얼마후에 세계적인 관심사가 폭발하고

상을 하나씩 타더라구요.

연기베테랑도 나오고 신인도 나오고

저런영화를 상업화한다고 했으면 저라도 싫다고 했을것같아요.

게임에서 진다고 사람을 죽이는건

너무 잔혹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 시키는 사람이나

지켜보는 사람들이나 돈으로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논다는것이

참 씁쓸하게 느껴졌던 부분이예요.

죽은사람 장기를 팔아 이득을 취하는 자들까지

여러가지의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그들이 그렇게 목숨걸고 필요한 돈을

돈이 많은 자들에게는 별것아니라는것도 슬펐구요.

그런 영화가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들책으로 나왔다고

제목만 봤을땐 너무 놀랐어요.

아니 그 잔인한 게임을? 아이들을 상대로?

도대체 어디 출판사에서 무슨 이유로 만드는건지 궁금했어요.

올드스터어즈. 믿고보는 책이 많은

아이가 좋아하는 출판사인데?

이상하다...굳이 ???....왜 ????

이책은 오징어게임하고 같지만 다르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이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힘찬이는 많은 관중이 들어찬 스테디움에서

오징어 게임을 진행하다가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중에 보기좋게 패했어요.

오징어 그림이 그려있는 바닥 보이세요?

초등학교때 엄청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게임룰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ㅎ

어렸을때 하던 수많은 놀이~

사거리 , 오징어 , 땅따먹기 , 고무줄 , 얼음땡 , 딱지날리기

다방구 엄청 많은것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아이들은 할 시간도 없기도 코로나시국이라 놀곳도 마땅치않은

안타까운 시기를 살고 있네요.

게임이면 너무좋아하던 힘찬이

패배하게 만든 꿈을 꾸고는 식은땀줄줄흘리며 깨곤하죠.

'룰 브레이커' 어떤놀이든 단박에 규칙을 파악해

이길수 잇는 방법을 찾아내는 기막힌 능력을 가진

힘찬이였지만 패배의 충격이후 놀이가 두려워 졌던듯해요.

아버지의 퇴직과 힘찬이의 패배는

시골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자고 하는 엄마의 의견대로

이사를 했고 새로 전학까지 오게된거죠.

잘하던 일을 실수나 어이없게 못하게 되었을때

자책을 하며 숨는 사람도 있고

그것을 계기로 한발 더 내딛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될수도 있게되요.

힘찬이는 앞의 경운가봐요. 아직 초등학생인데다가

게임에서 그렇게 질거라고 생각을 못했기 때문인지

충격이 얼마나 컸으면 꿈에까지 나오고

놀이의 놀자만 나와도 숨이 턱막힐까 싶기도 하네요.

학교에 가는길에 이상한 아이스크림가게?를 만나는데

그곳의 할아버지는 더더 이상합니다 ㅎ

왜 이상한지는 책에서~ 확인하시길 ㅋㅋ 이할아버지의 정체

정말 궁굼해요. 힘찬이에게 왜그런 말을 했던건지

무슨말 했게요~~?

힘찬이의 모자는 왜이렇게 작은건지

아들네미가 알라딘에 나오는 원숭이 모자같다네요.

전학온 첫날

학교에 학생수는 네명. 그나마 힘찬이가 오면서

다섯명이 되었는데요

아이들은 힘찬이가 방송에서 나왔던걸 기억하고는

팔도대전에 참가하자고 말을 건네보지만

(팔도대전은 5명이 정원이라 한번도 참가를 못했어요!)

놀이의 놀자도 싫은 힘찬이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힘찬이의 마음을 꼬셔보자고 마음먹은

네아이의 재능이 소개되는 페이지에요.

지혜는 성격이 급하지만 균형잡기를 잘하고

강민이는 쌔앵하고 달리기가 뛰어나고

동구는 이모에게서 배운 새총기술!

동구는 어려서부터 보양식을 많이먹어서 힘이 천하장사

보양식 먹은 그림이 너무 재밌게 표현되서

풉하고 뿜을뻔했어요!

각자의 능력이 출충한 마음씨 착한 꼬맹이들

힘찬이의 마음을 어떻게 다잡을지 궁금하네요~^^

힘찬이 마음잡기 1회를 실패하고

2회차에 도전!

그건 힘찬이가 우린 친하지 않다고 한 변명에서 시작되는데

아이들이 쉬지않고 힘찬이랑 친해지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너무 재밌게 나와요.

시골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놀이들?

상상하는 그런 재미난 놀이들 딱 ! 맞지요 ㅎㅎㅎ

이대로 힘찬이의 마음을 잡아서 팔도대전 골목놀이에

출전할 수 있을까요?

이장면은 너무 재밌는 그림표현이 인상깊었어요 ㅋㅋㅋ

몸에서 불이나는 그림과

재미난 대사 그리고 글귀들이 순식간에 읽히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어휘들도 기억에 남는게 많더라구요.

변명은 일회용 반찬고와도 같아서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고 난 뒤에는

아무런 효능도 발휘하지 못했다

오래 붙이고 있을수록 낫지 않고 오히려 덧나기만 할뿐.

인생이란 달고나와 같아서 설탕만 있으면 쉽게 타버리고 만단다.

이렇게 쓰디쓴 소다가 조금 들어가 줘야만 비로소

맛있는 달고나가 되는법이지.

할아버지의 정체가 너무 궁금한데 끝이나고 말았어요!

2편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편에서는 아이들의 각각의 능력으로 합심해서

뭔가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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