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 포스트 코로나 첫 가이드북
정윤선 지음, 우연희 그림 / 다락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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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미 우리와 함께 지내온지 2년이 지나 횟수로 3년째

코로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적을 알아야 이길방법을 찾을수 있듯이

코로나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우리도 뭔가 대안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예전 흑사병으로 지구의 많은 인류가 죽어가고

어느날 사라져버린것처럼

코로나도 그렇게 무거운 지구의 살기위한 몸부림의 하나로

생겼다가 어느날 없어질까요?

코로나19 실질적으로는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되었다고 다들 알고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자기네가 아니라고 발뺌을 하고 있죠.

이모든 문제의 시초가 말이죠.

그때 당시에 우한 폐렴이 발생했을당시

떠도는 이야기중 하나가 중국에서 바이러스 실험을 했고

실험체중 하나였던 것들이 풀어지면서

발생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는데 어떤것하나

정확하게 시작된지는 모르쇠로 답하니 어쩜 답을 못찾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시작을 알아야 끝도 알수 있을텐데 말이죠.

막연하게 코로나 10만명이 하루에 나오는

시기에 코로나에 대한 얼맡큼의 정보를 알고 계신가요?

뉴스에서 접할수 있는 정보들이 다이고

아이들은 그나마 잘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더많은데요.

우리집 아이도 코로나에 대해 아는것을 이야기 해보라고 하니

감염되면 많이 아프다.

무섭다

특이하게 생겼다

옛날에 있던 흑사병같이 사람이 많이 죽은 바이러스다

전파력이 강하다

확산세가 잘줄어들지 않는다

이정도가 다예요.

위드 코로나시대로 가야하는 지금 아이들에게도

코로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게 맞다고 봐요.

이런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

다락원에서 딱 시기에 맞춰 만들어 낸 책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입니다.

코로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코로나 키워드 20개로 보는 코로나이후와

코로나 이후의 미래까지 생각해보는 책이예요.

코로나19의 발생부터 지금까지의 기록표? 발자취지도인데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흐름을 알수가 있었어요.

가장 최근인 21.12월까지 기록되어있으니 그간의

코로나시작부터 모두를 정리한 표랍니다.

아이도 이걸보면서 이런게 있었구나 하더라구요.

저도 자세하게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었기도 해요.

 

 

코로나19는 호흡기로 인한 감염인데 밀폐된곳이나

비말로 또는 바이러스가 있는 물건을 만진후

호흡기로 손을 가져갔을때 걸리기에

감염을 막는 방법은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바르게 씻는게 중요해요.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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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손씻기 방법이 적혀있는대로 꼼꼼히 닦고는

앞으로는 이렇게 닦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꼼꼼히 비누로! 손바닥 - 손등 - 손가락사이 - 엄지손가락- 손톱!!

청결은 언제나 중요한 만큼 손씻기가 제일 중요하죠.

코로나가 발생하고 얼마안되서 팬더믹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었는데

팬더믹이라는 말은 무슨뜻일까요?

팬더믹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팬과 사람을 뜻하는 데믹이 만나서

만들어진 말로 전세계사람들이 걸릴 위급상황이라고

세계보건기구의 전염병 경보 단계중 최고 등급에 해당해요.

이렇게 자세하게 써있으니까

아이도 정확하게 이해하더라구요.

아이의 눈높이로 어려운말을 잘 풀어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이유었어요.

그림을 보고 마스크 대란이 생각났어요.

마스크를 황사때문에 사두었던게 있었는데 많지 않고

애아빠 출근용으로 써야 했기에

줄서서 기다렸던기억에, 인터넷 풀리길 기다렸다가

클릭수만번해서 겨우 한번 성공하고

마스크 십부제로 샀던기억도

그나마 마스크 수급이 수월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코로나는 바이러스죠. 숙주가 있어야 살아가는.

코로나의 감염경로를 분석했을때

박쥐가 천산갑에게 그리고 인간에게 옮겼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해요. 박쥐는 200여종이나 많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프지 않은건 특이한 면역체계때문인데

40도나 되는 체온때문에 바이러스가 활동을 못한다고 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모습은 워낙에도

매체로 많이 봐왔는데도 많이봐도 정이 뚝!!

왜저렇게 생겼는지 저 못되먹은것 말이죠!!!

바이러스 하나로 10만개로 늘어날수 있는 복제능력...

올1월기준 180만명이 넘게 전세계인구가 죽어갈만큼

무서운 병과 같이 살고 있다는것이

너무 슬프네요.

코로나19의 진단 방법은

집에서 자가진단이 먼저라고 하니

이제는 국민이 알아야 할 상식처럼 되어버렸네요.

 

저희아이도 반에서 몇번 확진자가 나오는바람에

검사를 두세번하고는 눈물 찡~

코안쪽 깊은곳에 찔러 채취하는것이 조금 힘들긴해요..

반아이들이 10일 격리도 해본지라 격리하고 혼자

방에 갖혀있는거 너무 싫다고 줌수업에 아이들이 이야기

하는걸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선별진료소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음압병실이 어떤시설로 되어있는지

방호복에 있는 등급도 정말 이책이 아니였으면

몰랐을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이책을 읽기를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코로나가19가 끝나도 계속될 일상속 모습을 봤는데

마스크가 1번이라 속상했어요.

그런데 감기가 걸렸을때나 사람많은 곳을 갈때라고 씌여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마스크 벗을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친구들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밥 먹을 때 말고는

줌수업 할 때가 다예요.

친구들하고 놀이터에서 마스크 벗고 뛰어놀고 싶어요.

아이가 했던 말인데 계속 맘에 남더라구요.

1학년 입학식도 못하고 들어간 학교에서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하니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제 하루 십만명이 확진이 되고

정말 가까이 다가온 코로나때문에 많이 불안하고

어디나가기가 무서운 시기네요.

내가 할 수 있는 마스크 잘쓰기

외출후 씻기 손은 자주 청결하게!하면서

코로나 잘 견디도록 해요.

손씻기 , 재택근무 , 온라인 수업 , 홈트

캠핑 , 작은결혼식 , 실용적인 패션

가정 간편식과 밀키트 , 휴식

이런 키워드들이 있더라구요. 모두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이라

앞으로 올 미래의 모습이 걱정이 반이네요...

한가지 새로운 키워드를 통해

문제점이 된이유라던지 좋은점 나쁜점이라던지

이로인해 바뀔미래든지 여러가지를 생각해볼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책이라서 생각의 확장을 이끌어주기에 너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준비된 변화는 기회가 된다!

책뒤표지에 실린 이말을 마음에 담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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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과학 3-1 (2022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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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함께 입학한 1학년이였던

코로나블루세대 아이가

벌써 3학년을 앞두고 있네요.

곧 학교에 가겠지만 새로운 학년의 시작은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설레임과

3학년에 늘어나는 새로운 과목을 배운다는 부담감도

같이 하는것같아요.

 

마냥 까불기만 하는 아이가 3학년이 된다는 것이

새삼스럽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3학년 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들 새학기 맞이 하면 걱정하는게 일인것같아요.

 

3학년에 늘어나는 과학,영어,사회과목은

어떻게 해야할까 싶고요~

제일 많은 시간 같이 했던 천재교육의 우등생이 떠오르는건

단연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3-1

7종교과서가 학교의 선택에 따라 교과서가 다르기에

학교 교과서에 따라서 문제집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우등생처럼 7종교과서를 모두다룬

문제집을 선택해서 공ㅂㅜ하면 되겠죠~^^

 

이번 3학년1학기 과학 첫시작은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3-1으로

선택했어요.

일단 제목에서 믿음이가요. 리뉴얼되서 예쁜 보라색에

'어떤교과서를 쓰더라도'

에서 느껴지는 강한 자신감이 선택의 이유지요.

 

 

24회차로 나뉘어진 진도표도 담겨있고

우등생 홈스쿨링 홈페이지에는

좀더 다양한 스케줄표가 있으니 원하는대로 맞춰서 하셔도

좋을 것같아요.

 

 

아이가 제일 반기는 만화로 단원미리보기로

시작하는 과학 1단원 과학탐구

 

3-1학기 과학에서 배우는 단원은

과학탐구 / 물질의 성질 / 동물의 한살이 / 자석의 이용 / 지구의 모습

과학 생물 지구과학 물리 전반적으로 다배우는

초등학교 과학의 시작

 

만화볼땐 어찌나 진지한지 QR코드까지 찍어서

꼼꼼히 다보고 개념알기에 들어갑니다.

 

 

개념알기에서는 처음 배우는 과학의

기초지식을 실사와 함께 정확하고 상세한

설명이 담겨있어 어떤 교과서를 선택하더라도 우등생!

이란 말이 왜 그렇게 자신있게 써놨던건지

체감할 수 있었어요.

 

24회분량이라 많지 않아보여도 학교에서 과학시간이

국어 수학보다는 적어서

주1회~2회정도로 학습하면 학기내 진도와 같이 끌어갈수도

있을듯하고 예습으로는 미리 진도를 다 보기위해서

매일 해도 괜찮겠구나 싶었어요.

 

쉽고 ! 재밌게 개념을 익히도록 검정교과서의

내용을 완전 분석 하고 반영한 개념알기!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개념다지기로 확인을 하고~

대단원 평가로 이루어져요.

 

이번단원에서 배운 지식을 문제풀이를 통해서

확인하는 과정이예요.

문제마다 어느출판사 유형인지 나와있기에

7종 공통으로 다루는 문제가 제일 많다는걸 볼수도 있고요.

 

 

1단원은 간단하게 탐구,관찰 하는 방법에 대한 도입이였다면

본격적인 시작 물질의 성질을 배워요.

만화로 단원미리보기를 하고 이과정에서 3학년에 처음 배우지만

6학년과 중학교에 배우는 연계학습과정이 표기되어있어

아이가 기초를 튼튼히 해야하는거구나 스스로 인지하더라구요.

 

 

과학에서 다루는 사진은 특히나 더 실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진으로 보는것과 그림으로 보는것은 다르니까요.

증명과 실험을 다루는 분야인만큼

실사가 다 담겨있어서 좋았구요.

 

개념에 중요한부분은 중요표시가 되어있어서

꼭 봐야 한다는걸 강조해주기도 하고

 

왼쪽사진 오른쪽 하단부분 보라색에는

내교과서 살펴보기 코너에는 / 비상 것이 실려있어요.

교과서과 다르더라도 없는내용없이

꼼꼼히 7종교과서를 분석했구나가 느껴지는 코너였어요.

 

 

단원실력 쌓기- 서술형/수행평까지

고루담겨있어 STEP 1.2.3단계 실력쌓기를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고 마무리가

대단원 평가예요.

 

 

서술형가이드와 수행평가 가이드가 있어서

학교에서 할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씌여있고

진도 완료 체크를 하면 홈페이지와 연결되어

한만큼 체크가 되더라구요.

 

 

이번에 새로워진 부분중에 하나는 온라인 학습북인데요

온라인 동영상강의는 요즘 많아졌다고 쳐도

깜짝놀란 부분이 있는데요..

 

단원평가를 풀어서 QR코드로 답안지를 입력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어쩌면 컴퓨터에 답을 입력하는

시험에 더 익숙해질 아이들에게 두가지다

체험하는것도 좋았지만

 

 

답을 입력하면 채점과 성적이 짠 ! 하고 나타나고

온라인 피드백까지.

요즘 문제집이 이렇게 최첨단을 탑재하고 있네요.

 

너무 좋아진거 아닌가요?

문제집에 피드백이라니 이렇게 압서가는 천재

안믿을 수가 있을까요?

 

아이가 하나하나 답체크하면서 밀크티에서도 탭에 체크하면서도

문제집에서 나오는건 처음이라 엄청 신기해하고

재밌어 하더라구요.

 

알긴산나트륨과 젖산칼슘으로 실제로 만들어봤어요.

해보면 기억에 오래남을 테니까요.

물막이 생기는것이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이론을 확실히 배우고 나서 실험을 하니

실패도 없었고요. 가루를 실제로 만져보기도 하고요.

 

될수있으면 우등생에 실험을 다 체험하게 해주고

어떻게 다른지 같은지 직접 겪어보게 할까 합니다.

물론 이론이 먼저 정확해야 실험에 실패가 없겠지요~^^

 

개념동영상 서술형문제 동영상 온라인 피드백까지

이렇게 홈스쿨링에 최적화된 교재가 또 있을까요?

 

검정교과서에도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3-1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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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길아, 조선은 처음이지? 상상도서관 (다림)
정명섭 지음, 최정인 그림 / 다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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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길아 조선은 처음이지?

처음에 그림을 보고 제목을 봤을때는

곡길이가 저 아이인가?

조선에 코끼리가 섬으로 귀향갔다더니

그 코끼리 이야기일지도 모르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알고보니 이책이 쓰여진것이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서

코끼리가 조선시대에 선물로 들어와

사복사에서 기르게 했었는데

처음 보는 코끼리라는 존재가 얼마나

신기하게 느껴졌을까요?

그러니 당연 구경꾼이 많았을거고 그중 전직관리였던 사람을

밟아 죽이는 바람에 동물이라 죽이지도 못하고

섬으로 귀양을 보냈다는 기록을 작가님이 보시고

코끼리가 귀양간 장도에 사람이 살았다면??

코끼리를 처음 만나는 섬사람들은 어떤 느낌이였을지

상상해서 쓰신책이라네요.

조선시대에 사람이 얼마안사는 섬까지

뱃길도 어려운 곳에 사는 사람들이 코끼리를 보고

뒤로 나자빠지는건 뭐 안봐도 뻔하지요.

그런데 저렇게 큰 코끼리가 배를 타고 몇시간씩

장도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코끼리의 이름을 묻는 과정에서 곡길이로 잘못

들어서 이름이 곡길이로 불리워지더라구요 ㅎㅎ

아이이름이 아니였구나 했는데 왠걸

우리집2호는 알고 있었더라구요.

"엄마 코끼리를 부르다 보면 곡길이라고 불러지지

그거 당연한거죠! "

센스 떨어지는 엄마였네요 ㅎ

코끼리를 처음 본 아이들은

돌을 던져댑니다.

코끼리가 있으면 안그래도 힘든 공납에

더 힘들어 진다고 못생기고 괴상하다는 이유로

돌팔매질을 하네요.

코끼리도 말을 못해그렇지 혼자 가족과 떨어져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사람을 죽이게 된것도

알고보면 사람이 먼저 잘못을 한것이던데..

그중 한아이만 곡길이를 감쌉니다.

그러지말라고 곡길이의 외로움을 알아 채고는요..

곡길이와 장돌이는 둘이 말은 통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되요.

신기하죠. 내가 마음을 준다는걸

동물들은 참 잘알아요.

자기한테 말걸어주고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사랑이 담겨있는걸 알아채니 말이예요.

사랑은 어디서나 숨겨지지 않나봅니다.

장돌이가 곡길이의 외로움을 알아챈건

곡길이가 섬에서 왕따이기 때문이예요.

섬에서 나지도 않는 조기를 공납해야하고

그러기에 매번 비싼 값을 치르고 사와 공납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장돌이 아버지가 조기를 직접 잡으러 먼바다에 간지

몇개월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아

이미 섬사람들은 죽은사람 취급하고 있었고

장돌이 아버지가 부축여 배에 태운 사람들의

가족들도 모두 장돌이네를 싫어하게 된거죠.

본인들의 선택으로 한 일이지만

잘못되면 누군가를 지목해 책임을 지워야만

좀 더 나은것같은 책임감 회피라고 해야할까요?

조선시대에 공납은 참 부조리하게 이뤄졌지요.

이섬에서 일어나는것처럼

특산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걸 내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바다니까 밭이니까 산이니까

당연히 있을거라고 조사도 안해보고 무작정

정해주었기에 공납이 힘들었고

중간에 떼먹는 관리들은 오죽 많았어야죠.

여기서도 그런 느낌이였어요.

이방이라는 사람이 중간에서 떼먹고

사또가 떼먹고 올라가다 양반이 떼먹고

섬에서 조기 백마리진상하라고 하면

아마 왕에게는 30미나 갔으려나요?

그러니 백성들의 곡소리가 나날이 짙어가고 나라망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까요?

공납이 두배로 늘어나는 바람에

땅을 개간하기로 하고 개땅?이라는것을 하더라구요.

섬과섬사이 물이 조금 차는 지역을 돌로 메우고

흙을 채워 땅으로 만드는 일

그걸 하다가 통나무를 일부러 곡길이에게 던지는 아이들때문에

화가난 곡길이가 초가집들을 부시게되고

곡길이의 화는 가라않지 않아요.

사람들은 칼로 찌르자고 까지 이야기 하는 상황.

곡길이는 이대로 죽게 되는걸까요?

곡길이와 장돌이의 우정이 여기서

끝나지는 않아요 ㅎㅎㅎ

장돌이의 마음을 곡길이의 마음을 느끼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걸요.

근데 곡길이가 해초며 풀도 다먹어간다는데 먹이조달은 어찌될런지

그리고 아버지와 다른 아저씨들은

몇개월이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죽었구나 하는건 너무 슬프더라구요.

무간지옥

너무 무서운 말이지요.

뱃일하는 사람에게는 바다란 무간지옥같은거라고

장돌이에게 말해주는 아저씨가 좀 야속하기도 하고요.

장돌이의 믿음처럼 아빠는 어딘가 살아계셨음 하고 바라면서

보게되더라구요.

언젠가 짠~!! 하고 나오지 않을까 하면서요

그리고 곡길이도 동네사람들과 화합해서 잘살게 되기를

실제야 어찌되었던 책에서 만이라도요~

​제바램은 이루어졌을까요?

 

바램이 많아지는 동화

곡길아 조선은 처음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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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맨 어드벤처 5 - 코딩족과의 만남 코딩맨 어드벤처 5
윤상석 지음, 김기수.황정호 그림, 최현수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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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맨 어드벤처는 처음접했는데요

코딩책에서 코딩맨을 처음 만났거든요.

코딩맨이 책이 따로있는줄은 몰랐었어요.

그런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5권이라서 앞에 있는걸 보지 않은 상태라

이해가 될까 싶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시작하기전에 지난줄거리가 나와있어서

대략적인 흐름을 앍고 시작할수있었는데요.

코딩은 미래세대의 필수 언어라고 하죠.

그렇기에 학교에서도 가르치는 수업이 생기고

코딩에 관련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중에서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책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죠.

그책중에 하나로 코딩맨을 만났었어요.

그래서 알고있었는데 코딩맨~ 단권으로 나올만큼

인기가 이렇게 많았나봐요.ㅎㅎ

에이 코딩맨도 의상빨이였나요 ㅎㅎ

코딩맨은 항상 코딩맨 옷을 입고 있는게 아니였나봐요.

일반옷을 입고 있으니 못알아보겠어요.

디버깅본부에 차원이동장치가 고장나서

코딩맨이 돌아갈수도 없고

구하러 올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그와중에 코딩맨은 코딩족을 만나러 가기위해 찾아다니고 있어요.

숲에 커다란 나무를 통해 새로운 입구를 찾은 코딩맨

겁도 없이 쑤욱~~ 들어가보네요.

거울속으로 들어가 있는 세계에서는

19세기인데 핸드폰이 있고

cctv가 사방에 깔려있는 뭔가 안어울리는

이상한 세상인데요.

누가 미래에서 과학문물을 가져다 주기라고 한건지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지 의아하기만 해요

 

 

코딩맨을 따라다니며 방해하는 세력도 제거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코딩을

따라해보기도 했어요.

 

 

코딩맨은 코딩족을 만날 수 있는지,

코딩맨이 몸에 전자기파가 많이 흘렀던 이유도 뒷쪽에서 밝혀지는데

의아했던 점이 풀리기도 한답니다.

코딩맨을 구하러 아리가 가게되는데

둘은 잘 만나는지 책에서 확인하세요

인공지능이 나쁜점과 좋은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코딩을 하는 방법도 뒷쪽에 수록되어있어서

따라해볼 수 있기도 하고

만화속 개념을 통해서 좀더 확장된 지식을 얻는 기분이 들었달까요?

코딩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다분한

코딩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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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기본+응용 초등 수학 4-1 (2024년용) - 한 권으로 기본부터 응용까지 꽉 잡는 실력서 초등 수학리더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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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편은 파랑색이였는데 응용이 더해진 것은 보라색으로

색별 구분이 확연하게 되는

수학리더 이번에 만나본건 기본과 응용편!

수학 리더 기본+응용 4-1은 기본기도 있으면서 응용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는 형태로

진도책 + 복습책 + 해법전략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검정교과서라 우리아이는 천재교육 수학이 아닌데 하고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요.

전교과과정에 대한 모든것을 담아둔 책이라

어디하나 소홀함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첫단원은 큰수!

얼마전에 리더 기본편을 풀었던지라

비교가 확되긴 하는데

응용이 첨가된게 괜한말이 아니더라구요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사용하면

개념학습영상을 볼수 있는데 최현지 선생님은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라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어려울때 좋아하는 선생님 강의는 단비같지요.

 

1. 개념익히기

수학은 개념이 정말 중요해요.

모래성위에 집을 지으면 무너지는 것은 확실하니

튼튼한 바닥을 만들어 놔야 집도 안전한것처럼

확실한 개념을 보고 읽고 개념플러스까지 꼼꼼히 읽고나면

개념이 정리되고

시각화되어있어서 이해하기도 쉬운듯해요.

아무래도 개념+응용이라

기본서보다는 개념에서 중요한 핵심만 집고 넘어가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꼭 !!! 알아야 되는 내용이라는 거죠.

그림도 그려있고 표도있고 색으로 중요부분이 표기되어 구분되기에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2.기본 다지기

개념 주제별로 담겨있는 여러가지 유형을 풀어가면서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 문제, 실력+ 문제

들로 구성되어있어요.

기본문제를 풀고 기본 + 응용으로 넘어왔는데도

문제의 난이도가 달라진게 보이더라구요.

아이도 훨씬 어렵게 느껴서

리더기본은 개념보고 혼자 풀면서 어려움이 없이

가끔 틀렸었는데

리더 응용은 개념영상보고 문제풀면서

헷갈려하기도 하고 숫자가 갑자기 억, 조 단위로만 나왔더던

문제들이 응용이 되서 나오다보니

같이 하자고 풀다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개념잡아주고 풀이하는 동안

옆에 있어주면서 물어보는것에 설명해주면서 풀었는데

그래도 틀리는 것들이 나오더라구요.

수표로 계산하기가 나오면서는 좌절모드까지 왔었어요.

다시 보면 맞추기는 하는데

확실히 기본보다 난이도가 있는듯 해요.

​​

3.응용력 올리기

대표 응용 문제를 해결과정을 풀면서 문제해결력을 높이도록

구성되어있어요.

해결과정이 순서대로 되어있어서 처음 접해도 겁내지 않고

이끌어주는대로 할 수있게 해놨어요.

물론 응용력이 포함되어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아이의 학습능력을 조금씩 끄집어 내어주는 문제들이라

왜 해결력이 높아진다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서술형 수능 대비까지 완벽하게 대비!!

 

4. 단원 기본.실력 평가

기본평가 와 실력평가 2회정검으로

각단원의 마무리를 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어려워하지만 꾸준히 하면

실력상승은 기본인듯 합니다.

확실히 응용이라 기본과 응용부분이 한데 있어

기본부터 응용까지 한권으로 마스터하게 하는 실력맞춤형

교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예습하는 교재로도 진도나가는 교재로도

손색이 없는 초등 수학교재 리더 기본 +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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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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