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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 포스트 코로나 첫 가이드북
정윤선 지음, 우연희 그림 / 다락원 / 2022년 1월
평점 :

코로나19 이미 우리와 함께 지내온지 2년이 지나 횟수로 3년째
코로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세요?
적을 알아야 이길방법을 찾을수 있듯이
코로나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우리도 뭔가 대안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요?
예전 흑사병으로 지구의 많은 인류가 죽어가고
어느날 사라져버린것처럼
코로나도 그렇게 무거운 지구의 살기위한 몸부림의 하나로
생겼다가 어느날 없어질까요?
코로나19 실질적으로는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되었다고 다들 알고있지만
중국은 여전히 자기네가 아니라고 발뺌을 하고 있죠.
이모든 문제의 시초가 말이죠.
그때 당시에 우한 폐렴이 발생했을당시
떠도는 이야기중 하나가 중국에서 바이러스 실험을 했고
실험체중 하나였던 것들이 풀어지면서
발생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는데 어떤것하나
정확하게 시작된지는 모르쇠로 답하니 어쩜 답을 못찾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시작을 알아야 끝도 알수 있을텐데 말이죠.

막연하게 코로나 10만명이 하루에 나오는
시기에 코로나에 대한 얼맡큼의 정보를 알고 계신가요?
뉴스에서 접할수 있는 정보들이 다이고
아이들은 그나마 잘 알지도 못하는 경우가 더많은데요.
우리집 아이도 코로나에 대해 아는것을 이야기 해보라고 하니
감염되면 많이 아프다.
무섭다
특이하게 생겼다
옛날에 있던 흑사병같이 사람이 많이 죽은 바이러스다
전파력이 강하다
확산세가 잘줄어들지 않는다
이정도가 다예요.
위드 코로나시대로 가야하는 지금 아이들에게도
코로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게 맞다고 봐요.
이런 생각을 읽기라도 한듯
다락원에서 딱 시기에 맞춰 만들어 낸 책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입니다.
코로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부터
코로나 키워드 20개로 보는 코로나이후와
코로나 이후의 미래까지 생각해보는 책이예요.

코로나19의 발생부터 지금까지의 기록표? 발자취지도인데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흐름을 알수가 있었어요.
가장 최근인 21.12월까지 기록되어있으니 그간의
코로나시작부터 모두를 정리한 표랍니다.
아이도 이걸보면서 이런게 있었구나 하더라구요.
저도 자세하게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었기도 해요.

코로나19는 호흡기로 인한 감염인데 밀폐된곳이나
비말로 또는 바이러스가 있는 물건을 만진후
호흡기로 손을 가져갔을때 걸리기에
감염을 막는 방법은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바르게 씻는게 중요해요.
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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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안내서
손씻기 방법이 적혀있는대로 꼼꼼히 닦고는
앞으로는 이렇게 닦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꼼꼼히 비누로! 손바닥 - 손등 - 손가락사이 - 엄지손가락- 손톱!!
청결은 언제나 중요한 만큼 손씻기가 제일 중요하죠.

코로나가 발생하고 얼마안되서 팬더믹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었는데
팬더믹이라는 말은 무슨뜻일까요?
팬더믹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팬과 사람을 뜻하는 데믹이 만나서
만들어진 말로 전세계사람들이 걸릴 위급상황이라고
세계보건기구의 전염병 경보 단계중 최고 등급에 해당해요.
이렇게 자세하게 써있으니까
아이도 정확하게 이해하더라구요.
아이의 눈높이로 어려운말을 잘 풀어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이유었어요.
그림을 보고 마스크 대란이 생각났어요.
마스크를 황사때문에 사두었던게 있었는데 많지 않고
애아빠 출근용으로 써야 했기에
줄서서 기다렸던기억에, 인터넷 풀리길 기다렸다가
클릭수만번해서 겨우 한번 성공하고
마스크 십부제로 샀던기억도
그나마 마스크 수급이 수월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코로나는 바이러스죠. 숙주가 있어야 살아가는.
코로나의 감염경로를 분석했을때
박쥐가 천산갑에게 그리고 인간에게 옮겼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해요. 박쥐는 200여종이나 많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프지 않은건 특이한 면역체계때문인데
40도나 되는 체온때문에 바이러스가 활동을 못한다고 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모습은 워낙에도
매체로 많이 봐왔는데도 많이봐도 정이 뚝!!
왜저렇게 생겼는지 저 못되먹은것 말이죠!!!
바이러스 하나로 10만개로 늘어날수 있는 복제능력...
올1월기준 180만명이 넘게 전세계인구가 죽어갈만큼
무서운 병과 같이 살고 있다는것이
너무 슬프네요.
코로나19의 진단 방법은
집에서 자가진단이 먼저라고 하니
이제는 국민이 알아야 할 상식처럼 되어버렸네요.
저희아이도 반에서 몇번 확진자가 나오는바람에
검사를 두세번하고는 눈물 찡~
코안쪽 깊은곳에 찔러 채취하는것이 조금 힘들긴해요..
반아이들이 10일 격리도 해본지라 격리하고 혼자
방에 갖혀있는거 너무 싫다고 줌수업에 아이들이 이야기
하는걸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선별진료소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음압병실이 어떤시설로 되어있는지
방호복에 있는 등급도 정말 이책이 아니였으면
몰랐을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이책을 읽기를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코로나가19가 끝나도 계속될 일상속 모습을 봤는데
마스크가 1번이라 속상했어요.
그런데 감기가 걸렸을때나 사람많은 곳을 갈때라고 씌여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마스크 벗을날이 꼭 왔으면 좋겠어요.
친구들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밥 먹을 때 말고는
줌수업 할 때가 다예요.
친구들하고 놀이터에서 마스크 벗고 뛰어놀고 싶어요.
아이가 했던 말인데 계속 맘에 남더라구요.
1학년 입학식도 못하고 들어간 학교에서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하니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제 하루 십만명이 확진이 되고
정말 가까이 다가온 코로나때문에 많이 불안하고
어디나가기가 무서운 시기네요.
내가 할 수 있는 마스크 잘쓰기
외출후 씻기 손은 자주 청결하게!하면서
코로나 잘 견디도록 해요.
손씻기 , 재택근무 , 온라인 수업 , 홈트
캠핑 , 작은결혼식 , 실용적인 패션
가정 간편식과 밀키트 , 휴식
이런 키워드들이 있더라구요. 모두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이라
앞으로 올 미래의 모습이 걱정이 반이네요...
한가지 새로운 키워드를 통해
문제점이 된이유라던지 좋은점 나쁜점이라던지
이로인해 바뀔미래든지 여러가지를 생각해볼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책이라서 생각의 확장을 이끌어주기에 너무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준비된 변화는 기회가 된다!
책뒤표지에 실린 이말을 마음에 담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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