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은 끼워끼워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8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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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8 클립은 끼워끼워

21세기형 인재를 위한 융합형 자연과학교육

STEM 과학 시리즈

프랑스NATHAN 출판사에서 STEM 교육방침에 따라

쉽고 재미있는 생활 밀착형 과학교재로 개발한 교재예요.

STEM은 과학의, 기술의,공학의,수학의 라는 앞글자를 따서만든것으로

과학교육의 대안으로 만든 교육방식이라고 하는데

이런식의 교육이라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실험을 하면서

직접 겪어보게 하는 교육 너무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암기위주의 수업은

계속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쉽게 고쳐지기

힘들기도 하겠지만 대학이 목표로 공부를 하는

학업분위기가 없어지지 않고는

아마 선진국의 교육시스템은 적용되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요.

이책시리즈는 계란으로 이미 만나본적이 있었기에

책이 재밌지만 얇아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이도 책을 받자마자

어 이거 계란 시리즈네요 하고 한눈에 알아보더라구요.

이번에 책 주제는 끼워끼워 클립

클립으로 책을 쓸만큼 내용이 나올게 있을까?

쇠붙이니까 자석에 붙는거?

그리고..종이에 끼워지게 만든거?

그리고...에....또...뭐가 없는데...하고

표지를 열었더니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더라구요.

3학년이 되면서 물질과 물체를 조금 배우기 시작하면서

물질성분과 물체를 말하고 구별하려고 애쓰던데

요기서도 똭~! 클립은 어떤 물질인지 구별부터 하면서

클립의 특성을 알아보며 시작해요.

철로 되어있고 회전하는 부분은 세개

여러가지 모양도 있는 클립

이번엔 다양한 쓰임새를 탐구해본대요~!!

 

클립을 끼워서 사용할때

클립사이에 많은 종이를 끼우면 클립이 벌어지기도

비틀어지기도 하죠.

그럴땐 클립으로 장난감을 !!

클립의 철사는 유연하면서 휘어지지만

휘어지는 한계를 넘어가면 모양이 틀어지기도 해요.

금속이 가진 탄력성을 이용한 투석기인데

원래 형태를 기억하는 성질을 이용한것이랍니다.

생각보다 잘 튀어나가서 깜짝!

클립을 물에 띄우기

클립의 성질은 철이다보니 무거워서 가라앉는데

띄우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따라해봤어요,

 

종이를 대고 살포시 띄운것은 물에 떠있고

그냥 띄운것은 가라 앉더라구요.

물의 표면장력때문에 막이 생겨

클립이 물에 가라앉는걸 방지!

이유와 원리를 정확히 알려주는 과학적 지식

실험했던것중에 이게 제일 신기했어요!

손안대고 클립 2개 연결하기

종이를 끼우고 종이를 당겼는데 클립두개가

종이가 빠지면서 하트모양으로 슉!연결되었어요

종이를 z모양으로 한것이 팁이기도하고

클립의 독특한 형태때문에 가능한거래요.

클립이 얼음에 붙을까? 아이가 궁금해해서

바로 실험해봤지요.

이건 사람의 체온때문에 얼음이 녹으면서

클립으로 전달되고 클립이 냉기가 빨리전달되면서

물이 다시 얼면서 클립이 붙은거라고해요

냉기,온기가 잘 통하는 물체를 도체라고 한답니다!

간단한 실험들이 담겨있어서 재료도 구하기 쉽기에

실험하기도 쉽고 금방끝나는 것들이라

실험하는 재미도 있는것같아요.

재료구하기 어렵고 택배로 시켜야하고

오래걸리고 하면 흥미가 떨어지다보니

아이저격 과학책이라는 생각이 또한번 드는 책이였어요.

재밌는 실험과 주제의 특성에 대해

잘 알려주는

요리조리 사이언스 키즈8 클립은 끼워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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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
최연욱 지음, 박지연 그림 / 다락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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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계 미술 이야기

그림을 1도 모르는 엄마라서

학교때 봤던 또는 유명한 작품의 제목만 몇개?

다들 아는 작가 몇분?정도밖에 모르는지라

세계 미술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는 책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파손되어 온 책이라 속상하기도 했지만

보는데 지장없어서 다행이였어요.

엄마가 모른다고 아이가 모르게 하는건 아니죠.

아이는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노출은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지라

설명까지 곁들여진 이책은 너무나 쏙 맘에 들어오는 책이였답니다

도슨트가 무슨말인지도 몰랐는데

얼마전 드라마에서 나오면서 찾아봤었거든요.

코로나 있기전에는 박물관에도 가고 미술관도 가끔 가기도했었는데

코로나 기간동안 방역수칙 잘 지키느라 한번을 못 갔거든요.

 

이책에는 mp3파일로 , qr 코드로 연결 되어

모든 명화에 도슨트가 있어서

미술관에 직접가서 보는건 아니지만

미술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나만을 위한 도슨트라니 너무 좋지 않나요?

코로나 시대 그림을 집에서 감상하면서

도슨트까지 있다면

정말 요즘시국에 딱맞는 책이란 생각이

보면 볼수록 많이 드네요.

집에서 떠나는 미술여행 같이 가보실까요?

 

 

아이가 미술학원 다녔을때 봤던 사람이라면서

이걸로 찰흙으로 만들었던걸 기억하더라구요.

빨개벗은사람이 원반들고있다고 ㅎㅎ

아이들에게 작품설명하기는 너무 어려운데

이책은 전문용어 미술상식, 역사 배경같은 것들이 담겨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읽어도 좋고

도슨트 해설로 들어도

엄마가 먼저보고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어도 좋은

정말 너무 좋은 미술책이에요.

 

본격적인 그림을 보기전에 있는 이 그림들이

흥미로워서 원래 작품에 더 관심이 가는것 같아요.

재밌게 표현된 그림부분이

실제로는 어떻게 그려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림이랄까요?

이런구성의 미술책은 처음인듯해요.

그림의 배경이 되는 지식을 처음에 그림과 같이 보여주고

원작과 함께 도슨트 해설

 

그리고 작가의 다른 작품도 같이 보여주며

그에 따른 해설도 씌여있는데 딱딱하기만 해설이 아니라

말을 하는듯 편하게 이야기하는 해설 느낌이라

읽는데도 도슨트해설자가 말해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또 마지막에는 미술상식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이 나와있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미술의 장르?표현방법 재료 미술과 관련된 직업

재료의 특성 등등 많은 미술상식도 정말 유익해요.

 

 

모나리자는 아이도 워낙 많이봐서

눈썹없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표정이 달라보이는 그림이란걸

알고 있더라구요.

고양이를 데리고 있었나? 아닌데 하면서

원작의 모습을 기억해 내기도 했고요 ㅎ

4년이나 그렸는데 미완성작으로 마무리된 여러가지 기법의

모나리자

 

 

 

 

점묘법으로 이루어진 그림이라

아이가 처음접한게 유치원때였거든요.. 그때도 점찍어서 그림을 그렸었는데

점찍어서 만드는 그림이라 난이도가 점간격이 엄청 벌어졌던 기억이 있거든요.

몇년이 흐른 지금 이그림을 보면서 점묘화!라고

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일요일그림이였다고 말하는것보니

역시 노출은 시켜주는게 맞구나 생각도 들고

자기가 점묘로 점을 찍어 하트를 만들어보고는

우와 이걸 어떻게 그림으로 그렸을까요?

저는 이렇게 작은 하트 그리는데도 너무 힘든데

얼마나 오래걸렸을까요? 하고 그림에 궁금함을 갖더라구요.

클림프의 키스는 이모집에 걸려있는 그림이라

자주봤었다고 황금색으로 반짝반짝였던 동판으로 되어있었거든요.

야채로 그려진 사람그림도 저분말고 화분처럼 생겼던 것만 봤었는데

또다른 비슷한 그림이 있구나 알게되면서

도슨트해설을 열심히 듣더라구요

 

처음에는 qr코드로

다운받아 매번 들었는데 책을 여러번 보다보니

앱을 다운받아서 들으니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듣고 싶어할때 그냥 눌러서 듣기도 하더라구요.

설명을 들으면서 그림을 생각하며

어떤 그림이였는지 맞춰보기도 했어요.

은근 재밌던데요. ㅎㅎ

너무 유익하고 자꾸 펼쳐보고 해설만도 자주 듣게 되는

정말 손많이 가는 책이랍니다.

아이에게 미술 설명해주기 어려웠는데

도움도 많이 되고 아이도 재밌게 보기도하고

따라하기도 하는 요즘 시기에 딱맞는

집에서 하는 미술여행!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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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지는 미래 노트 독깨비 (책콩 어린이) 74
혼다 아리아케 지음,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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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꿈이 이루어지는 미래노트

처음에 제목을 보고는 미래노트..

꿈을 위해 노력하며 노트에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는 법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 해주는 책인것같아서

읽어보고 아이에게 이야기 해줄생각으로

책을 받았는데

어??? 자기계발서 비슷하게 생각했던 책이아니라

아이들 동화로 이루어진 책이더라구요.

좀 재밌게 읽어 내려가게 되기도 하고

뭔가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의욕이 생기게 만드는 책이라고 하면

소개가 될라나요?^^

6학년이 되기전 마지막수업에서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니 시간을 아껴쓰라는 말과 함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작은 첫걸음을 내딛는 방법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꿈에관한 실천계획을 세워보라는

선생님의

말씀 너무 멋지셨네요.

아이들이 그말을 새겨들었으면 좋으련만

아이들에 따라 다르겠죠?

쌍둥이 남자 아이 듬직한 형과 어중간한 형

히로토와 하루토

이이야기는 형 하루토가 말하는 이야기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그래서 재밌고 쉽게 읽으면서

꿈에 대해 가까이 가는 법을 찾도록 만들었어요.

 

막연하게 행운을 바라는 형과달리

동생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걸 보고

자신과 다른모습에 비교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오타니 선수의 만다라 다트를 보고

사라가 꿈을 작성했던 노트를 보고

자극 받아 노력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죠.

"꿈은 가까이 다가가면 목표가 된다."

 

" 어떤 노력을 언제까지 얼마나 계속할지

항목별로 써 보고 결정하고 실천하라는 말이지,"

하루토는 논리전개도를 자신의 스타일 대로

하나씩 채워나갔어요.

목표 중점 방법

사라의 클램버를 보고 자극받았거든요.

사라는 초등학생임에도 목표와 계획이 되어있는걸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히로토는 꿈을 향해 한발자국씩 가고 있고

거대한 목표를 마음에 품고 계획을 실행해나가고

처음에는 동생에 대한 열등감이였지만

점점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하루토

세사람의 다른 모습의 꿈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이

초등학생이라는 생각을 잊을정도였어요.

공부하기로 맘먹고 한학기 하고 아이케어 한다고 한학기쉬고

공부하기 게을리 하지말자고하고 시험날짜에

벼락치기하고

코로나로 인한 확~!찐자의 살빼기도 해야한다고

말하고 작심삼일가기도 힘든데 말이죠.

 

나만의 미래노트

조금씩 스스로 준비하고 계획세우는법

실천하는법을 알려주면서 미래를 꿈꾸게 하는 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건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미래에 내가 상상한 멋진 나를

만나게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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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8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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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시리즈 8번을 들고 왔답니다.

저번에 영어도 너무 재밌다고 마르고 닳도록 보시는 아드님

이번에는 한글이니 더 재밌게 오래 보지 않을까

이미 예견된만큼 자기가 보고싶다고 꼭꼭꼭

받아 읽고 싶다고 의사를 비췄으니 말이죠.

 

빵빵한 명심보감에는 등장인물이 좀 많아요.

식빵 슈크림 초코크림 시나몬롤빵 밤만쥬

그림만봐도 한눈에 이름이 쏙 들어오지 않나요?

근데 옷은 왜 다 같은지 옷까지 신경쓰면 너무 바쁘셔서

옷은 흰색통일! 하신걸까요??

요거 볼때마다 궁금해요 ㅎㅎ

명심보감은 다른책에서도 아이가 읽어보면 좋을듯해서

여러번 찾아봤는데 재밌는 명심보감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더라구요. 좋은이야기가 담겼지만

한자좋아하는 아이 임에도 한자로 가득한책이거나

재미없게 글만 가득하거나 한것이 대부분

이책이 나왔다고 한걸 보자마자 저거 읽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명심보감은 어렸을때 읽어두면

바른생각와 지혜로운 행동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이때부터 명확한 삶의 기준을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보셔도 좋을듯해요.

총7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고

1장 착하게 ,순리를 따라

2장 남을 돕고, 용서하며

3장 욕심없이 , 나를 낮추고

4장 마음을 굳세게 하는 지혜

5장 배우는 기쁨, 가르치는 보람

6장 좋은 자녀, 현명한 인재 에 대해 담고 있어요.

여러가지 중에서 눈길이 가는것을

몇개 골라봤는데

아무리 성인이라지만 어떻게

"나한테 착하게 하는 사람에게도 착하게 대햊주고

나한테 악하게 하는 사람에게도 착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

이말을 지킬수 있는거죠?

나한테 잘 해주고 착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잘해주는거야 당연한거고 베푸는 만큼 돌아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지만

내가 성인군자도 아니고 어떻게 악하게 나쁘게 구는

사람에게까지 착하게 하라는거죠? 이건 너무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저만 드는건가요? ㅜㅜ

아이도 나쁘게 구는 애들한테도 착하게 대해주면

tv에서도 못되게 못살게 구는것 많이 봤다면서 이야기 하기도요..

장자가 한말이라고 하는데 내가 이해하고

착하게 대해주면 상대방도 잘 대해준다는 의미라는건

알겠지만 요즘세사에도 통할까..

진심이 통한다는 말이 있지만...과연? 고민되는 말이였네요.

자신을 믿는 사람은 남도 그를 믿어 적국 사이라도

형제처럼 될 수 있고,

자신을 의심하는 사람은 남도 그를 의심하여

모두 적국이 될 수 있다.

이말은 나 스스로를 믿고 행동을 하라는 얘기예요.

그러다 보면 다른사람들도 나를 신뢰할거라는 이야기죠.

자신이 자신을 믿지못하는데 누가 믿어주겠어요?

현명하게 잘 생각하고 나자신을 믿고

행동하라는 이야기였네요.

 

언어편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말을 얼마나 신중하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다른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말조심을 항상하고 감언이설이 아니라

이롭게 하는 말이여야 하는걸 말속에도 칼이 있고 가시가 있어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는걸

그래서 깊게 생각하고 말해야 되는거구나 하고

아이가 말하는걸보니 이책을 잘 읽게 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세상이 변함에 있어 가치가 달라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많은 이야기들이 좋은 이야기라고 하지요.

옛성인의 말씀이라서 좋은것이아니라

우리 정서에 맞는 내용 이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가치있는 교훈을 담고 있기에

좋은 것 이겠지요.

재밌는 그림이 상황에 맞게

쉽게 전달되는것이 정말 잘 표현되어있기에

어려운 내용이라고 할지라도 걱정말고

보셔도 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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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 된 녀석들 - 유해 외래종도 할 말은 있다 어린이 교양 매듭 2
정설아 지음, 박지애 그림, 사자양 기획 / 다른매듭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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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 된 녀석들

유해 외래종도 할 말은 있다?

악당이 된 녀석들 아니고 악당이라니까요!@.@

왜 악당이 아니라고 하는거지 이상하네

도대체 왜 아니라고 하는지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명 알기에는 베스는 물고기의 포식자로

우리 토종물고기들을 잡아먹어서

위험하게 한다고 그래서 베쓰잡는것이 한참

낚시꾼이 잡는족족 잡아서 처리 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무슨 할말이 있다는거지?

저도 의아해서 읽어봤답니다.

외래종에 동물편 식물편으로 나눠서 이야기할건가봐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거구나 싶기도 하고

뭐지 싶은 제목도 있는게 내용이 궁금해 지네요.

 

다람쥐? 다람쥐가 외래종인가?

왜갑자기 나왔지?? 뭔가 좀 의아했어요.

일단 다람쥐의 생활모습과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더라구요.

나무를 잘타고 그이유가 발톱이 바늘처럼 뾰족하기 때문이라고요.

그리고 나무에서만 생활하는게 아니라

땅속에 굴을 1미터씩이나 파고 많이 깊게 파는 특성때문에

도토리 묻어둔곳을을 잊어버리지 않는대요.

다람쥐가 묻어둔 도토리를 자꾸 잊어서

도토리 나무가 많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들었고

만화에서도 그런걸 본적이 있었는데

잘못된 정보였네요.

그렇게 행동하는건 청솔모라고 하네요.

워싱턴협약??

정식명칭은 Treaty of Intellectual Property in Respect of Integrated Circuit(집적회로에 대한 지적재산권 조약).

1992년 5월 워싱턴에서 체결되었으며,

조약 당사국은 집적회로가 특정물품에 통합되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집적회로의 원 설계에 대해 지적재산권으로서의

보호를 제공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워싱턴조약 [Washington Treaty] (외교통상용어사전, 외교부)

 

결과적으로 워싱턴협약에 따라 수출하던 다람쥐를

그만 수출하기로 했다는데 그런내용이 있었는지는 1도 몰랐네요.

근데 그러고보니 한국다람쥐인데 해외에서

예쁨을 받아 애완용으로 수출되었었고

사람에게 병을 옮기기에 싫어하게 되고

공원에 풀었다가 번식력이 어마어마하고 잡식성이었기에

생태계교란을 하는 나쁜 악한녀석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이게 그나라에서는 외래종으로 구분되는거고

흠...어느시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고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거네요.

한국다람쥐 수출해달라했던건 그사람들인데

뒷감당을 못해서 생태계교란까지 일으킨다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외래종한테 하는 말이니까.

 

 

서두에서도 말했던것처럼 우리나라에서 골치덩어리인 배스

얘네는 환경에 적응력짱인 물고기네요.

처음에는 양식용으로 들어왔고 소득을 위해 수입한것이

여러모로 상황에 안맞아서

풀어놨고 온갖 토종어종을 비롯한 민물고기 양서류 모두

싹쓸이 해서 먹은거죠. 그리고 멸종시키기까지 하고

알은 한번에 3-6000개 15년이라는 긴수명

수온에 완벽적응까지 어찌보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한것 밖에 없는 물고기였네요.

결과적으로 봤을때.. 동물 식물이건간에

결국 살던곳에서 살게 두었어야 하는걸

굳이 사람이 관여가 끼워들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동식물 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이제야 드네요.

이래서 양쪽말을 다 들어보라고 한건가봐요.

제일 잘 적응하는건 제나라 제환경에서 일진데

거기저 잘 지낸다고 다른나라까지 와서

외래종으로 취급받으며

설움까지 받는 여러가지 동식물에 대한 사연이

이야기처럼 담겨있어서 쉽게 재밌게 읽히기도하고

생각해봐! 와 내용에 관련된 어려운부분을 풀이해주는것도

책을 더 이해하기 쉽도록 이끌어주고

자신만의 생각을 해보게 하는것도 좋은 구성같더라구요.

외래종이 나쁘다고 할수도 좋다고 할수도 없네요.

분명 우리환경에 서 나쁜영향을끼치는것은 맞지만

그렇게 만든게 사람인걸 가만하면요...

에휴..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사람이 개입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혹여 개입을 하게된다면 최소한의 역할만

동물에게 유리한일만 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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