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론 영웅전 6 - 로봇과 인공 지능 일렉트론 영웅전 6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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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론 영웅전 6 로봇과 인공지능

 

길벗에서 새로나온 신간 일렉트론 영웅전 6 로봇과 인공지능은

마지막 권이였어요.

처음보는 책인데 마지막이라며 처음부터 보고싶다고 해서

정주행까지 약속한 책이랍니다.

 

읽어보니 그간에 있었던 일들이 대략적으로 그려지긴하는데

상세한 부분이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마지막 권인만큼 그동안에 벌인일을 마무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었고요.

 

 

 

코딩이 전자기기와 밀접한 관계에 있기에

주인공들의 절반이 기기더라구요.

 

아이들이 코딩에 쉽게 접근하기 위해 만든 만화인만큼

전자 회로 키트 체험도 있었던것 같고

 

6권에서 새로나온 로봇 아이티의 역할또한

미래를 예감한 박사의 마지막 보루였던것이 아닐까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티로 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와, 아이티의 힘과 능력

아이티가 해야할 일까지 전해들은 아이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지만

박사님을 구하러 가기에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서로 가겠다고 나서는 친구들

 

모두는 어떤 결말을 가져올까요?

 

 

내용중간중간에 여러 다양한 이야기들이 되게 유익했어요

로봇의 3원칙 이라든지. 인공지능관련 다양한 사실

 

알파고와 이세돌9단의 세기의 대결도 나오고

자율 자동차의 윤리적인 고민까지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중요한 문제더라구요.

 

 

 

 

 

 

게다가 로봇장례식 이야기는 저도 처음이라 되게 생소하면서도

오랜기간 같이 한 반려동물로써의 대우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연이어 ai설명과 함께 영화로도 접근한 것도 인상적이였어요.

아이와 ai , 윌-e 같은경우는 같이 봤기에

맞아맞아 하면서 이야기가 끈이지 않았답니다.

 

 

얼마전에 코딩프로그램을 직접해보면서

학습시키면서 진화하는 ai를 경험해본적 있어요.

물고기를 가르쳐주는 것이였는데

ai가 공부를 할수록 많은 배경지식이 쌓일수록

똑똑해진다는것을 아이가 직접 겪고선 되게 재밌어 했어요.

자기가 컴퓨터를 가르친다는 것이 신이 났나봐요.

 

앞의 책에 있다는 회로를 보고 눈이 반짝

책과 함께 회로까지 있어야 한다고 해서

곧 집에 오게 되면 엄청 잘 가지고 놀것같네요.

 

전기 회로 같은경우 언플러그드 코딩놀이로 뒷부분에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따라하면서 코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놨고

여러 다양한 언플러그드 코딩 놀이로 아이가 신이나네요.

 

비밀 편지를 특히나 좋아해서 암호판도 안주고

맞추라고 해서 애먹었네요 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코딩 만화 학습북

일렉트론 영웅전 마지막권

6 로봇과 인공 지능 함께 하세요!~

 






 

 

 

#길벗#일렉트론영웅전#ai#로봇과인공지능#코딩#학습만화#전기회로#핵심정리#기초상식#흥미유발#오감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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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탐정 클럽 1 - 사건 파일 1 거울 세계 실종 사건 흡혈귀 탐정 클럽 1
한주이 지음, 고형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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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는 뭐든 될 수 있다고 믿고

해보고 싶었던 것도 제일 많았던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초등학생 시절에도 아이들과 어울려

탐정놀이를 했었던게 문득 이책을 보면서

떠올랐답니다. 그때는 학원다니는 아이도 많지 않았고

아이들이 학교 끝나면 동네에서 모여

사거리 고무줄 다방구 그것도 매일하다보면

삼삼오오 모여 다른 뭐할거 없나 궁리도하고

딱 그만한 때의 아이들이 주인공인 흡혈귀 탐정클럽

아이가 음독으로 읽어줘서 듣다보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원래 학교마다 괴담이 있잖아요.

12시가 되면 앉아있던 이순신장군이 움직인다던지

칼을 뺀다던지 세종대왕도 일어난다고 그러고

학교괴담은 공통적으로 비슷한것같아요 ㅋㅋ

흡혈귀탐정 클럽에서도 학교괴담이 나와요.

2층 남자화장실에 거울을보고 가위바위보하고

나면 거울속으로 끌려간다고 ,

미술실 초상화가 살아움직인다, 음악실 피아노가 아무도 없는데

피아노를 친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귀신이 없다고 했다가

직접 확인해보라고 해서 오밤중에

진짜로 학교에 가요. 12시에... 우와 주인공 태현이는

진짜 겁이 없나 싶었는데 왠걸...그건 아니였네요 ㅋㅋ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하려고 하다가 만난

흡혈귀...흡혈귀??????????

자기는 사람피는 안먹는 흡혈귀라면서

집에 가라는 말을 하는 제이

근데 참...신기하게도 그말을 듣고도 집에안가고

꼬치꼬치 캐묻는 태현이는 결국

학교내에 있는 흡혈귀 비밀클럽까지 따라가게 됩니다.

다른 흡혈귀들이 태현이 피를 먹고 싶어하면 어쩔려고

겁없이?? 진짜 용감한건지 아님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하는 행동이 벌려놓고 생각하는 스타일...

아이고 이런!!

 

우여곡절을 겪고는 임시 흡혈귀 탐정클럽에 받아주었는데

학교의 가람이라는 아이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게되요.

들어보니 거울속으로 사라진 친구의 이야기

흡혈귀 탐정들은 뭔가 공통점을 찾아보면서

접근하려 하지만 거울에 비치지 않는

흡혈귀의 특성으로는 해결을 할수 없는 일이기에

태현이가 돕기로 했다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거울에 대한 정체를 알아보니 20년전의 시작

거울안에는 무서운 비밀이 있었어요.

흡혈귀와 인간아이의 공조로

거울사건은 잘 해결이 될까요?

현실과 거울속의 가짜세상.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아이들의 모습

가람이가 거울속으로 들어간 이유까지

그런 다양한 이유가 풀어지면서

뭉클 하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들

분명 어렸을때 우리도 느꼈던 감정일텐데

어른이 되고는 어리다고 무시했던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이

보이는 듯했어요. 이혼을 앞두고 있는 가정의 가람이 슬픔이

전해지기도 하고 마냥 까불기 좋아하는 태현이의

자신이 갖는 꿈에 대한 부모의 불만으로 게임속으로 도피하고 싶어하는 감정이

고스란히 보여지면서 아이의 생각을 무시하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재미와 생각할거리가 있는

흡혈귀 탐정클럽 1

초등학생 흡혈귀 탐정클럽에 입문해보지 않으실래요?

또 누가 아나요? 흡혈귀를 만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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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이인식 지음, 나인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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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2012년 김영사에서 출판된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책이 베스트 셀러였는데

딱 횟수로 10년만에 이책을 아이들의 눈높으로 만들어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베스트셀러였다는 것과 아이들 눈높이로 출간된다는것이 뜻하는 바는

이책의 유익성은 더 따져볼것이 없다! 이말 이겠지요?

책소개를 봤을때 이책 궁금했던것들이 들어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언젠가 박물관에 갔을때 자연을 본떠 만든

과학 발명품을 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도 엄청 신기했는데 그런게 더 있다면

저와 아이도 보면 좋겠다 싶었지요. 하지만...

박물관 다녀온게 코로나 전이라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는것이 함정!

 

하긴 요즘 머... 기억안나는게 한 두가지여야 말이죠 ㅋㅋ

이책에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45가지나 되는 제품, 물질 , 청색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이해준다고 해서 보았답니다.

청색기술은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여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물질을 창조하는 과학 기술을 말하는 거라고 해요.

세계최초의 개념을 창안해냈다니 대단하네요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색 행성 지구의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청색기술이 모색되고 있어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니

점점 더 많은 청색기술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 질것같아요.

 

 

 

 

 

1. 자연을 본뜬 위대한 발명

2. 자연을 본떠 만든 물질

3. 자연에서 배우는 건축

4. 생물을 모방하는 로봇

5. 인체 부품을 보완한다

총 5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자연에서 배운것을

과학에 적용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생물로 부터 영감을 얻어 문제를 해결하는 공학기술분야 생물영감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 혁신 이라는 생물 모방이 대표적인거라 하네요.

사람이 발명하는 재주가 아무리 다양하다 해도

자연보다는 더 아름답고 더 단순하거나

더 적절한 것을 결코 발명하지 못할 것이다.

자연의 발명에는 부족한 것도

넘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는 자연보다 완벽한것은 없다고 자연을 스승으로 삼고 배우라고

당부했다고 해요.

그말이 무슨뜻인지 그시대의 사람들이 이해를 했을까 싶기도하고

천재의 말이 이해되는건 청색기술이 발전하면서 부터이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벨크로 우산 이런건 알고 있었는데 장수말벌이 제지기술을 알려줬다?

우와..대박. 어떻게 그런걸 생각해낼까요?

말벌이 집짓는 걸 보고 나무를 종이를 만든다는 생각을 어떻게 하지.

너무 신기해서 더 찾아봤어요.

프랑스 곤충학자 르네 앙투안 레오뮈르는 1719년 장수말벌이 집을 짓는 광경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는 장수말벌이 나무 껍질이나 썩은 나무를 턱으로 긁어 침으로 반죽해 종이와 같은 재질을 만드는 것을 보고 나무로 종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말벌은 밀랍 성분으로 집을 짓는 꿀벌과 달리 펄프 성분의 종이집을 짓고 산다.

네이버

말벌의 집짓는 방식이 꿀벌하고 달랐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이이야기의 마지막처럼 말벌 덕분에 종이는 대량생산하게 되었지만

나무를 엄청나게 베고 있어서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는건

인간이 자연에게 고민해봐야 할일이네요.

 

사막에서 물을 만드는 풍뎅이?

풍뎅이가 물을 만들다니? 뭔말인가 싶었는데

등짝에 있는 돌기에서 수분이 만들어진대요. 돌기의 끄트머리는

물과 잘 달라붙는 친수성인반면 돌기아래의 홈이나 다른부분엔

왁스처럼 물을 밀어내는 소수성을 띠어서 해뜨기전

안개속의 수증기가 등짝동기에 붙어서 점점 커져 잎으로 흘러 내려간대요.

풍뎅이의 몸이 그렇게 생긴것도 신기하고

물을 스스로 만들어 먹는것도 놀라울뿐이네요.

이기술을 이용해서 물모으는 텐트를 만들었다고 해요.

 

자연을 헛으로 보지않고 관찰하고 응용해서 유용한것을 만들어낸것도

많은 부분에서 사용이 되고 있다는것에 놀랐어요.

만들어지기까지에 자연이 스승이 되었고

수많은 연구끝에 나왔다는것. 그 노력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아까 이야기했듯이 나무의 훼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요.

종이를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아껴서 쓰고 나무를 심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되겠어요.

한번 잘라내기는 얼마 안걸리지만 키우는데는 몇십년.

우리 아이들 그자손 자손까지 계속 살아가야 할 지구

사람과 자연 동물모두가 어울려 살 지구를 만드는 노력이

계속 되야 할거예요.

자연은 우리가 찾는 답을 이미 다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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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렐라 동화는 내 친구 94
송방순 지음, 김진화 그림 / 논장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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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알겠고 렐라? 렐라는 신데렐라밖에 아는게 없는데

일기쓰는 신데렐라?

맨날 구박받나? 무슨 제목이지?

논장에서 나온 동화는 내친구94

일기렐라

일기는 몰아써야 맛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때 매일 쓰는 일기숙제가 학교 다닐때는 괜찮은데

방학때는 몰아쓰느라 날짜만 기록하고

제목 써놓고 2-3일에 한번씩 다쓰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언니랑 동생도 일기 돌아가며 베끼고

그것도 지나고 나니 추억이되네요

아이반은 1주일에 한번 일기를 써요.

일기가 글짓기실력을 향상시킨다고 해서

두번이라도 쓰면 좋겠구만.

일기 쓰는게 싫지는 않지만 귀찮아서 한번 맘잡아야

써지는 거라네요 ㅎㅎㅎ

그런 일기에 대한 동화라서 읽어보고

조금 더 써보게 할겸 서평신청했는데

왠걸 재밌어서 제가 먼저 읽었네요.

아름이의 꾸며낸 일기가 너무 웃기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겨나죠..

아름이가 일기에 적어놓은대로

다음날 비슷한 상황에 놓이는거죠.

엄마가 사과파이를 해줬다 라고 쓰니

사과파이를 해주시기도 하고

수학시험 백점맞았다고 썼더니 다음날 진짜로 100점!

우와. 이런일기장 정말 저도 하나 주시면 안되나요?

남편이 자상하게 집안일도 많이도와주고

아들이 스스로 공부하기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것 안에서 써도 안줄라나요?

요즘엔 문방구도 없어져가지고

일기장사러 다이소 가거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는데

신데렐라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그림 일기장은 어디서 찾는담!! ㅎㅎ

근데 아름이는 참..눈치가 느려요.

난 아름이 일기보면서 딱알겠던데 말예요.

우여곡절끝에 자기가 쓴 일기의 비밀을 알아내고는

자신의 바램을 담은 일기를 쓰기시작해요.

어떤일기로 쓰여질지 궁금하지 않나요?

전 아름이 일기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신데렐라 일기장을 다 쓰고난뒤

재구매하러 간 문방구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일기장밖에 없는거죠. 뭔가 분명 다를텐데

그동안 써온 일기장은 신데렐라 일기장.

12시가 거의 다될쯤까지 일기를 쓰면 다음날 이루어졌거든요.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그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일기장은

어떤 사용법이 있을까요?

 

일기장을 처음 만나게 해준 민지

둘도없는 친구라 믿었던 민지와 아름이가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바램되로 되는걸 보며

아름이는 민지와 점점 멀어지게 되고

오해는 쌓여 가요.

민지가 어떻게 일기장을 만나게 되었는지 내용도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내용이 없어서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으려구요.

어떻게 민지가 일기장을 만났는지 이야기를 더 확장시켜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서요.

일기장으로 생긴 여러가지 일,

민지의 꾸며낸 일기도 아이읽기 훔쳐보는 것 같은 재미를 주기도 해요.

한숨에 읽혀지는 재밌는 일기

두사람의 우정은 지켜질수 있을까요??

일기장은 어디서 파는지 주소라도 적어주시지 ㅎㅎ

참 아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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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방 소동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8
염연화 지음, 안병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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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28

리틀씨앤톡 저학년문고나 모두의동화는

배우는것도 있고 재미도 있는

책이라서 나올때마다 빼놓지 않고 챙겨보는 책이에요.

표지에 그려진 아이의 아리송한 표정과

한손에 떡볶이 다른 한손엔 닭꼬치를 들고 있는게

왜?? 라는 생각과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죠?

먹방은 요즘 워낙 유명하죠.

유투브에서도 이름 날리는 유명한 사람들도 많고

티비에도 김준현을 비롯해 맛잇는 녀석들에 나오시는 분들

ㅋ 저희가족이 제일 자주봤던 프로그램이기도 해요.

보다 보면 군침나게 잘 먹기도 하고

일종의 대리만족도 느껴지기도

또는 맛있어 보이는 집은 정보를 얻기 위함도 있죠.

실제로 가본적도 있기도 하고요. 그만큼

방송매체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주인공 현동이네는 닭강정집이에요.

그러다 순창이네가 이사오고 나선

순창이 떡볶이집으로 사람이 다 가서 요즘 파리만 날리고

엄마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지요.

현동이는 분명 떡볶이소스에 뭔가 수상한 재료를

잔뜩넣었을거라고 그렇지 않으면

떡볶이가 떡볶이지 사람을 저리 끌어 모으냐면서요.

아마도 엄마의 한숨이 현동이의 마음속에

남았나봐요.

유명한 먹방 유투버하나가 순창이네로 촬영을 오게되고

순창이네는 더 유명세를 타던 어느날!

뒷돈받고 먹방유투버가 방송을 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순창이네로 불똥이 튀고

인터넷 카페에 순창이네서 나쁜 고추가루를 썼다는

가짜뉴스를 확인도 안하고 현동이가 반에다 퍼트려

순창이네는 파리만 날리는 상황이되요.

현동아와 순창이 사이에 오해가 풀릴 수 있을지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나와상관없는것 같지만 어쩜 그 기사가 부메랑이되어

나에게 올 수 있기도 해요.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고 하는 것처럼

소문은 살이 붙고 없던 말이 생기게 되는일이 더 많거든요.

sns나 온라인 카페로 인해 말이 퍼지는건

순식간이고 요즘 드라마에서도

한사람 상대로 마녀사냥하는것이 자주 나와요.

거짓말로 퍼트린 한사람의 말이 퍼지고 그럴싸하게 포장되고

확인 안된 말을 퍼나르고 그렇게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되죠.

말은 발이 없지만 꼬리표가 붙는것 같아요.

자기가 불리하게 되면 말의 끝을 따라가

처음 한사람이 결국 잡히기도 하니까요.

가짜뉴스가 너무 많은세상이에요.

정보의 호수속에서 바른 정보를 가려낼 눈,

확인되지 않은 말은 전하지 않을 줄 아는 무거운 입과 신념

다른사람을 조금 더 이해하고 배려심

가진 아이로 자라 나도록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리틀씨앤톡

떡복이 먹방소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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