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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코믹스 : 기후 위기 - 대자연의 경고 ㅣ 사이언스 코믹스
MK 리드 지음, 조너선 힐 그림, 공민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2년 4월
평점 :

길벗어린이
사이언스 코믹스 기후위기 대자연의 경고
표지만 봐도 난리가 난 상태죠?
번개에 폭풍?? 싸이클론이나 태풍급의 바람으로
사람 자동차 집 나무까지도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어요.
실제로 일어난다면 너무 무서운 일이지요.
이상기후로 인해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건 이미
너무나 많은 증명이 되고 있어요.
겨울에 따뜻한 기온으로 꿀벌이 부화했다가
추춰져서 수억마리가 죽었고
빙하가 계속 녹고 있고 바다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기도 하죠.
대자연이 주는 경고를 영화로 한것도 많이 있는데
기후의 변화로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그러면서도 정확하게 지식을 알려주는 지식사이언스를통해
이번의 기후위기를 보게 되었는데.
자연의 경고가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결국 사람은 자연앞에서 정말 작은 존재인데
자연을 훼손하고 오염시키고
나쁜행동은 사람이 다하는 구나싶은
자연에게 미안해지기도 하고요.
아이에게 제일 기억에 나는 것들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니
펼쳐놓은 페이지들이예요.

바람으로 집이 날아 갈수 있다는것을 보니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첫 번째 영상은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국 중부 캔자스주를 강타하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29일 풍속 265㎞/h 이상 초강력 토네이도로 캔자스주
건물 300~400채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라는 기사와 함께

좀 더 확장해서 얼마전 미국의 토네이도 영상을 보여줬거든요.
종이장처럼 날아다니는 집의 잔해들..영상으로 봐도 무섭더라구요.
토네이도의 내부 풍속에 대해서 나뉘어있는 것도 처음
보고 바람의 위력을 눈으로 확인하니
기후의 앞에서 얼마나 작은 인간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구름이 사라지지 않는다는것도
처음 알았다고 구름이라는게 비내리면 없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눈에 보이지 않게 높~~~은곳에서 계속 있었던 것이라면서
펼친페이지였는데 구름중에서도 적란운
악마같은 형상을 띄면서 폭풍우가 다가온다는 신호를 보내준다니
더 무섭대요. 기후가 이렇게 무서운건지
알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아이가 정확하게
설명을 보면서 이해를 하게 되니
과학적 지식도 쌓이고 지구의 위기에 대한
생각도 깊어져서 1석2조!

양성자와 중성자는 잘 모르겠지만 자석으로 설명이 되서
이해되었다고 하면서 저런 번개가 치는거구나 하더라구요.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가축의 메탄 가스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이런모든것들이
만들어낸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일!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것도 온난화가 날씨를 바꿔 가뭄을
일으키기 때문이래요.
얼마전에 강원도쪽에 속수무책으로 불탔던 산불이
바람을타고 더 번졌던일과 호주에서6개월간 꺼지지 않았던
산불로 이산화탄소가 엄청발생하기도
계속 악순환이네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읽어보고
작은 실천으로 옮길때입니다!
하나의 자연현상이 시작되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그림과 글로 설명되어 어렵지 않게 볼수있고
인지하도록 하면서
앞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를 주는
기후위기 대자연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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