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연구소 4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4 ㅣ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4
비마이펫 원작, 최진규 만화 / 서울문화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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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연구소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하는 궁금한 행동들에 대한 답을 연구해서 알려주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반려동물 개와 고양이 만화가 만났으니

이책의 시너지 효과는 보지 않아도 아시겠지요 ㅎㅎ

받은날 후딱~~ 다 읽어버리고 또읽고~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희망을 눈에 담아 초롱초롱하게

쳐다봐요 ㅠㅠ 강아지 똥치우기 털날리는거 산책 목욕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할게 많으며 책임감도 있어야 한다는걸

볼때마다 느끼고 자기가 아직 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사촌누나네 강아지 보면 좋아서

매번 눈이 반짝하는 아이예요~

그러다 보니 집에 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책도

여러번 보고 이번에 받은 멍냥연구소도 여러번 보며

언젠가 키울 때를 대비해 정보를 많이 알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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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많은 강아지 리리, 겉바 속촉 삼색이

보호자 우주인 수의사쌤 오이와 쓰레기통이 나와요.

강아지 연구소와 고양이 연구소 두가지로 나뉘어

각4화의 질문과 대처법이

정리되어 있어요.

강아지 눈물 슬퍼서 흘리는 걸까? 라고 질문을 하고

어떤 이유에서 그렇다는 여러가지 답변을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해주어요

그래서 아이가 더 빠져서 보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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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책시 지켜야 하는 수칙,

산책후 처리 방법까지 나와 있어요.

이걸 보면서 처음 알았는데 고양이는 산책을 시키면 안된다네요

고양이를 키워 본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더 몰랐던 것 같기도 해요.

고양이는 영역을 벗어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실종 될 위험도 있다고 하고

고양이 자체가 산책을 원하질 않는 다네요.

반려동물 지식 정보를 읽을 수 있는

비마이펫 멍냥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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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수학 개념3-2

큐브수학 개념 초등 수학 3-2 (2024년용) -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중심 개념서 ㅣ 큐브 수학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여름방학이 곧 다가오는 시기예요.

이번달 중순에서 말이면 방학일텐데요~

방학을 이용해서 다음 학기를 준비해놔야 수월하죠.

특히 수학같은 경우는 여름방학에 기본개념이라도

확실히 해놓으면 학기중에 수월하게 진행되더라구요.

이번 예습 교재는 동아 큐브수학 개념 초등수학으로 골랐어요~

어려서 엄마가 배운 출판사라는 느낌은

아이에게도 오랜 출판사라는 신뢰를 주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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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의 리스트업 중에는 백점수학, 큐브수학이 있어요

백점수학은 자습서 같은 느낌의 개념서라면

큐브수학은 조금 더 가벼운 개념서예요.

예습용으로 딱 좋은 교재라는 말씀~!!

큐브수학 개념 , 개념응용, 실력, 심화

4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큐브수학 개념은 매칭북과 본책 두개로 구성되어

예습 진도 복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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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스캔하여 1초만에 바로 강의시청!

교과과정에 완벽 대비하는 스마트러닝~!

스마트 러닝 강의목록은 70강의가 넘는 중요한 내용이

다 담긴 개념설명이라 스마트러닝을 보고

개념을 정리하기 딱! 이예요.

개념만 있는 걸 보다보면 이해 안가는 부분도 생기게 마련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나면 어려운 개념도

머리 속에서 쏙쏙 정리가 되요~

수학개념을 설명하고 익힘문제를 풀이하고 서술형 문제 풀이강의까지

꼼꼼히 강의해주는 무료 스마트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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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 - 나눗셈 - 원 - 분수 - 들이와 무게 - 자료의정리

3학년 때부터는 수학이 조금 깊어지는 느낌이라

꼼꼼히 챙겨하지 않으면 안되죠~

3학년 2학기 과정이 순차적으로 다 들어가 있어서

어떤 교과여도 상관없게 잘 만들어진

큐브 개념수학~! 인만큼 믿고 예습 갑시다 ~~!!

만화로 시작하는 건 3학년이 되어서도 좋아하네요~

집중력이 만화에 다 쏟아지는가 싶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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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개념을 확실하게!

STEP 1 개념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핵심문제를 포함해서 세번으로 나뉘어

STEP을 하는동안에 개념이 차곡 차곡 쌓이고

이해도는 높아지는 거죠~

한눈에 핵심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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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리수에 대한 곱하기를 하면서

자리수 위치에 대해 자꾸 헷갈려 하더라구요.

처음 하기에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설명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했거든요. 동아의 저 색깔 설명법이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가 계산이 힘들때는 형광펜으로 칠하면서

자리색을 칠해가며 해보더라구요.

그러니까 더 이해가 잘 된다고요.

포인트로 표시된 핵심 키워드 같은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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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 개념 한번 더 잡기

유사문제를 통해서 문제를 조금 더 풀어보고

확실하게 개념을 잡기!

STEP3 수학 익힘 문제잡기

수학익힘책에 있는 문제와 비슷한 유형을 담아

실력을 꼼꼼히 쌓아가는 거예요.

교과서 공통", ''익힘책 공통" 표시가 붙어 있는 문제는

학교별 검정교과서가 사용되는 만큼

공통이 들어간 문제는 잘 이해하고, 풀이하고 넘어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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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제일 싫어하는 부분이 서술형 문제예요.

그런걸 동아출판도 모를리 없겠죠 ㅎㅎ

신경써서 만든 서술형문제~ 아이들이 서술형 쓰는데 부담이 없도록

쌍둥이 문제형식을 취해서 한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을 같이하고

쌍둥이문제는 스스로 풀이하도록 했어요.

조금씩 서술형에 적응 하게 하는 문제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면 단원마무리와 창의력 쑥쑥으로 재밌는 문제풀이를

끝으로 한단원의 마무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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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북은 같이 진행해도 좋고

따로 진도 나갈 때 풀이해도 좋을것 같은

여러용도로 사용이 가능 할것 같더라구요.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풀이해주세요~

3-2학기 수학예습 큐브수학 개념으로 꼼꼼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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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없는13살

이토록 재미없는 13살 1 -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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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미없는13살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

올드스테어즈

표지가 너무 웃겨서 손이가는

이토록 재미없는13살

왜 뭐가 13살 인생을 그리 재미없게 만들었을지?

아이는 이책이

눈이 따로 도는 표정만 봐도 너무 웃긴다고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13살이면 6학년밖에 안된건데 뭐가 그리 속상했을까 싶기도한데

주루한게 싫은 열세살 준희의 일상속을 이야기하는 책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 듯 재미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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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대화체가 너무 웃겨서

뭐랄까 글 많이 써있는 그림일기 훔쳐보는 느낌?

마라탕은 호불호가 강하죠.

저도 잘 못먹는 편인데 친구 운찬이가 하도 자랑해서

가서 먹었다가 노예가 될뻔했던 사연이

너무 웃기게 준희입장에서 씌여있어요.

마라탕이 매워서가 아니라 눈물콧물까지 흘리게 된

준희의 웃긴 일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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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재밌었어요. 일년에 한번 가족사진을 찍는데

너무나 당연하게 말하는 준희네 사진은

세계여행 컨셉이라고 하지만 뭔가 이색적이기도 하고

완젼 특이해요!

올해의 가족사진 컨셉은 무엇인지

어떻게 어디로 정해지는지 부터가 관건~ㅋㅋ

보시면 웃을 수 밖에 없는 준희의 하루가 또 지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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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하루하루 적혀있어 길지 않아서

쉽게 읽히는 것은 물론이고

일기가 끝나고 나면 그 다음엔 일기에 쓰여졌던 부분중에

정보를 줄 수 있는것들에 대한것이 나와서

색달랐어요. 마라탕 이아기 다음에는 여러나라의 음식소개가 나오고

학교발표를 한 이야기가 나오면

발표하는 방법에 대해 여러가지 팁이 가득한 발표특강이 나오거든요

은근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어서

재밌는 일기보면서 지식도 쌓여가는 느낌이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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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속 괴물은 무엇이고 마니또가 소문열차를 타고 신혼여행을 같이 떠나는

이야기로 번지는것도 너무 웃겼어요.

그때는 엉뚱한 행동도 재밌어하면서 친구들과 했고

탐정놀이 한다고 애들하고 어울려다니기도 했었는데..

그런 추억이 같이 맞물려서 생각이 막나는거 있죠.

마니또도 했었고~~

가지요리는 지금도 싫어하죠 ㅋㅋㅋ

만우절날 선생님의 연기는 우와~~

책상 뒤집어놓고 칠판지우개 떨어지게 해놓고

여중여고 다니면서도 매번 빠지지 않던 만우절 행사도

떠오르기도 하네요. ㅎㅎ

재밌고 웃기면서도 13살의 진지함도 있고~

그나이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펼쳐있어서

준희일기를 보면서 나름 힐링이 되는 것 같았어요.

준희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어릴시절을 들여다보는듯

친구들이 떠오르기도하고

추억소환이 되네요.

벌써 삼심년쯤 되어버린... 나의 그 소중했던 친구들과 함께였던 시간이

그시절도 돌아갈수는 없지만 추억소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다음 2권은 어떤 이야기로 담겨있을지

기다려지는 재미난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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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자라는 초등 독서와 글쓰기

뇌가 자라는 초등 독서와 글쓰기 - 평생 공부 습관을 만드는 독서와 글쓰기, 한 권으로 끝내다
오정남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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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자라는 초등 독서와 글쓰기

이책은 다른 독서를 권장하고 글쓰기방법을 이야기하던

책들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뇌가 자라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책을 읽음으로 감성지능이 높아지고

감성지능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감정이 지능보다 행동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이야기해요. 결과적으로 독서란 자립하였을때

본인에게 조력자가 되주는것이 글쓰기 와 책읽기라는 것이죠.

그리고

매일 똥누듯 한두줄 글쓰는 글똥누기가 중요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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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긴호흡으로 아이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아이가 책을 멀리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도와주는것이 필요하다고 나와요.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선택방법으로 시작해서

글똥누기 ㅎㅎ 까지 이야기가 되더라구요.

아이가 곧 고학년을 앞두고 있다보니

여러이야기가 도움이 되겠지만 특히 와 닿았던 부분은

2부 고학년이 되어서도 책을 좋아하려면? 부분이였어요~

저희집 아이는 책을 잘 읽는 편이긴 한데

매일 꾸준히 적어도 30분씩 읽고 있어요. 고민이였던 부분은

글줄 책도 잘 읽고 있긴 하지만 조금 두껍다 싶으면

조금 훝어보고 말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방학에는 책을 읽는 시간을 일부러 더 챙겨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책을 읽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은

책읽기 안되는 저학년 그림책부터 읽게 해서 재미를 붙이고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을수 있는 능력을 키워

본인이 관심없으면 다음날 가져다주고 반복하면서

아이의 책고르는 눈을 키워주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동생아이가 그림책만 좋아해서 동생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림책을 보여주고 글이 조금 많다 싶은건 밤마다

동생이 아이에게 읽어주기를 한것이

해를 지나고 또해를 지났어요. 좀처럼 읽기 싫어하던 아이가

조금씩 줄글책을 관심을 보이고

이제는 2백페이지가 넘는 글을 읽도록 이끌었어요.

그걸 보고 책 읽게 만드는 노력이 부모의 힘이라는걸

새삼 느끼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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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에도 쓰여 있는 글이였는데 책을 읽다 보니 많은 분들이

공유되면 좋겠다 싶어서 적어봤어요.

제일 많이 하는 부모의 실수가 아닐까 싶어서요.

다는 아니여도 저도 1 . 2 . 7번은 저도 하는 것 같아서요.

「책과 멀어지는 부모의 언어습관」

① 숙제는 했니? 숙제 다 하고 읽어라

② 텔레비전 그만 보고 책 좀 읽어라

③ 책 읽었으면 독후감 써야지

④ 그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니?

⑤ 똑바로 앉아서 읽어라

⑥ 그런 책을 왜 읽니

⑦ 사 준 책은 다 읽었니? 집에 있는 책 다 읽으면 사줄게

숙제를 학교오자 마자 제일 먼저 하라고 하면 1번은

안해도 되는 말이고

2번은 안해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아이의 취향존중! 책읽기 싫어지는

맘이 생기지 않도록요. 그리고 7번은 아주 가끔 하긴 하는데

차츰 줄어들고 있어요. 서점에 가서 읽기도하고

도서관에가서 읽기도 하고 새책도 집에 많아서요.

이렇게 체크하고 고칠점을 파악하고 나니까

뭔가 조금 나아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해요.

만화는 다른 책을 읽기 위한 마중물 역할이라는 말이

만화만 읽으려는 아이들을 두신 부모들에게 위안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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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도 자신의 감정을 잘 들어나게 쓰려면

관찰력을 길러야 하는것부터 여러가지 이야기를 통해

조언이 될말이 많아요.

각학년별 읽을 책이나 관심분류 추천책들이 많아서

학년에 맞춰서 읽게 해보려구요.

작가님 말씀에 의하면 저희아이는 외향적인 성격에 가까운 것 같더라구요.

조언들 보고 아이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지

여러가지를 생각해봤어요.

일단은

요즘 책읽기 귀찮아해서 책은 좋아하는데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짜투리시간 이용하는 방법을 써보기로했어요

5분씩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추가 5분을 주고 공부 전 읽게하는거죠

그게 몸에 배면 글똥누기도 시작 해보려고 해요.

책을 먼저 읽는 부모로 책읽는 환경을 만들어서

아이가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것이 중요하고,

같이 읽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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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ㅣ 고학년 창작 도서관
임은하 지음, 박현주 그림 / 예림당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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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임은하 / 예림당

조이버스는 가상공간을 이야기 하나봐요.

조이버스가 무슨뜻일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사전에도 없고

메타버스

3차원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가상의 인물이나 분신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함으로써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 또는 그러한 세계를 이르는 말

네이버사전

가상세계라는 말이 예전에 매트릭스나올때 처름 접했던말인데

점점 갈수록 많이 접하게되는것 같아요.

요즘 아이가 하는 줌수업도 메타버스 수업

가상세계에 나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꾸미고 하는

결국 보이지 않는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내가 원하는 대로 의견이 반영이 100% 되서 하고싶은대로

꾸며지는 것이다보니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것같아요.

그래서 가상세계에 빠져드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요.

아이들도 예외는 아닐거예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동화로도 나온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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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버스라는 가상세계 속에서 주인공아이의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예요.

키도작고 소심한? 현실세계의 호랑이는

가상세계 조이버스에서는 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인싸 소라게가되요.

내말 한마디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해주고

따라다니고 하다보니 우쭐해지고

가상세계에 자꾸 빠져드는거죠. 현실세상보다 더

재미있는 가상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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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에서 봤는데

사람들은 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앞에서는

자신감이 생기고 오히려 속터놓기도 좋다고해요.

언제보겠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라고 하는데

현실세계의 호랑이를 모른다 생각해서 소라게로 대활약하고

있던 차에 자신이 호랑이라는 걸 알고 호랑이에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일상이 펼쳐지면

얼마나 놀랄까요.. 소라게의 마음이 얼마나 콩닥콩닥 했을지

느껴지는것 같아요

가상세계에 찾아온 나의모습을 한 다른 사람.

그안에서 혼란을 느끼고 나에 대해 아는 것이 불안해진

소라게는 조이버스에 접속을 안하고 고민해요

​​

답답해서 나간 세상이 조이맵으로 바뀌어 보인다고

좋아하는 호랑이를 보면서

걱정이 되기도했어요.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무너지면 안되는데

저런 모습으로 보여진다는건

오랜시간 이미 노출되어왔다는것을 나타내기도 하니까요.

가상세계에 대해 발맞춰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상세계에서 내가 아닌듯 생활하는 모습도 현실세계의 탈출도

나를 위로하는 매개가 될수도 있지만

현실과 가상 둘다 나의 모습이라는걸

내가 되고싶은 모습일수도 그런모습을 현실에서 갖기위해

노력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가상세계라는 매체를 통해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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