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려진 류수영의 음식사랑은 모르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종종 인스타든지 방송프로그램을 메모리해놨다가
생각날때 해보면 쉽고 간단해서 백주부 저리가라 할만큼 요즘 대세에 등극한
요리 쌤이 아닐까 싶어요.
류수영의 레시피는 간단하고 쉬운 만큼 이번 첫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요
펼쳐보니 너무 얇다 싶을만큼 다음권도 또나오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마음에 들었던 레시피 책이에요.
요즘 물가가 널뛰는데 그만큼 매끼 걱정하게되죠. 뭐해먹나
죽을 때까지 나를 먹여 살릴 어남선생의 쉽고 맛있는 집밥 이라는 타이틀처럼
집에서 해먹으면서 부담가지 않는 가격대의 레시피들이 담겨있어
뭘해도 좋은것 같아요.
꽈리멸치 치킨, 어향가지, 반반치킨 ,각종 덮밥, 파스타, 토스트 , 전, 피자, 떡볶이
다양한 레시피들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만한 것으로 준비되어있네요.
봉골레 파스타에선 미림대신 화이트 와인을 쓰고 불을 끈상태에서 바지락을 넣으라던지,
골뱅이 무침에 골뱅이 국물은 버리지 말고,
달걀지단 부칠때 젖가락으로 휘젓기, 절일때 남은 국물이 양념의 핵심이라는
각 키포인트가 될만한 것들은 다른색으로 표현되 한번 더 보게 만들었어요.
사진은 어찌나 음식을 맛스럽게 잘 찍어 놓으셨는지
류수영씨가 음식하는 모습을 보는 듯 느껴지네요.
이미 제일 간단해보이는 제육을 어제 오늘 해먹었는데
레시피를 외울정도로 평생제육볶음이 되었답니다
밀폐용기에 양념넣고 섞고 고기넣어 섞고 숙성하고 먹으니
진짜 인생레시피네요~ㅎㅎ 주말에는 등갈비에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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