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독해가 먼저다 시리즈로 이번에 나온 것은 한국사!
사회, 과학 부분에 이어 나온 한국사부분은 시기별로
나뉘어 총 6개의 권수로 출간되었다.
고조선~삼국,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전기, 조선후기,
근현대 한국사 문제집으로 이렇게 자세하게 세분해서
6권으로 만들어진 건 처음이 아닐까싶다.
대게 한권에서 세권으로 마무리하는것을
많이 봐와서 6권이라 많지 않은가? 라고 생각했다가
내용이 담긴걸 보고는 한국사는 이거 6권만 봐도
충분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한국사에 관련해서 나온 다양한 문제집을 제치고 6권으로
만들어 낸데에는 분명 키출판사의 이유가 있을터.
문제집을 들쳐보며 이유가 궁굼해졌다.
초등교과서에서 다루는 한국사의 양보다 자세하기에
아이들이 학습함에있어 몰랐던것들을 알기에 적당하고
중학에서 배우는 한국사보다 쉽게 되어있어
초등학교 한국사 배우기에 딱!인 문제집인듯하다.
중학 교과서의 단원구분을 그대로 권수로 정해서
만들어놓은 책이면서, 중학용어들은 풀어서
설명을 해놨기에 알차게 구성되어있다는 생각이든다.
교과서 한국사를 쉽고 간단하게 풀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한국사도 독해가 먼저다! 시리즈는 한국사도
외우지말고 독해하자는 말과함께
개념-독해-어휘 3단계로 구성하면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의 한국사 징검다리를 자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