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는 있는데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는가? 하고 생각해봤어요.
분리수거하기. 일회용품 안쓰려노력하기 정도?
이책을 선택해본건 환경수업이라는 말에 끌려서였어요.
우리 아이가 살아가야할 지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건 언제 어떤 위험에
또는 환경에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환경에 대한 정확하게 아는것이
중요하니까 읽어보는것이 도움될듯했거든요.
나에게 이로운 최소한의 환경과학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
내용을 펼쳐보니 이산화탄소는 정말 기후위기의 범인일까?
똑똑한 지구인은 효율부터 생각한다.
나는 합리적으로 옷을 사는 사람일까/나에게도 환경에도 좋은 식사법
과학이 필요한 새로운 미래 / 과학자가 알려주는 뜻밖의 친환경 습관들
6개의 구성으로 나뉘어서 설명이 되어있어요.
기후의 마지노선 1.5도는 워낙 많은 매체에서 봤던부분이라
책에서 읽으면서 좀더 깊이있게 알게 된것같아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제일먼저 체감되는 기후의 영향. 그로 인해
받는 생태계의 변화 생물체, 생물의 멸종까지..
삼한사온은 온데간데 없어진 겨울의 날씨와 폭염과 싸워야 했던
여름을 느꼈던 올해를 지내면서 더 많이 느꼈던 것 같네요.
안전한 옷을 입겠다고 좀더 좋은 재료를 만들며 환경이 망가지고 있고
지구를 위한 최고의 방법은 구매한 옷을 최대한 오래 잆는것,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여러가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