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어린이 신문을 펼쳐놔도 만화보기 일쑤! 내용은 좋은 신문을 읽힐 방법은?책으로 요약정리된 신문기사라는 생각 누가 한건지 모르겠지만 부모입장에서는 희소식일만하다.많은 신문기사 책중에 어떤것을 골라야 할까? 우리주변의 뉴스를 교과서 속 지식과 연결시킨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 과학신문 당연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어휘력에 관련된 책을 집필한만큼 어휘력향상은이책에서도 기대하며 펼쳐보았다.35개의 장으로 4-6학년 교과 과학단원과 연결되어 신문-교과-어휘 3단계구성으로 되어있다는것이이책의 장점이다.일반적으로 신문기사를 다루고 그것에 대한 내용정리나 어휘정리까지 되어있는신문기사 책들은 많은데 교과서와 연계! 이부분은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도움을 줄수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신기한 뉴스- 우당탕 교과서ㅡ 실력 쑥쑥! 어휘를 알려 줘!어휘를 선정할때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어휘들로 신경쓴 느낌이 팍팍난다.신기한 뉴스 편에서는 키워드가 적혀있는데 어떤 주제에 따른 내용인지한눈에 보기 쉽게 적혀있어 좋았다. 읽다보면 대충 이건 ~~ 내용이에요. 하는 경우는 있는데너무 간략하게 말하거나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해봐 하면 내용 전체를 줄줄~ 말하기도 해서 키워드 정도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라고 하거나 키워드를 넣어 요약해봐 하는 식으로내용정리를 시켜보니 훨씬 요약정리를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어려운 단어는 개념어휘로 정리하고! 읽어보고읽은 기사를 문제풀이를 통해서 스스로 내용정리를 하며 논리적으로 해결해보는 문제풀이제목도 재밌는 우당탕 교과서는 배우는 학년이 적혀있고,대화체로 적혀있어 기사보다는 더 재밌게 풀어 흥미를 이끌도록 구성되어있다.역시 퀴즈를 풀면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도록 되어있으며그리고 생각해볼까요?이부분은 기사에 대한 본인으 생각을 적는 부분이다보니 정리하는것보다는아이가 받아들이기에 어렵게 생각하기도 했는데 생각을 적는거니 맞고 틀린게 없는거야 라고 말해준뒤에 본인이 생각하는내용을 적기시작했다. 기사를 읽고, 정리하고, 내생각을 쓰면서 사고력 향상을 돕는듯 하다.마지막 3단계는 어휘를 알려줘!신문 기사와 교과서에 나오는어휘를 정확하게 알게 하기 위한 단계로 어휘를 익히기위한 기사와 어휘 통통으로 활용하기까지 접하게 하면서어휘를 익히게 하며 하나의 기사 단계를 마무리한다.아이가 5학년이라 읽기에 어렵지 않다고 느꼈는데 저학년보다는 과학을 배우는 고학년아이들에게 더 어울릴만한 책이라 생각된다.지문을 읽으며 교과서와 관련된 지식을 익히고 어휘공부를 하는 교과서가 쉬워지는 초등과학신문을 보면말 그대로 어려운 용어가 점점 늘어나는 교과서가 쉬워질거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