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한자어, 말까지 나와있었는데
이어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특히나 맞춤법이 나와서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 생각되었거든요.
5학년이지만, 아직도 종종 맞춤법을
헷갈려하기도하고 묻기도해요.
어른들도 종종 헷갈리거나 틀리는 맞춤법~!!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를 보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익힐 수 있었어요!
초등학생이 꽃 알아야 할 맞춤법을 골라 100가지를 수록해 놓았는데
단숨에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네컷만화와
짧은 생활 내용을 담은 이야기로
한번 더 학습하며 익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실생활 예를 들어 보여주니 더 쉽게 다가오는듯 하고,
이야기의 맨마지막에는 어떤차이가 있는지
다시한번 정리하면서
마무리가 되요.
일반적으로 학습만화는 기억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흥미롭게 보고 잊는것 같은 느낌이 커서
학습만화를 점차 줄여가고 있는 중이였는데
이책은 만화보다 글밥이 많고 만화라고 하기엔 네컷밖에 안되서
기억에 콕 박히는 느낌이라고 아이가 말하네요.
또 이야기부분은 구어체로 되어있어
좀 더 쉬운것 같고 재밌게 느껴져서
읽다보니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책인듯해요.
아이가 먼저보고 그다음 제가 읽었는데,
어른들도 헷갈려할만한
맞춤법들이 은근 실려있었어요.
맞춤법이 학교다닐때와 지금과 바뀌어
시대에 맞추어 변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봐주어야 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에는 발음이 비슷한 것,
둘다 맞는 맞춤법
받침이 헷갈리는 것, 어른들도 헷갈리는 맞춤법까지
다섯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순서에 맞추지 않아도 상관없이
어디서 부터든 읽을 수 있는 책인듯해요.
하나의 챕터가 끝나고 나면 헷갈리는 부분,
틀리기 쉬운부분,발음이 비슷한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아이들 퀴즈로 마무리 되요.
말의 뜻을 알려주며 맞춤법을 더 쉽게 알려주는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아이들 어휘력 향상에 좋을 수밖에 없겠지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