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하하하 그림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어쩜 이렇게 잘 표현을 했을까요~
리틀씨앤톡 그림책이라고 해서 유아들이 보는 책일거라 생각하고 넘기려했는데
아이가 재밌어보인다며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되었어요.
근데 막상 보니 글밥이 조금 있는게
유아보다는 저학년에 딱맞는 책인듯 싶더라구요.
배속의 거지로 보이는 주인공이 배고파 하는 그림에 염라대왕?옥황상제 호랑이 산적 놀부 저승사자등
출연진이 만만치 않아보이는것이 표지만 봐도
재미가 느껴지는 책이였어요.
거지는 몇날 며칠 굶다가 결국 배고픔에 죽게되었고
염라대왕 앞에 간 거지는 밥한그릇 배불리 먹는것이 소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염라대왕은 불쌍하게 여겨 49일간의 시간을 주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배속에 들어가 있을수 있도록
작아지는 약도 주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