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보리에서는 속담사전이 새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속담사전이라니? 속담이 사전이 나올만큼 그리 많다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대표적인 속담들이야 많이 듣기도 하고 책을 통해서도 볼 수 있는것들이 워낙 많아서
봤던 또는 익숙한 속담들 말고 사전이 나올만큼의 속담들이
무엇이 있으려는지 궁굼했거든요.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보는 만화 그림이 합쳐진 책으로 한권에서 두권까지정도? 나오는거야
그림도 있고 하니 그럴수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전으로???
사전두께 만큼 많은 속담이 있단것에
일단 놀라기도 했어요.
속담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생활에서 나온것들이라
그시대를 반영하기도 하고 그곳에서 엿볼수 있는
공동체라던지 풍자, 해학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것들이 있어
역사적인 접근도 가능하기도하니까요.
어휘력, 문해력,표현력을 키워준다는 속담뿐아니라 관용어까지 7300여개가 수록되어있고
읽을거리등 풍부한 볼거리를 담고있는 보리 속담사전을 살펴보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