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의 관용구가 담겨있는데 고학년으로 갈수록 관용구, 속담, 사자성어들의
어휘능력이 많이 필요로하다는것을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이도 그간 많이 본다고 봤는데도 막상 생각이 안나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럴수록 기억에 남는 재미난 책을 자주 보여줘야지 되겠다는 생각도 하고
어휘가 중요하다는데 걱정이 되기도 해요.
이번 관용구는 그래서 더 반가웠어요. 쓱싹 초등공부시리즈는
재미와 학습을 한번에 잡으니까 어렵다 느껴지는 관용구도
아이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관용구같은 경우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오랜시간 걸쳐 내려온 습관, 행동양식들로 만들어진 문장이라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해야하는데 그부분이 동시대를 살지 않아 어려울수 있으니까요.
네남매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보다보면 관용구의 이해는 쉽게
되는것은 물론 쓱싹 어휘력 더하기를 읽으면서 확실하게 내용을 알게 된답니다.
쓱싹 관용구 더하기로 비슷한 관용구까지 설명되어있어
한가지를 알게되면 덤으로 따라가는것이 많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