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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1 : 아시아 음식 ㅣ 히밥 1
윤상석 지음, 윤재홍 그림, 라이스 컴퍼니 감수, 히밥 원작 / 예림당 / 2024년 4월
평점 :
아이가 요리사가 꿈이라 먹방을 보면서 요리를 많이 접하고 보기도하고
쉬운반찬 만들때는 아이가 해보기도 하게 두는 편이예요.
먹방이나, 세계여행 프로에 보다보면 많은 음식을 접하는데
어느 사이엔가 히밥이라는 여자분이 나오시고
먹는양이 상당해 깜짝 놀란적이 많은데 다먹으면 새로운 음식을
처음 먹는것처럼 너무 잘 드시고 맛나보이는거예요.
그러다 히밥이라는 책이 나온걸 보고 되게 반갑더라구요.
먹방책일까? 그럼 요리에 관한 정보들을 담고 있을테니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책을 한번에 읽고는 두리안이 어쩌고
면음식이 어쩌고 조잘조잘 대더라구요~
히밥 책에서 만나는 음식으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해놨어요.
초대장을 받고 서바이벌 요리에 참가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더위에
조수둘은 고양이와 강아지 탈을 쓰고 돕기를 자청하는 팬이예요.
아이가 얼마나 더운데 쟤들이 저러고 다니냐며~ ㅎㅎ
곳곳에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속에 아시아 음식이 가지는
특징도 나오고 사회 문화도 담겨있어 음식에 대한 배경지식이 생기기에 좋은 책이에요.
서바이벌이다보니 곳곳에 위험도 있고 히밥이 어려움에 처하는 상황도 있는데
그런 상황에 히밥이 어떤결정을 하는지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 보는 재미도 있는것 같아요.
른당 이라는 음식은 처음 봤는데 물소고기로 만들었고 오래시간 익히고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맛을 내게 만든것이래요.
마다가스카르와 인도네시아의 관계까지 고루 담기면서
역사까지 알수 있었답니다.
히밥의 비장의 요리는 무엇이고 2라운드 진출에서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런지
궁굼해지면서 끝났는데요.
다음편은 어떤음식으로 찾아올지~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