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시리즈의 26번 우리 반에서 만나볼 이번 위인은 링컨
아이가 우리반 시리즈에 눈을 뜬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작년인가 처음 접하게 하려 보여 주었을때 몇 장 넘기고는 재미없다면서
펼쳐보다 말아서 고민이 되었고 그런후 작년에도 반정도 읽다 말더니
올해는 도서관에서 우리반 시리즈를 읽었는데 너무 재밌다며
신사임당을 빌려왔고, 지난번 마틴 루터킹을 읽고는 다음번 책은 언제 나오냐며
도서관에서 역주행을 해야겠다 하더라구요.
역시 제시기에 맞는 것들이 있구나 기다려주면 스스로 알아서 하는~
그런생각을 하면서 기다리는 중에 만난 링컨이였어요.
링컨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고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 라는 유명한 말을 하기도 했죠~
남북전쟁을 끝내고 하나의 나라로 만든 미국인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지요.
재선을 하고 연설중 암살을 당하는 장면으로 대한민국의 갈등을 해결해야하는
초등학생으로 5주를 다시 살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