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만원 알바를 구하게되는 것이였는데
실제로도 많이들 그런다고해요.
그리고 학부모 참관수업이 있는날에도 엄마에게 이야기 했는데
이미 엄마와 아빠는 스케줄이 있고 그러다
2만원 알바를 생각해내는 지호.
어쩔수없이 구한 알바는 지호의 생각과 전혀다른 방향으로 이끌고가는데요.
지호의 엄마라고 소개된 알바 아줌마는
지호의 속도 모르고 지호곁에 자꾸 맴돌아요.
그리고는 지호엄마와 지호 담임선생님과의 만남에서
들통이 나게되죠.
알바 아줌마의 정체는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엄마에게 듣는 엄마의 이야기
자기의 마음을 나타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수밖에 없죠.
자신을 표현하는 일에 서툴러도 해보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려주는 2만원짜리 엄마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