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잘 보면 보라색 머리띠를 한 무무라는 아이와 .
강아지와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모의 모습 두가지 시선이 보이는데
무무가 생각하는 모모의 모습은 흑백으로 표현되고 있는것 같아요.
무무가 보기에 무무는 아주 작은집에 산꼭대기에서 혼자사는것처럼 보이고
대체 뭘하면서 지낼까 하는 생각을 하는것같아요.
하지만 모모의 시선에서는 나무와 자연속에서 살아 행복하고
작은집이지만 여러 동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언제든 외롭지 않아요.
작은 일상이지만 기다려지고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는것이
모모의 시선인만큼 모모의 시선의 자신은 색감이있게 표현되고있어요.
다른사람의 시선이 뭐가 중요하겠나 내가 행복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행복의 근본적인 가치에 대해 묻고 있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봐요.
작가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지만 사람마다 보는 느낌은 다른것이니까.
아이에게 행복이 뭐같아? 라고 물어보니
가족과 함께 있는거? 라고 하네요.
사람의 가치가 다른만큼 행복이 느껴지는것들도 당연히 다르겠죠.
행복은 멀리 있다고 생각하면 멀고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면 내앞에 있다고 하죠.
이책을 보면서 일상의 즐거움 행복을 느끼는 하루를 찾아보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