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찾은 생태계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 2
박영주 지음, 편히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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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2 우리집에서 찾은 생태계이야기

집에서 생태계가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책을 펼쳐보는 아이

과학편1을 재밌게 봤던터라 2편은 어떤 내용이 나올까 궁굼해 했는데

역시나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이 연계되어 더욱 좋은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다룰 내용들은 전반적인 생태계이야기인데요.

자연의 생태계 피라밋에서부터 텃밭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곰팡이로 시작해요.

곰팡이는 냄새나거나 썩은것으로만 생각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들수도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내용이예요.

아이가 보면서 자기는 다 아는 내용인데 얜 몇학년이길래 모를냐고 묻더라구요 ㅎㅎ


‘깃대종’이라는 말이있는데 저도 처음 접해봤어요.

깃대종이란 어떤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생물이라네요. 

환경오염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있는 동식물을 보호하기위해 만들어진 것이래요.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너무나 많아지고 있는 실정

반려동물을 키우다 그냥 버리는 경우에 환경에 적응 못하고 죽기도 

또는 전혀 다른 환경에 살아남으면서 토종 동물들을 잡아먹는경우도 있어요.


생태계 교란종으로 남는 동물들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서

반려동물로 부터 생태계까지 왜 이어지는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호주의 산불, 캐나다의 산불 큰산불이 잦아지는 온난화의현실에

다양한 산불의 원인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그중에서도 놀란것이 빈페트병의 약간 남은 물이 햇빛을 모아 불을 

일으킬수도 있다는것은 생각지도 못한 것이였어요.

온난화로 인해 건조해지고 불이나고 생태계의 보존자리를 잃어가면서

계속 악순환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일상속에서 생각해볼 만한 거리들을 이야기로 풀어서

쉽게 이해가 가도록 씌여진 책이라 저학년부터 고학년 아이들 모두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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