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 골칫덩이 펭귄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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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이 생각나는 빨강머리에

사랑스런 눈망울  누가봐도 착해보이는 얼굴.

따뜻한 마음씨에 동물과 말을 주고받는 능력.

식물을 빨리자라게 하는 릴리의 행복한 미소.


1권부터 8권까지 한권도 빼지 않고 읽고 있는 릴리시리즈

이번엔 어떤 펭귄들이 말썽을 부리는지

릴리가 만나보겠죠? ㅎㅎ



 동물원을 갈때든 학교를 갈때든

장소불문에 동영상을 찍거나 사진을 찍고,

동물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하는것을보니 

요즘 유투버들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원하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된 릴리는

집앞에서부터 가는곳곳에 기다리는 파파라치, 기자들이 

사진을 찍어대느라 일상의 삶도 힘들게 되었어요.

어렵게 용기낸 발표가 더 나은 삶을 위한것이였는데

오히려 힘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동물원에는 각국의 문제있는 동물을 

보내준다는둥..릴리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동물원에서 들어온 펭귄들을 만나게되요.

자기밖에 모르는 심술쟁이 펭귄, 둘뿐인 숫컷 펭귄한쌍,

그리고 자살노력중인 펭귄, 암컷펭귄들까지.




트릭시와 언니의 재등장으로 릴리는 신경이 곤두서고

펭귄들의 숨겨진 속사정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릴리

특히나 펭귄의 보여지는 행동이나 말투, 몸에난 상처들로 

오해하는 상황을 알게되기도해요.

겉만 봐서는 사람의 진심을 알수 없듯이 말이예요.



동물원원장님은 결혼을 약속한 분이 생기고

그분과 릴리는 둘만의 비밀을 만들게되요.

릴리의 또다른 능력을 발휘했는데..


릴리가 한 선택의 결과는 어떻게 될런지.

좋은의도로 시작해도 나쁜결과가 있을수도 있으니

10권으로 이어지는 펭귄들이야기

다음 이야기가 궁굼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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