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원을 갈때든 학교를 갈때든
장소불문에 동영상을 찍거나 사진을 찍고,
동물에게 말을 걸어보라고 하는것을보니
요즘 유투버들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원하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된 릴리는
집앞에서부터 가는곳곳에 기다리는 파파라치, 기자들이
사진을 찍어대느라 일상의 삶도 힘들게 되었어요.
어렵게 용기낸 발표가 더 나은 삶을 위한것이였는데
오히려 힘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동물원에는 각국의 문제있는 동물을
보내준다는둥..릴리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동물원에서 들어온 펭귄들을 만나게되요.
자기밖에 모르는 심술쟁이 펭귄, 둘뿐인 숫컷 펭귄한쌍,
그리고 자살노력중인 펭귄, 암컷펭귄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