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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8
황다솜 지음, 이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디지털 이제는 아날로그라는 말을보다 더많이 접하고 있는것같은데요.
디지털에 익숙한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선 어떤것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기도 해요.
일단 없었던것이 생긴걸로 따지자면 많은것들이 있겠지만
저희아이도 얼마전에 시작한 제페토?그리고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 같은것들이 있겠죠
익숙하지 않았고 존재하지 않던 말들이 어느새 흡수되어
생활에 필요한 도움도 주고 있다고하네요.
서울시청도 메타버스에서 서류를 뗄수있다고하니
참편리한 세상이다 싶기도 하면서도 그렇게 되었을때의 개인정보는
어찌되는걸까 싶어 걱정이되기도하는데요
그래서 우리아이들이 디지털시대에 알아야할 디지털 시민의식에 대해 쓰인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를 보았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시리즈는 아이에게 꼭 읽어보도록 권하는 책중하나예요.
내용이 어렵지 않고 쉽고 재밌으면서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을 담고 있거든요.

이번에 담긴내용은 4학년인 아이라 조금더 이해가 잘되지 않았나 싶기도해요.
제페토를 해도되냐고 물어서 그게 뭐냐고 했더니 사촌누나랑 게임에서 만나서 노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메타버스도 수업으로 들어서 아이가 접해봤고 괜찮겠다 싶어서 하라고 했더니
둘말고도 다른 아이들도 만날 수있으면서 가보지 못한곳을 신나게 돌아다닐수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요즘 아이들은 가상공간에서 놀고 친구와 만나는것이 일상이구나 싶었는데
그런 이야기가 제일 처음에 나왔어요.
이사가는 곳의 다닐 학교 가상공간에 들어가서 친해진 친구와
가깝게 지내고 싶어서 했던 말, 행동들이 그아이가 현실에서 만났을때도
같게 느껴서 힘들어하다가 가상공간은 가상이고 나는 나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하죠. 지식플러스에서 다룬 아바타나
디지털시민을 찾았다, 그래서 지금은?부분에서 조금더 다루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좋고 요즘 어느부분까지 발달이 왔는지 이야기 해준답니다.


친구 하품사진을 올렸다가 본인이 당하고서야 기분을 이해하게 되고
메신저앱이라는 매체로 이야기를 하는것도 있고.
SNS에 놀러간다고 이야기했다가 도둑맞은것도 있고
재미도 있으면서 생각할문제를 남겨줘서 좋은것같아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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