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챙김 육아

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챙김 육아 - 부모의 감정과 내면을 돌보는 감정회복 육아 심리학
헌터 클라크 필즈 지음, 김경애 옮김 / 서사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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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가 하나예요. 조카들을 여럿 보고 귀여워하고

돕기도 했지만 제아이는 잠깐 보는 조카들과 달리

매일 매순간을 같이하는 처음 엄마라는 이름을 가져다준 거죠.

엄마 그 이름이 처음에는 이상하기도 낯설기도하면서

아이와 처음 대면했던것 같아요. 엄마야 하면서 한마디 하고 한번에 한마디를 더하면서

엄마에 익슥해지고 엄마라는 역할을 하기 시작했지만

엄마라는 공부가 어디서 부터 해야하고 어떤걸 해야하는지에 대한

막막함. 육아서와 카페를 드나들며 많은것들을 익히고 배우고

아이와 시간을 함께하며 지냈던것 같아요.

건강만 해라. 였던 그 작은 아이가 조금씩 커지고 한살한살 나이를 먹으면서

제법 어휘가성장하면서는 말좀 들어라 하고 공부좀해.

~해. ~해라. 왜그래! 등등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많아진 어휘네요.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공부가 주가 되어야 하는 세상에서

중간은 따라가게 하자고 집에서 학습을 봐주고 있는데

요즘 제가 직장을 다녀서 아이 학습을 못 봐주고 스스로 하는걸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다보니 자꾸 잔소리가 늘어가는 요즘이였어요.

그러다 이책을 만났습니다.

틈틈히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하고 반성도하게 되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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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을 읽을면서는 이거 내얘긴데.. 비슷한데..

다들 그러면서 사는것이였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면서도 그시점에

좀더 나아가 마음챙김, 침착하게 반응성을 줄여 나가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마음챙김이란것은 반응을 진정시키는 과정에 필요한 무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편견을 버리고 현재의 순간에 초점을 맞추어 가게 하는 방법이예요.

이성을 잃지 않고 마음챙김을 하면서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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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눈에 띄이던 곳이였는데 어떻게 하면 덜 소리칠 수 있을까?

였어요. 소리를 안치는건 있기 힘드니까 덜 치도록 나를 바꿀 수 있는 방법

그것에 대한 내용이였는데요.

스트레스를 줄이는것. 자기관리를 잘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거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친구, 가족과 시간보내기 등으로

가만보니 잠이 요즘 줄어서 수면부족, 운동부족으로 아이에게

집중되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기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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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보았을때 지친 마음을 보다듬어야

엄마도 엄마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으니 마음을 들여다 보아라하는

내용이면서 그 실천방법을 어렵지 않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의 말에 대한 공감을 해주고 나메세지로 존중된 표현으로

칭찬과 감사를 표현해주는것.

엄마가 처음되면 당황스러운건 당연한거죠.

하나하나 부딪혀가며 엄마로 성장해나가는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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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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