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씨앤톡의 틀려도 괜찮아 저학년동화는 받아쓰기에 관련된 이야기로 1학년 아이들이라면 겪을법한 이야기를 녹여 놓았어요. 대부분의 1학년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일 수도 있겠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원격수업으로 거의 진행이 되었던1학년 이였기에 받아쓰기는 그나마 학교가는 횟수가 더 많았던 2학년, 본격적으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3학년에 보았으니 다른 학년보다는 조금 늦어진 감도 있겠어요, 그렇기도 하지만 여느 1학년처럼 많이 보지 못한 이유로 지금 4학년은 기초가 부실한 아이들이 많은 편이기도 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해요. 받아쓰기. 100점 맞는 친구도 있겠지만 0점을 맞기도 각양각색의 아이들의 점수가 기대되기도 하죠 ㅎㅎ 주인공 아린이도 두개의 겹받침이 들어가는 받아쓰기는 어려워하고 10번까지 두근두근 해하며 시험보는 중에 화장실까지 가게되며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 모습을 보여요. 그와중에 지훈이는 받아쓰기 틀리는건 당연하다며 아린이에게 아빠도 오븐레인지 쓰는법 자꾸 잊어서 엄마한테 혼난다며 어른도 혼나는데 아이들은 당연한거라고 이야기해요. 듣고보니 그럴싸하것이..ㅋㅋ 아이들이 틀리는건 당연한 건데 백점을 맞고싶어하거나 노력을 해서 하는 부분을 칭찬해야하는 부분이죠. 그럼에도 백점을 맞지 않았다고 결과보다 노력의 값어치를 제대로 알게 해주었던가?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어요. 그럼 받아쓰기 지옥은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시험을 안본다고 드러 누워야하나? 교실에서 소리라도 질러야하나 ㅎㅎ 아린이는 언니를 통해서 답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언니는 노래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글짓기도 잘하는데 그런언니에게도 아린이가 알지 못하는 과거가 있었거든요 어떤 해결방법인지 아린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배울 것이 많을것 같네요~^^ 저학년 아이들이 학교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이야기가 담긴 틀려도 괜찮아 추천해요~ #틀려도괜찮아#받아쓰기#리틀씨앤톡#저학뇬교과연계#뭐어때정신#다시하면되지#겁내지않기#우아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