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연구소 6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6 ㅣ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6
비마이펫 원작, 박지영 만화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아이가 키우고 싶어하는 고양이를 대신 경험해볼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가 읽을 때마다 열심히 보고 있어요.

벌써 6권이나 되어가네요.

중간부터 봐서 역주행 하게 만든 신기한 책인데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더 할수없이 좋은 책이예요.

여러개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개와 고양이가 가진 특징이 드러나요.

삼식이와 리리 주인이가 주인공이예요.

이번에는 해피와 햄씨도 나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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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삼색이는 리리가 슬퍼하는것을 보고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이는데

영특하기도 하지. 주인이가 옆집 개를 귀여워하니

그개를 옆집에 던져버리는 시크함을 가지고 있어요ㅋㅋ

그림이 얼마나 웃기던지

그러면서도 리리의 고독찾는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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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간이는 이번에는 주인을 납치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면서

리리를 협박하는데

삼색이는 꿈쩍도 안하고 보이스피싱취급하는데

리리는 모든 간식 털어 주인을 구해야겠다 맘먹어요.

리리 보이스피싱 당해버린거죠.

그것도 모르고 주인이 오자 좋아하는 리리

그래도 주인을 구하려는 의리 충성심은 알아줘야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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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실종시 대처법, 유기견 발견 시 대처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고양이 가출 방지법과 함께

햄스터 집사가 되기위한 기초상식도 실려 지식을 더해줬답니다.

아이는 여기서 기다릴게편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저도 그렇구요.

유기견이 어딜가나 참 많아졌다고 해요.

아파서, 먹이값을 대기어려워서, 병원비많이 들어서

사람들은 먼곳에서 가서 반려동물을 많이 버리고 오는 경우가

특히나 여름휴가지내고 난뒤에 많아진다고 해요.

버림받은 유기동물들이 삶이 너무 슬퍼보였다고

유기견이 무슨 죄냐고 하면서 이야기하네요.

동물도 가족인데 버리는게 맞을까요?

동물을 키우기 앞서 미리 동물에 대해 알아 볼 수있는 책

멍냥연구소 6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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