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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스포츠 프로게이머 ㅣ Why? 스포츠 1
최재훈 지음, 강신영 그림, 김하늘 감수 / 예림당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WHY? SPORTS 프로게이머
예림당
대부분의 아이들이 게임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을거예요
우리집 있는 1호 2호 둘다 게임을 좋아해요.
나이차이가 둘이 삼십살이 넘게 나는데도 둘이 게임을 같이하니
참 신기해요~ 게임이 세대를 넘어 공감능력을 키워주나 싶기도하고요 ㅎㅎ
프로게이머. 어렸을땐 없었다가 스타크래프트가 나오면서
임요한이라는 게이머가 나오기 시작했죠.
1세대 프로게이머. 엄마가 이사람을 알고 있단걸
아이가 깜짝 놀라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아이와 아이 아빠가 하자고 하면 가끔 게임을 같이 해주긴해요.
옛날 오락실게임기같은것? 위게임 , VR , 포켓몬고
요즘엔 코딩에서 아이가 게임을 만들어서 해보라고 해서 그것까지.
매일은 아니지만 가족이 함께 하는것에 동참정도는 해주면 좋을것 같아서요.
둘의 공통 관심사에 참여해주죠.
그냥 재미로만 하더니 이책을 보고나서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새로 알게된거죠. 굉장히~~ 자주 바뀌는
아이의 꿈이 프로게이머로 전향되었어요
아이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어필한 프로게이머
도대체 뭔지~ 같이 보실까요?
매일 공부만 하는 강찬이 봉두손에 이끌려 처음 간곳은
다름아닌 PC방. 저희때는 워낙에 많이 갔고
과제도 거기서 하고 그랬었죠. 컴퓨터가 있어도 인터넷이 느려서
아이들이 떼지어 가는걸 많이 봤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그때처럼 컴퓨터만 있는것이 아니라
음식도 팔고 환경도 좋아졌다고 텔레비전에 나온것을 본기억이 있네요
PC방 맛집이란 것이 있을만큼 맛있는 곳도 많다고요~~
강찬이 처음한 게임에 패배를 맛보고 밤새 잠을 못이루고는
세상에 전략을 짜 복수전에 성공하고
승리의 맛을 본 강찬이는 공부하는시간엔 졸고
깨면 캐릭터들이 보이는 환시까지~~
자기가 좋아하는것이 뭔지 찾았다고 생각하는데요~
피시방형에게 들은 프로게이머의 세계가
만만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강찬의 의지는 불타오르네요.
문제는.. 학원을 빼먹고 엄마에게 거짓말하는 강찬인데..
엄마가 이해를 해주실까요?
강찬의 의지로 열심히 1군 프로 입단을 위해서 잠안자고
노력을 해온결과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강찬은 지금껏 해온대로 해서 1등을 거머쥘수 있을까요?
이책을 보면서 아이가 왜그렇게 몰입해서 봤는지 읽어보니 알겠더라구요
만화임에도 흡입력이 장난아니네요.
저도 너무 재밌게 봤고 힘들지만 자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강찬의 모습이 대단해보이더라구요.
많은 아이들이 프로게이머를 선택할만큼 미래직업으로
손꼽히는 매력을 가졌죠. 겉만보기엔 매일 게임만 하고 있으니
얼마나 하고 싶을까요? 직업인데 게임한다고 잔소리 들을 일없고
일하면서 돈도 버니 너무 좋을것 같다고~~
하지만 이면에는 프로게이머들이 갖는 심리적인 힘듦이 많이 있죠.
경기의 부담감 졌을때 책임감 패배감 슬럼프
이겨야해서 매일 체력을 길러야하고
게임도 하면서 전술도 짜야하고 연봉도 제각각이기에
본인의 노력여하에따라 차이가 크죠.
그 모든걸 견뎌낼 수 있다면 매력적인 프로게이머도
좋아보여요.
프로게이머에 대해 사실감있게 알고 싶은 누구나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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