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 여신 스쿨 19 - 따라쟁이 에코 올림포스 여신 스쿨 19
조앤 호럽 외 지음, 싹이 그림,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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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여신 스쿨19 : 따라쟁이 에코

주니어RHK에서 나오는 여신스쿨은 이미 19권

신화를 좋아해서 다양한 책을 봤음에도 이책은 처음접하는 책이였어요.

일단 표지부터 눈길을 끄는 삽화.

너무~~예쁘게 그려놓은거 있죠. 여신들이라고 하지만

예쁘게도 그려놨다 하고 한참을 빠져서 보다가

펼쳐봤네요. 아이도 그림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만든책이 아니라 한국어판이라고 하는걸보니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듯싶어요.

하긴 이렇게 예쁜책을 여자아이들이 멀리할리가 없죠 ㅎ

더욱이 여신스쿨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었어요.

따라쟁이 에코!

에코는 메아리라고 생각하잖아요. 왜 메아리가 되었는지

그런 이야기를 대충 들어서 알고 있긴했지만

여신책에서 따로 에코에 대해 이야기하니까 어떤 사연이 있는지

좀더 자세하게 볼 수 있네요~

 

시무룩 에코표정이 무슨일이 난것같죠?

뒤에서는 수근거리고~ 열두살 에코는 님프요정이라

나무에서 살아요. 그리고 자신의 나무를 아끼고 보살펴야해요.

그러기위해선 꼭해야할일! 주문을 외우는 것이예요.

그런데...따라하기 대장 에코..주문을 맘대로 바꿔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죠.

학교에서도 이미 에코는 따라쟁이로 유명한가봐요.

친구들을 따라하면서 친구들의마음도 헤아릴줄 아는 에코지만

그게 걱정되는 다프네는 조심하라고 이야기하지만

과연... 에코는 말을 들을까요?

에코는 나무를 살리고 싶은 마음에 학교도 빠지고

제우스를 만나러가고

제우스와 거래를 해요. 하지만 나무는 살릴 수 없다는 제우스

이제 에코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에코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신을 드러내고 싶었지만

일은 자꾹 꼬여가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말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 이르러요.

과연 이난관은 에코가 어떻게 해결할런지

다른사람을 무작정 따라하는건 좋지 않죠.

나의 모습에 맞춰 한다면 그건 다른 이야기가 되겠죠?

나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다른사람에게 있는

좋은 점들을 따라한다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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