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바닥 곰발바닥

내 발바닥 곰 발바닥 ㅣ 즐거운 동화 여행 158
김현경 지음, 주민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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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바닥 곰발바닥

가문비어린이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 158

이번에는 북극곰 그림과 곰이 된 모습을 한 아이의 가족같은

표지가 눈길을 끄네요. 요즘 출간되는 책의 많은 부분이 차지하는 주제

아마도 환경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는데

다 읽고 나서보니 내발바닥 곰발바닥은 단편이였어요.

7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이야기 책으로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는 이야기

친구관계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단편이다 보니 조금 더 쉽게 재밌게 보게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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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것이 제목이야기였다고 하더라구요.

꿈에서 북극곰이 되어 북극곰이 지금 처한 상황을 겪어보는 이야기였어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서 이미 빙하는 많이 녹아내렸고

해수면의 높이는 점점 올라가고 있어요.

북극곰은 수영도하지만 얼음위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이동을 하고

먹을것을 찾기에 빙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지만

빙하가 녹다보니 생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걸

곰이 되어느끼고는 잠에서 깨서 환경오염을 덜 시키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하네요.

북극곰을 살리기위한 프로젝트! 아이들도 시작하고 어른도 시작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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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도 환경에 관한 이야기였고 쓰레기를 바다에 버린것을

들키게된 아이를 바다 용궁재판에 데려가게 되는데요.

바다 속 동물은 하나같이 다 피해자였죠..

비닐이 목에 걸려죽고, 콧구멍에 빨대가 걸리고

미세플라스틱을 먹어 죽는

모든게 인간이 버린 쓰레기들로 인해 벌어진 참사...

안그래도 이런 이야기들은 TV에서 공익광고나 후원금 모집할때 많이 보기도

했지만... 사람들의 넘쳐나는 쓰레기로 동물이 피해를 보는 사실이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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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이야기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있는 이야기들이예요.

새로 이사온 친구 편을 들어주거나, 맘을 이해해주는 일

키때문에 속상한 일이 생길수도 있는 이야기들처럼

아이들 일상속에서 담겨있는 생활동화라서 가깝게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친구로 서운한 마음이 들었을때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생각해 볼 수있는,

간접체험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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