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우주 탐사대 2 - 물 행성 어쨌거나 우주 탐사대 2
존 셰스카 지음, 스티븐 와인버그 그림,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어쨌거나 우주탐사대 2.물행성

위스덤하우스

어쨌거나 우주탐사대 2.물행성

어쨌거나 우주탐사대 1은 식물행성에 가는것이였거든요. 어느새 2물행성에

출발했다는 이야기를듣고 다시 찾게된 책이랍니다.

어쨌거나 우주탐사대 대원은 동물로 구성되어있었거든요.

그들이 다같이 두번째 지구를 찾아 여행을 갑니다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있고 그로인해서 인간이 살만한곳을 찾으라는

위대한 임무를 갖고 우주로 여행을 가게되는 네마리의 동물탐사대는

거들먹늑대, 구려구려벌레, 찌릿찌릿상어, 똘똘말똥가리로 구성되어있어요.

이들은 동물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가진 성격들은 사람을 대표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거들먹거리는 늑대는 우쭐대고 자기만 아는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

찌릿찌릿상어는 방방떠있는 유머러스함이 있는 맹함이 느껴지는 가벼운사람

똘똘말똥가리는 그나마 제일 의심을가지고 생각을 하는 듯한?

구려구려벌레는 복합적인 평범한사람?

이렇게 각자의 특생이 살아있는 우주탐험대의 두번째 여행지는

물행성! 물행성은 어떤 행성인지 여행을 떠나볼까요?

왠일로 여기는 이들을 환영한다고 하네요?

뭔가 구린내가 솔솔!~ 자기네 행성을 탐사하러 온목적도 다 아는듯한데

자기네 물행성이 얼마나 좋은지 마구 이야기하면서

쓸모없는 공해 덩어리 지구랑 바꿔줄테니 어서 서약을 하라고 재촉해요.

행성 얼른 바꿔치기 계약서 얼치기계약서라네요.

흠..뭔가 이상하죠?

조개들이 사는 행성을 돌아보는데 왜 꼭 지구같은 느낌이 드는걸까요?

물행성은 조개들이 지구의 사람처럼 주인행세를하고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풍요롭게 잘사는듯 보이거든요.

질좋은 바다풀농장 물고기양식장 조개껍데기와 산호로된 건축물

이런과정에서도 뭔가 이상하다며 의심을하는 말똥가리

의심없이 바꾸면 된다는 거들먹늑대.

이들의 손에 지구인의 미래가 달려있는데 너무 성의없는 조사를 하는것같아요!

불끈불끈!!!

그러던 와중에 스파이같은 조개하나를 만나게되요.

과연 이들과 조개가 만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런지.

만화를 보는것같으면서도 책을 보는것같기도하고

이책이 머지??하며 보게되는데 네마리의 동물 활약과 대화가

생동감있게 펼쳐져 재미를 더하는것같아요.

이들이 타는 우주선이 어디에 있는건지 알고나면 픽~하고 웃을수밖에없는

여러가지 웃음코드도 장착되어있답니다.

조개들의 물행성을 보는데 지구를 보는것같아서 맘이 아팠어요.

결국 물행성도 지구와 같은 운명이였던걸까요?

제2의 지구를 찾는것이 맞을런지 아님 지구를 깨끗하게

보전하려고 모두노력하는것이 더빠를런지.

만년설이 녹고 바닷물높이가 올라가고

동물이 멸종하고 있는 모든이유..

인간의 활동이 일으킨 기후변화.. 지구 환경 과학지식이

담겨있는 기상천외 모험담으로

지구에 관심을 가져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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