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말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이원중 엮음, 권승세 감수 / 지성사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딩동~ 말도감

지성사

이번 추석연휴에 민속촌을 다녀왔어요. 원래 명절때는

차막혀서 아무데도 안가는데 아이 학습에 도움될것같아서

명절전부터 남편에게 이야기해서 가기로 약속을 했거든요.

민속촌에서 옛조상들의 생활모습을 볼수있고 위치에 따른 집모양도

다다른것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아이눈에 제일 눈에 띈것은

말이였어요. 망아지. 아기말이 묶여있었는데

다리통은 짧고 굵고 일반적으로 보던 말하고 조금 다르더라구요.

종류가 다른 말같은데 만져보니 털이 부드럽고 순했다면서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도 말에 대해 아는것이 없더라구요.

말도감 보기전까지 말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줄도 몰랐으니까요~

말의 구조가 이렇게 복잡한지 처음알았네요.

여기저기 다 지칭하는 이름이 따로있어서 얼굴 목 다리 정강이 갈기 등 일반적으로

아는 부분이외에 허리턱 등선마루 맺음목 밤눈 발굽갓 처럼

처음 접하는 말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게다가 말의 시야가 350도 이상이라고 하니 거의 앞뒤를 다볼수있다는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뒤통수조심해라~ 이말도 필요없겠는걸요 ㅋ

두가지색시력이 있고, 후각은 사람보다 더 발달되어있대요.

귓바퀴가 180까지 회전되어서 머리를 돌리지 않고도 소리를 들을수 있고

3-4개의 발굽이 하나로 진화한거라고 해요.

털색으로 분류하고 무늬로도 분류한다고 해요.

말이름은 자란곳, 발견된 곳, 말과관련된 인물을 따서 붙인대요.

이도감을 보면서 말사진은 엄청 봤네요~

역동적인 말의 힘이 느껴지는데 사진도 너무 멋있고

잘찍히기도 했고요~

털이 윤이 반지르르 나는 느낌이 드나요?

털이 반짝반짝 빛나서 황금말이라는 별명이 있대요.

맨들맨들 반짝반짝~~근데 신기한건 갈기가 없어보이네요?

 

안달루시아말은 근육이 탄탄하고 지능도 뛰어나면서

온순하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주말인데 여러가지 특징에 따라

22가지 이름으로 불린대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견뎌내는

훌륭한 말이라고 해요.

여러가지 말들이 다양하게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보니

설명이 많지않아요. 그렇기에 생김새가 드러나는 사진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어디서 말관련 사진을 이렇게 많이 접할수 있겠어요~

다양한 용도로 여러곳에서 쓰이는 말도 알게되고

품종도 이렇게 많다는 것도, 분류방법도 여러가지라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그간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말을 떠올리며 어느종 인듯하다고

이야기도 해보면서 유익하게 보았답니다.

처음으로 호기심을 갖는 책이라고 표현되어있지만

딩동 시리즈는 누구나 보기 편한것같아요.

사진에 집중해서 동물의 특징을 알 수 있으니까요~

딩동 말도감 !








 

태그

#지성사

#딩동말도감

#말사진

#말의종류

#말의특징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