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공포특급
글.그림 한낱
파란정원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시리즈는 아이가 즐겨보는 시리즈예요.
속담이나 수수께끼는 빼먹을 수 없는 책이라며
꼭 보는 책이죠. 그동안에 본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밌었던건
바이러스 속담편이라고 바로 말할정도로
안 본책이 없는 매니아예요.
신체관용구는 보면서도 무서워했었어요~
책보면서 무서워했던건 처음이라 보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수수께끼 한국사 속담 관용어구 영단어
하나하나 빼지않고 너무 재밌다면서 몇번이고 읽는 책이니까요.
이번에 나온책은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공포특급!
수수께끼는 초등학생이라면 어느 하나 싫어하는 아이 없는
호불호없는 ~ 바로 그책 아닙니까~~
게다가 여름에 딱맞춰 공포특급이라니!
파란정원에서 쎈스있게 만들었네요 ㅎㅎ
이러니 안 볼 수가 있냐고요~~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공포특급~
찹이 두야 모네 쎄세 래야 뽀기 달걀귀신 산도깨비
이번에는 주인공들에 추가되서 귀신과 도깨비도 함께 나오네요~
공포특급인 만큼 귀신과 도깨비는 필수겠죠?
그런데 달걀귀신 너무 귀엽지않나요~무서워야 하는데 어쩜~ㅎㅎ
집을 찾아가는길 엎어지면 코닿는 곳인데도
헤매고 헤매고 당췌 집을 찾아갈 수 없을때쯤
딱~! 나타난 달걀귀신
달걀귀신은 왜 집을 못찾고 헤매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검은머리귀신의 어마어마한 계략을 말해줘요.
지난번에 귀신으로부터 풀려날 수 있었던것
동네에 아이들이 안보이는것
모두 같은 이유였어요!
이 문제들을 찹이 두야 모네 쎄세 래야 뽀기가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데~
수수께끼 결계를 풀고 아이들을 구해내야 한대요.
무시무시한 귀신들이 지키는 네개의 결계!
찹이 두야 모네 쎄세 래야 뽀기는 네개의 결계를 찾아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기 시작하는데
결계에서는 한명씩 밖에 들어갈 수밖에 없어서
혼자만의 싸움이예요~ 용기내서 대결에 응하는 아이들~~
수수께끼를 마다하는 초등학생은 없을거예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고 또보고 닳도록 봐서
모르는 문제가 없다니까요~~
갑자기 불쑥 문제를 내고~ 맞추라고 하고
아이고~~ 아이만 보는 책이아니라 어른도 같이봐야 하는책이예요.
답을 맞춰야해서 ㅋㅋ 재미가 없으면 보기싫을텐데
아이가 재밌게보고 닳도록 보는데 재미 없을리가 있나요
아이에게 사고력과 어휘력 재미까지 담겨있어 유익한만큼
어른에게도 은근 손이가는 책이예요~
책을 읽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거든요
찹이 두야 모네 쎄세 래야 뽀기가 수수께끼를 맞춰가는 동안
같이 답을 맞추면 되는데~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먼저 맞추기를 해도 재밌고
한사람이 내고 한사람이 맞추기를 해도 재밌고~
부록처럼 나온 작은 책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요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아서 어디가든 함께해요~
엄마의 지값을 얇게 하는 책이지만
아이가 책에서 읽은 어휘나 관용어 속담등을 일상에서 사용할때보면
그 값어치보다 더 많은것을 아이에게 주고 있는 책이라는걸
알고 있기에 또 구매하게되는 힘을 가진 책이지요.
어휘, 사고력을 길러주면서도 아이에게 재미까지 주는
읽으면서 바로써먹는 어린이 수수께끼 공포특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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