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풍 날씨예보를 부탁해

강서풍! 날씨 예보를 부탁해!! ㅣ 그루터기
박라솔 지음, 한동훈 그림 / 주니어단디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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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풍 날씨예보를 부탁해

주니어 단디

이책을 제목만 접했을때는 강서풍이 하는 역할?

일기예보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날씨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지식관련 책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왠걸 생각했던 그런종류가 아닌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 책인거죠.

생각하고 같은 책은 아니였지만 얼마전에

두물강을 지키는 하늘물고기도 재밌게 읽었었거든요.

그시리즈처럼 보는 이야기라고 했더니 재밌을거라면서

아이도 읽고 싶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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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풍 과 강천.

아빠와 아들이예요. 아빠는 어려서 하늘을 좋아했고 그래서 기상학자가 되었어요.

슈퍼컴퓨터로 날씨를 예측하고 사람들의 삶을 편하게 돕죠.

강서풍은 아들. 아빠는 하늘 아들은 바람

어쩌다 보니 둘다 기상과 관련된 이름을 가진것 같게 보이지만

우연이 아니라 딱 맞는 이름이구나 싶은 일들을 겪는답니다.

아빠는 매일 바빠요. 아들은 아빠의 어린시절처럼 하늘을 바라보는걸 좋아해요.

하늘을 바라보고 별을 바라보고

한참 잘봤던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어요.

기상청을 소재로하면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었어요.

그걸 보면서 누구나 쉽게 보고 이것도 못맞추고 뭐하는거야 하는

기상청 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기상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생활에 주고있는지도

기상청사람들이 얼마나 책임감을 다해 일하고 있는건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되었던

드라마였어요. 아무래도 기상청은 날씨를 알려주는곳 이외에

어떤것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더 그럴 수도 있지않을까 싶기도해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고

산지가 국토의 70%로 되어있어서

수퍼컴퓨터를 써서 해도 예측이 많이 틀릴수 있거니와

다른 나라보다 기상예보에 쏟아붓는 예산이 적다고 하네요.

그런상황에서도 기상을 맞추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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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이의 꿈은 기상캐스터예요. 아이들이

여자나 하는거 아니냐며 놀리는 통에

혼자가 더 편하다 생각하는 서풍이는

오늘도 좋아하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반짝?

그날밤 낮에 만난 반짝 거림이 자신이라며 하늘에서 내려온

풍우는 서풍이의 진심을 알아보지요.

그렇지만 서풍이도 옥황상제의 명을 받고 온지라

마음이 편치만은 않아요.

옥황상제가 사람들이 하도 하늘을 보고 빌어대서

골치가 아파하니 하늘을 가리는 황금비단을 깔고

인간의 소원을 가려버리고 인간의 시간으로 백년이 지나

소리가 시끄러워 황금비단을 걷고보니

비행기에 이상한 기계들에 건물로 가득차

사람들은 더 이상 하늘을 바라보며 빌지 않게 된세상을

마주하게 된것이죠.

그래서 내린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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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이 있은후 미션에 대한 고민에 빠져들쯤

벼락장군이 와서는 제멋대로 일을 저지르고

서풍이의 세상을 지켜주고 싶은 풍우는

벼락장군에 맞서 싸우게 되요.

옥황상제가 준 미션은 어떤것인지

풍우의 선택은 무엇일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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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에 있는 기상관련된 부록도 유용해요.

예전에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고 알던 날씨를

하늘을 보지 않으면서 일기예보를 알죠.

날씨를 예측하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 옛날과 지금에 이르기까지

설명해준답니다.

유익한 부록과 재밌는 이야기가 담긴

강서풍 날씨예보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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