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제의 숲? 이거 국어탐정단 나온 출판사 책이죠?
아이가 먼저 알아보는 제제의 숲
국어탐정단 3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서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철수와 영희? 이건 저 어릴때 여기저기서
불리던 이름아닌가요? ㅎ
ㅎ그림도 왠지 복고풍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ㅋㅋ
재밌는 그림으로 쟤들이 철수 영희이고
통합교과 융합지식 관용어까지 두루 배울수 있는 책이라고
대놓고 말해주는 재미난 표지
어떤 책일지 들여다 볼까요?

관용어의 순서대로 ㄱ부터 ㅎ까지 다양하게 적혀있는데
이많은 관용어를 다 한번에?
아니고요 그럼 욕심이죠! 한번 보고 두번보고
여러번 보면서 자연적으로 기억되고 남도록 하는거죠.
재밌는 배틀을 통해서요!
관용어가 뭔지 먼저 알려줘야겠죠?
관용어란 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원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의미로 굳어져서 쓰이는 표현을 말합니다.
본래의 낱말 뜻과는 다른 새로운 뜻으로
굳어진 비유적인 표현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뜻인지 곱씹어 보아야 그 뜻을 알 수 있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관용어 [慣用語] (천재학습백과 초등 국어 용어사전)
아 그렇구나~ 그렇다면 관용어는 어떤 뜻인지 알아두지 않으면
이게 대체 무슨 말이야 하기 쉬운 말인거죠.
그래서 관용어를 학년이 올라갈수록 폭넓게 알아야하고요.
꼭 알아야 되는 관용어와 비슷한 관용어까지 모두
다담아놓은 '국어 천재가 된 철수와 영희의 관용어배틀'
이책이면 딱 될것같은 느낌이 오시죠?

어 이거 도깨비감투다 하고 관용어 적혀있는 것을 보고
아이가 먼저 이야기 하더라구요.
감투를 쓰다라는 표현이 도깨비감투에서 썼다벗었다 하며
도둑질하던 전래동화가 생각이 난모양이에요.
그럼 감투를 쓰다 어떤 내용일까요?
감투를 쓴 것처럼 높은 자리에 오른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에요.
그림을 보면 이해가 한눈에 되죠
청소반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반짝반짝 빛이나게
청소를 하는 아이의 모습이 관용어에 딱 맞는 표현이
나타나더라구요. 그림이 관용어를 어쩜 이렇게 찰떡같이 표현해놨나 싶은
싱크로율100%가 느껴지는거 있죠.

관용어와 그림만 있고 끝인가? 싶으셨다면 오산!
철수와 영희가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어떤 상황에 어울리는 관용어인지
문맥에서 보여주니 적용되는 상황에 대해서
쉽게 표현하고 있어서 어떤의미인지 이해가 빨리되요.
게다가 관용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정말 백과사전보듯 자세히 사진까지 곁들여있어서
배경지식이 확장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더라구요.
관용어 더하기로 관련된 관용어을 몇개씩
같이보면서 뜻까지 쓰여있어서
관용어 책을 따로 찾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죠.
이책은 작은 글자 한개도 빠지지 않고
꼼꼼히 봐두면 이건 진짜 100% 국어 실력에 도움이 될수밖에 없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만큼이요.

어디선가 들어보기도 하고
다른 관용어책들도 많은데 이책을 선택해야하는 이유라면
관용어가 설명이 잘 되어있음은 물론
그림과 대화로 관용어가 쓰이는 상황에 대해서
쉽게 표현하고 있어서 어떤의미인지 이해가 빨리되요.
게다가 배경지식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내용들이
차곡차곡 아이에게 쌓일것이고
관용어 더하기로 관련된 관용어을 몇개씩이나
같이보면서 뜻까지 쓰여있어서 관용어 책을 따로 찾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거죠.

아이가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나서
매일 퀴즈를 내고 맞추면서 기억에 남게 하고 있어요.
초성퀴즈로도 내보고
관용어더하기도 내보기도 하고
뜻만말하고 관용어 맞추기등 다양한 응용으로
아이와 함께 해주면 아이에게
어휘력 도움이 많이 될거라는 생각이
많이많이~~~~~~아주 많이 드는 책이랍니다.
철수와 영희가 배틀하듯이
가족끼리 배틀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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