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가 나한테 사귀자고 했다 그린이네 문학책장
박현경 지음, 김정은 그림 / 그린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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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그린이네 문학책장

그애가 나한테 사귀자고 했다

제목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의 시기

정작 본인들은 그걸 모르죠.

가만히만 있어도 얼마나 예쁜지

이책은 제목만 봐도 설레는 그 어릴적 갬성에 젖어들게 하는

예쁜 설레임 가득한 동화라고 설명하면

딱 어울릴것 같아요.

요즘아이들이 빠르다는 이야기를 듣긴했어요.

조카가 5학년 여자아이라

가끔 이야기를 들어보면

반에 사귀는 아이들이 있고 금방헤어지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책에선

세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

초등학생 5학년 이야기 거든요.

아이들의 풋풋한 이야기가

미소가 지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그중에 두번째이야기를 할까해요.

여친과 여사친 사이.

나이만 어리지 어른들 생활의 축소판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여친 VS 여사친

대부분 나는 되고 남은 안되는 내로남불

그중에 제일이 아마도 여사친문제가 아닐까요?

나는 여사친 일수 있지만 여친입장일때는

불편한 마음이 들기도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하죠.

12살의 아이들은 어떨까요?

시훈이와 은아

어려서부터 모든걸 같이나눈 그림자같은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사이 였지요.

그사이에 송루아가 끼기전까지는...

그리고 은아가 자신이 시훈이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 송루아로 인해 알게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대학교 때 같이 다니던 친구가 남친의 여사친으로 인해

맘고생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말도 안된다고 친구 편을 들어줬던 기억이 ㅎㅎ

은아는 다친 새를 보살펴주면서

마음의 성장을 합니다.

12살의 풋풋한 설레임이 느껴지는 세편의 단편

사춘기 아이들마음을 이해하기에도

좋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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