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보금자리 꼬마도서관 14
헨리 콜 지음, 김성호 옮김 / 썬더키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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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보금자리

헨리콜

썬더키즈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둥지와

세트로 나온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보금자리

둥지에서는 파란 알이 인상적이였는데

이번에는 연둣빛 잎을 물고잇는 비버의 모습이 눈에 띄네요.

비버의 모습을 엿본

그림 관찰기 살펴볼까요?

헨리콜 둥지를 통해 처음 알게된 작가

두권의 세트를 통해서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찾아보니 동물 곤충을 소재로한 그림이나 글을

주로 쓰신 동화작가겸 그림가?화가?

150권을 넘게 쓰셨다는데 우리나라에서 조회되는건

몇권안되서 아쉽더라구요.

자연에 관심이 많다는걸 책을 통해 증명하듯

오랜시간 관찰하지 않으면 알수 없는 비버의 모습을

따뜻한 그림으로 담아내었어요.

비버 한쌍이 집을 지을 마땅한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

맘에 드는 어느 개울가에 안착하기로 합니다.

둘은 바지런히 집을 지을 준비를 해요.

비버가 집잘짓기로 유명하잖아요.

이빨과 턱이 강한 비버

큰나무여도 문제없이 이로 갉아내고

다시 조각내기를 수십번 수백번을 해서는

진흙사이에 나뭇가지를 넣고 또 짓고

오랜시간 정성들여 만들다보면

개울을 가로지르는 작은 둑을 완성

 

작았던 강물이 연못처럼 커지기도 하고

 

연못한가운데 보금자리를 만들죠.

비버의 특징은 물과 땅을 넘나드는만큼

물속을 지나 들어갈 수 있는 안전한 집을 만들어요.

정성들여 만든 비버의 집

그토록 열심히 만드는 이유는

자식을 낳기 위함이였어요.

부모는 못하는 게 없죠.

그런 마음이 사람이나 자식이나

매한가지인가봐요.

어떻게 이렇게 세세하게 마음담아 그렸는지

그림에 정성이 느껴져요.

연필인지 펜인지 수십번 수백번의 선을 그어

한장의 작품을 그려내고

또다시 그만큼의 정성을 들여

한장한장 그렇게 한권의 책을 만들어낸 그정성이

이책의 값어치를 정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어떤책이고 정성이 안들었을까만은

둥지와 보금자리 두권에

애착이 갈만큼 작가의 정성과

생명에 대한 진심이 담겨진 느낌이 드는책은

없었던듯 싶어요.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

이책의 진심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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