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메리안 - 세계 최초의 곤충화가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10
한해숙 지음, 이현정 그림 / 두레아이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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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곤충화가

마리아 메리안

책이 올때가 지났는데도 안와서 택배아저씨와

문의해보고 택배가 분실되서 찾는바람에

조금 늦게 쓰게되네요 ㅠㅠ

마리아메리안? 처음듣는 이름이였어요.

위인전에서도 본적이 없고

생소한 이름이여서 궁굼했어요.

곤충화가? 곤충만 그리던 사람이였나?

신사임당이 그린 조충도? 그거정도만 아는지라.

곤충화가 라는 직업도 생소했어요.

메리안은 어려서 부터 외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동생과 쫒겨나고

어머니 재혼으로 관심밖에 있게되고

동생은 죽고 어쩜 곤충과 꽃이 친구겸

혼자인 시간을 외로움에서 견디게 해준 매개체가 아닐까 싶어요.

메리안이 그린그림이 되게 섬세한데도

곤충화가라고 이름이 유명하지 않았던것은

그시대의 사회상이 여성이기때문인듯해요.

마녀로 몰림받아 사형을 당하는 일이 있었던 그시대에

곤충은 악마와 마녀가 만들어낸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존재했기 때문이예요.

그런세상에 살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은

최초의 곤충화가이자 식물학자로서

어려운 시기에도 자기의 꿈을 이루는데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래서 없던 영역을 독보적으로 만들어 나갈수 있었던거죠.

당대 최고의 학자로 인정받기까지

끈임없는 편견과 싸워야 했고

더 많은 연구를 하고 관찰을 하면서 수많은 도전을 겁내지 않았기에

이룰수 있었던 꿈이 아닌가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할수 있는 힘.

노력이라는 열쇠.

두가지가 이뤄낸 최초의 곤충화가 식물학자 메리안을 통해

노력의 힘을 보여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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