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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살아 있다 : 주방장의 비밀 ㅣ 문신이 살아 있다
올리비아 코리오 지음, 클라우디아 페트라치 그림, 이현경 옮김 / 대교북스주니어 / 2022년 3월
평점 :

문신이 살아있다
대교북스 주니어
제목만 보고도 재밌는 소재라 생각되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내용의 흐름이 판타지가 가미되서일까요?
생각만큼이나 내용이 후다닥 읽혀지는 재미난 책이였어요.
문신이 움직인다니???
해리포터에서 사진이 움직였던 벽면처럼요?
문신이 몸에 그림그린거죠?
제목만 보고도 질문이 생각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문신은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타투? 여룸에 귀엽게 해줬던 그런걸 몸에 크게도 작게도
자기 팔에 했던 것들이 기억이 났던 모양이더라고요.
문신이 움직이면 재밌겠다면서
움직이고 부릴수 있는 문신이라면 어떤게 좋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네요.

나차르 가족은 특별한 비밀이있어요!
엄마를 제외하고 몸에는 문신이 있고
그문신은 살아 움직여서 필요로 할때 꺼낼수도 있다는 거죠.
우와. 너무 좋은것같아요. 친구처럼 또는
비서처럼? 내몸에 넣었다가 빼기도 했다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한거죠? ㅎㅎ
하지만 누나와 나차르는 아직어려서
문신을 잘 다루지 못해서 둘에게만 금지!를 하고 있었죠.
하지만! 누나가 문신을 이용해 짐을 나르는걸 보고
나차르 참을 수 없어 자신의 문신 문오 오토를 꺼내게 되는데
하지 말라는 것을 하면 꼭 일이 생기게 마련
이야.... 오토.. 말썽 꾸러기

먹는걸 좋아하는 오토는 나차르의 바램과는 다르게
자유로운 영혼~~ 맛난걸 찾으러 가다
일은 꼬이고 주방장에게 잡혀버리는 신세!
에휴! 어쩜 좋지~~

오늘밤 잡아먹겠다는 주방장과
오토보다 큰 바닷가재가 있는 수족관에 갖힌 오토
오토는 어떻게 되려는지..
우여곡절 끝에 오토가 있는곳에까지 오게 되는데
주방에는 더많은 비밀이 있었답니다.
나차르와 오토는 주방에서 무사히 탈출 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못봤던 주제로 판타지가 가미되서
더 재밌게 상상하듯 읽어내려간
'문신이 살아있다'
중간중간 삽화도 겸해있어서 완전한 글밥으로
넘어가기 전 중도에 있는책으로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굿!
판타지를 처음 접해도 재밌게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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