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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ㅣ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얼마나 목빼고 기다렸나 몰라요.
아이가 이책이 도착되던날 와!!!!!! 하고는
너무나 좋아하던 모습이 어찌나 행복해보이던지
책 하나에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어요.
왜그랬냐면...
아이가 사촌누나가 스퀴시 만들어 노는걸 몇번 봤거든요.
신기하게도 종이에 그림그려 테이프를
감싸서 그안에 솜을 누르면서 노는거라고
신문물을 접했는데 자기가 맘에 드는 그림도 잘 안그려지고
하려고 했는데도 잘안되었거든요.
야물딱진 누나 손끝따라하기가
어려워서 만들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자기도 스퀴시를 만들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와우! 도안이 32가지나 담겨잇기에 아이가
눈이 휘둥그레 지더라구요.
보니까 아니 이걸 어떻게 스퀴시로 만들지 싶은거죠..
누나가 하는걸 보긴했어도 어찌하지고민하고
다음장을 넘겼어요.

그랬더니 짠! 하고 만드는법에 대한 순서가
어찌나 꼼꼼히 다 담겨있는지
보기만 해도 처음 보는 사람도 만들 수 있을만큼
잘 되어있기에 글만 읽을줄 알면 아이들이
스스로 다 알아서 하게끔 한책이라
좋더라구요.

순서대로 만드는 방법이 사진과 설명이 꼼꼼히!
우와 정말 사진보고 따라해도 될만큼
사진이 한순간을 빼놓지 않고 순차적으로 되어있어서
다음 순서진행하기가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사진에 컵케이크는 원본그대로이고
옆쪽에 과일 도넛있는곳은 테잎으로 붙여서 반질반질!
느낌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저것이 완전 큰 팁이더라구요.
앞에서 나와있지만 그냥 스치듯 하면 안되는 !!!!
제일 중요한 팁이요.!
테잎을 전체적으로 코팅하듯 붙여주는것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처음엔 잘못붙여 기포가 들어가고
초코케이크가 처음한 것이였는데
자세히 보면 기포가 엄청나거든요. ㅎㅎ
누나가 하는걸 영상에서 봤는데 누나만의 스킬이 있더라구요.
바로! 팔 이였어요.
테잎을 붙이고 기포가 안들어가게 팔로 쓰윽!
보고서 하니까 역시 잘된다며

조각케이크 접시가 하나뿐이라 아쉽다며 나머지 두개의 접시도
그려주는 아이였답니다.

두번째로 만든건 폭신폭신 휴대폰!
이거 너무 재미나더라구요.
아이만드는동안 도와주기도 했는데
만들고 나서 번호 누르고 전화하는 척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재단기를 사용해서 쓱쓱 자르고!
테이프로 꼼꼼히 붙여서
솜을 왕창왕창 넣고 ㅎㅎ
쿠션을 뜯어서 구름솜을 채웠어요.
아마도 스퀴시하는동안
날씬이 라이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

투명필름 붙이고 나면 완성!
전화번호도 넣었다가 메시지도 넣고
자기가 만든 케이크도 찍는 척하고
투명필름을 넣는것도 신의한수! 였어요
전화처럼 여러가지로 바뀔수 있는 거라 더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아이가 여러가지를 가지고 놀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아까워서 한가지 하는데도 신중히 골라 한개씩
만들고 있어요.
어떤걸 만들지에 대한 기대감도 만들면서의 집중력향상도 되고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가 집에만 있는 시간 재밌게 보낼수 있는
장난감을 스스로 만들어 가지고 노니
뿌듯함도 있고요. 너무 즐거운 시간을 갖게되는게 좋았어요.
아이가 심심해하고 만들기 할 무언가를 고르신다면
주저없이 종이 스퀴시 만들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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