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마녀 네네칫 3 - 위기의 마법 학교 양말 마녀 네네칫 3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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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마녀 네네칫3

네네칫1과2를 너무 재밌게 봤던지라 한참만에 만난

네네칫3은 너무 반가웠어요.

조기 저 못생긴원장 바바티카와 네네칫의 불꽃튀는

눈싸움 보이시나요?

표지만 봐도 재밌가 느껴지는

네네칫3의 주제는 위기의 마법학교예요.

마법학교가 어쩌다 위기를 맞게되었는지!!!

이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인데

표정이 하나같이 만세에 양다리벌려자세라고

키득키득.. 아래있는 곰인간이나 바바티카교장 레시까지

악당들은 같은 모습이라고 웃더라구요

그러고보니 그런것같기도 하고요 ㅎㅎ

2편에서 네네칫이 학교에 선택받은 마녀인지 확인하고

싶어서 마법학교에 갔고

그러다 선택받은 마녀를 찾기 위해 고공분투하다

같은방쓰는 아이샤와 핍과 함께

오렌지 레이스를 찾아 핍핍의 점괘대로 찾아가면서 시작해요.

아이들이 오렌지레이스를 찾아 북쪽섬에 도착해서

만난 요괴숲의 보호자 레시

레시는 숲을 보호하는데 바바티카가 누군가를 버리고갔고

그사람이 오렌지레이스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어떤의도인지 오렌지레이스에게 데려다준다고 해서

아이들은 잘되었구나 싶을쯔음

바바티카는 네네칫을 없애기위한 방법을 찾기위해

친구 무늬를 찾아가서는 네네칫이 찾는다고

거짓말을 해서 마법세계로 데려가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왠걸? 데려간곳은 동굴이고 그안에는 곰인간이 있었어요.

한숨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밖으로 나갈수 있게

레시에게 요청했지만 레시는 곰인간이 바바티카가 만든것이라며

곰가죽을 어깨에 걸치고 머리까지 뒤집어 씌워

곰으로 바꾼것이라고 말해줘요.

어머어머 바바티카 자기가 선택받지 못했다고

선택받은 오렌지레이스를 곰으로 바꾼건가요?

우와. 어쩜 마녀가 되가지고 욕심이 그렇게 많죠?

욕심은 화를 부르는데 과연 바바티카가 원하는대로

일이 처리될까요?

뭔가 안되길 바라는건 제가 나쁜건 아니겠죠? ㅎㅎ

우여곡절끝에 만난 선택된 마법사와 마녀

둘이 만나자 시그니처모양이 양볼에 짠!

주근깨가 반짝반짝!!

선택받은 둘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바바티카 어디서 나쁜짓하고 있을 준비를 하고있는지

이쯤되면 궁굼해지죠!

네네칫 친구데려다가 뭘꾸미고 있을런지!

볼때마다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한 네네칫!

스스로 별명을 짓고 주근깨가 생기고

마녀망토없이도 빗자루 운전을 하는 노력으로

선택된 마법사와 마녀가 된 그들

어쩌면 선택된 이유는 스스로의 노력과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생각해본다면

자존감이 선택되어지도록 한게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행복하고 멋진 마녀가 되는게 우선이라는

오렌지레이스의 말처럼

우리 다 행복하고 멋진 나로 살아가는 날들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재밌는 이야기로 눈을 못떼고 한순간에 휘릭

다읽히는 마법의 책

네네칫! 바바티카의 복수가 펼쳐질듯하네요.

기대되는 4편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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