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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페인팅북 : 곤충 ㅣ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1월
평점 :

표지를 보는 순간!
아!!!! 저건 내가 해야지 맘먹었던 ㅎㅎ
아이가 순서대로 하게 두고
몰래 빼서 했다가 자기가 아껴둔건데
제일 맘에 들었던거라며 속상해하긴 했지만
표지부터 마음에 들었던 페인팅북이랍니다.
만드는것도 잘하고 손재주가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듣는데
히한하게 그림을 못그려요!
잘그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그림을 배우고 싶지는 않으니 참 아이러니하죠.
그런데 요즘은 페인팅하는것도
칸에 맞춰 하게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것도 많이 나오고
똥손을 금손으로 바꿔주는 신비한 요령이 담긴것들이
똥손커버를 해주지요 ㅎㅎ
그런 책중에 하나인 스티커 페인팅북
이번에 만날 책은 곤충입니다.
곤충에 관심없는 초딩이는 없지 않을까요?
아이도 이책을 받아들고는 함박웃음지으며 고맙습니다를 연발하네요.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어요∼

딱열개 들어있어요. 처음엔 조금 더있었으면 싶기도 했는데
열개정도씩 다른 주제로 하는것도 좋을것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른주제로도 있어서 여러가지 하는 재미를
느껴볼수 있지 않을까해요.
아이가 다하면 다른 주제인것도 해보려고 합니다.

순서대로 하겠다고 사마귀를 하는데
어찌나 집중을 하는지
겨울방학하고 하루종일 같이있으면서
스케줄을 맞춰 공부하는 날이 제대로 없음에
집중좀 해서 빨리좀 끝내라를 입에 달고 사는 방학이였거든요.
세상에 온갖 집중을 하고
말도 안하고 세상 진지! 어쩜 이렇게 집중력이
올라갈수 있는지 새삼 놀랐네요!
더욱이 에전에 스티커북했었을때보다 훨씬
세세하고 작은조각들이 많아서
걱정하면서 시작하더니 다하고 나서 성취감도 느끼고
만들어진 작품도 에전보다 훨씬 정교해진것이
느껴지더라구요. 확실히 나이를 먹으니
달라지는게 눈에 보이긴 하네요.

쇠똥구리는 냄새가 난다면서 어찌나 웃으면서 했는지
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조용히 책상에 앉아있길래
왠일인가 했더니 글쎄 이걸 붙이고 있지뭐에요.
이렇게 커다란 힘이 있는 스티커북이라는걸 이제 알았네요 ㅎㅎ
그냥 그림과 이름만 나와있는것보다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도 짧막하게 나와서
재밌게 할수있어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절취선이 있어서 살짝 접었다가 떼면
쭉! ∼ ∼ ∼ ∼ ∼ ∼ ∼ ∼ 잘 찢어져서
하나의 작품처럼 붙여둘수 있는것도 좋더라구요.
냉장고에도 붙여놓고 공부책상 앞에도 붙여놓고
한장씩 떼어서 하는것도 편하기도 하고요 ∼

제가 하고싶었던 사슴벌레 싸움을 했답니다.
하고나니까 더 멋져보이는 거 있죠 ㅎㅎ
아들도 자기가 제일 하고 싶었던거라며 아쉬워했지만
흠흠 제일 멋진거 해서 기쁨니다 ㅋㅋㅋ
요게 황금손을 만들어주는거라 해놓으니 성취감이 뿜뿜!!!
너무나 맘에 드는거 있죠!
겨울방학 시간 보내기용으로 너무 재밌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라 너무 좋고
집중력이 완젼 하늘을 찌릅니다
아무래도 계속하는게 좋겠다 생각이 들만큼이요.
길고 긴 겨울방학 지루하지 않고 집중력 향상에도 좋은
스티커북 페인팅으로
나만의 명작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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