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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 탐험 ㅣ 별별 과학 시리즈
마이크 로워리 지음, 이지유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2월
평점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우주도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은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지식을 듬뿍듬뿍! 채워준답니다.
첫페이지부터 느껴지는 재미난 느낌!
아예 대놓고 행성과 은하 별 우주에 관한 온갖정보와
신기한 사실 , 배꼽잡는 유머까지 가득있다고 이야기하는지라
기대가 안될수가 없어요!
열자마자 엄마 이거 너무 재밌을것같아요를 연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아~!
크큭~~ 소리가 계속되는지라 아이가 읽는소리로도
재미가 느껴지는 책이였답니다.
우주에 관한 모든것이 얼마나 담아있고 어떤 지식이
담겨있는지 궁굼했었는데
아이가 책읽고 나서 아는것들을 줄줄 이야기 하는걸보니
확실히 아이눈높이의 설명이 맞는듯 하더라구요.
책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아이가 이해못하고
재미없고 어려우면 읽지도 않고
손도 안가는지라 아이의 흥미와 재미를 고려한 책이라면
글이 많아도 얼마든지 읽을수 있는 아이기에
책을 선택할때도 관심사 재미가 제일 우선시 되거든요.
폭발하는 별, 요상한 우주음식 처럼 소개글만으로도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펼쳐보게 하니
어찌 안볼수 있겠어요~!
글씨를 가지고 빅뱅의 느낌을 표현한게
잘 와닿는것처럼 이책전체가 구성되어있어요.
글자도 그림도 모두 내용을 표현되어 있기에
보는재미에 읽는재미에 빠져읽다보면
배경지식이 소복소복 쌓인답니다.
우주가 언제 생겼는지 우주가 뭔지
크기는 얼만한지 지구에서 거리는 얼만큼인지
구성물질이 어떤것인지 등등~
우주에 관한 기초지식부터
중간중간에 신기한사실이라고 써있는것들은
저도 몰랐던 지식이 대부분이라 말그대로
신기하게 봤어요!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다가 연계되서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것처럼
연계되는 질문에 대한 답까지
설명해놔서 어떻게 내가 궁굼할걸 알았지? 라고 말하는
아이의 말이 재밌었답니다.
성운과 은하 은하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뒤에는
2장에서 태양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주에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모를리가 없는 태양계인데요~
워낙 클레이로도 많이 만들어본 태양계라서
아는척 해가면서 으쓱으쓱 뿜뿜 재밌게 보더라구요.
대부분이 빈공간으로 채워진 태양계와
행성의 궤도 거리를 아이들이 인식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태양이 태양계의 99.8퍼센트를 차지한다는 건
너무 충격적이래요.
뚱땡이 태양이라면서~ ㅎㅎ
수성, 금성 , 우리가 사는 지구 , 달 , 화성 , 목성 , 토성 , 천왕성 , 혜왕성
더이상 행성이 아닌 명왕성과 소해성대
각 행성의 특징과 이야기들을 재밌게 담아놓은
반짝반짝 빛나는 별에 대한 소개를 해주는 3장
전 이부분에서 모르던 이야기를 많이 접했어요.
별의 갯수가 1000-4000억개의 별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는데
폭발하는 별을 조심해 초신성과 블랙홀은 아이의
관심사가 제일 많더라구요.
블랙홀은 화이트홀하고 짝꿍이라고 하면서
영상을 찾아서 보기도 했어요.
스스로 찾아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표현해주면 딱 맞는 표현이겠네요.
천문학자가 누가 있는지 어떤 사실을 발견했는지
우주를 관찰할때 필요한 도구는 어떤것이 필요한지
우주에 가본 우주인들은 어떤 사람이 있었고
어떤 노력으로 갈수있었는지
우주에서 먹는 음식과 탐사차등등 우주에 대한 많은 질문들에 대한 대답과
발자취를 충분히 느낄수 있고
재밌게 접할수 있는 책이였어요.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나 좋아할만한 책이 아닐까 해요
우주공간의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책
<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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