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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유재석 -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직업 탐구 학습만화 ㅣ 아이엠
스토리랩 지음, 서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12월
평점 :
주니어 RHK 에서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아이엠 유재석 편인데요.
아이엠시리즈는 아직 접해보지 않았는데
유재석편은 왠지 보고싶어서 처음 접해본책이랍니다.
어쩜 그림을 이렇게 비슷하게 그려놨는지
일종의 위인전?비슷한 책시리즈로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는것이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유재석이라는 브랜드 평판이 나올만큼
유재석이라는 사람이 믿고보는
성공한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이책에 담겨있어요.
처음에 장동민과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더 놀라운사람이였어요.
한번도 만난적없는 후배의 원망스러운 문자를 보고
한걸음에 달려와서 속상한 마음을 걱정해주는 사람이라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었는지
유재석이 왜 최고일수 밖에 없었는지
딱 느껴지는 이야기네요.
학창시절부터 나오는 유재석씨 이야기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웃어주는 걸보면 기분이좋고 행복해 하는
개그맨의 피가 끓어오르는 학생이더라구요.
오락부장을 도맏아하는~
어려서부터 꿈이 정해진 아이더라구요.
진로를 선택하고 공채코미디언이 되었지만
무대에서 제대로 하지못해서 점점 기회는 줄고
자신이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문제점을 알아내요.
재미있는 무대를 고민하는것이 아니라
돋보이기위해서 웃음을 이용했다는것을
그리고 돋보이지 않고 망가지는 배역이라도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죠.
겉모습에 연연하지 않는 싸구려가 되지 말자
내역할에 충실하자!
이마음으로 7년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유명해지기 시작했지만 시국이 않좋아서 코너가 폐지되고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하는 유재석의 모습에
결국 주말예능의 MC까지 하게되죠.
참재밌게봤었던 기억이나요.
유재석이 뒤쳐지는 사람없이 다 챙겨가면서
뺀질거리는 재미를 줬던.. 그리고나서
국민MC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어요.
유재석이 항상 같은 모습으로
다른사람과의 대화에서 듣기를 잘해주고 반응을해주면서
사람에 대한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가지 모습들이
유재석이 왜 유느님으로 불릴수밖에 없는지가
나오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강호동씨보다 유재석씨 대화법이
좋더라구요 강압적이지 않고 일부러 만든웃음이아닌
상황에 맞는 이야기나 대처방법이 사람을 편하게 해준달까요?
학창시절을 유재석의 무한도전과 함께 자라왔으니
유재석씨가 참 대단하단 생각을 줄곧했거든요.
방송을 위해 자신을 믿고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책임감과 노력으로 모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
유재석.
아이들이 유재석편을 보고
꿈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사람을 대하는 진심을
배워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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