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두세상의 용감한 소방관이 되고 싶니?
얼마전에 뉴스에서 불끄다 순직하신 소방관님을
본 기억이 있는데요. 소방관에 처우에 대해서
너무 약한 우리나라가 좀 슬프더라구요.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목숨을 담보로
화염속에서 남을 구하고 불을 꺼야 하고
무서움 두려움과 매번 싸워 용기를 내야하는
아무나 할 수 없지만 세상에 꼭 필요한 직업이죠
왠만한 사명감으로는 할수없는 소방관
소방관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방관 그림책 한번 보실까요?

소방관 하면 용기가 떠오르는것은
내목숨을 걸고 다른사람의 목숨과 재산을 지키니까요.
내목숨도 중요한데 재난현장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갈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니까요.
용기와 자기일에대한 사명감 책임감없이는
할수 없는 아무나 할수 없는
firefighter 불과 싸우는 사람입니다.

소방관이 입는 방화복은 입는데 1분도 채 안걸린다고 해요.
부츠 바지 윗옷 헬맷 장갑 공기호흡기 마스크까지
1초를 다투는 긴급한 상황이라 최소의 시간에
효율을 높이기위해 쉼없이 훈련하는 노력이 사람의 목숨을
한명더 구할 수 있으니까요.
뜨거운 열을 막아주고 불과 물을 보호하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래도 큰불과 뜨거운불에서
완젼히 보호해주지는 못하기도 하고
오래입으면 날긋날긋해지는데 소방장비예산이 많지않아서
그냥입기도 한다고 티비에서 봤어요.
그래서 날긋해진 방화복을 리폼해서 팔고
판것으로 소방관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한다고 하더라구요.
출동장비에 대한 설명과 사진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도록 잘 나와있답니다.
처음 보는 물건들도 많았어요.

소방차의 여러가지 종류와 사진 역할 기능에따라서
차의 모습도 다르답니다.
화재가발생하고 신고전화가오면
종합상황실에서 가까운 소방서에 연락이가고
출동벨이울리면 소방관이 출동하죠.
요즘에는 119에 장난전화하는 사람이 많다고해요
정작 출동해야하는 장소에
발목잡게 하는 장난전화는 절대 하면안되요.
불은 누구에게나 무서워요
소방관도 같은사람인데 안무서울리가 있나요.
무섭고 뜨겁지만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거죠,.
연습, 훈련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똘똘뭉친 소방관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우리나라는 119
(소중한 생명을) 일일이 구한다. 이런뜻이래요.
미국에서는 911이라고 하는건 알았는데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나라마다
다르더라구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118 105 101 999 995 113 000 111
193 123 101 112 110 199 01 112
지역이 비슷한 곳이 비슷한 번호를 쓰더라구요
같은 문화 영향권이라 그럴까요?
마크와 계급장, 여러나라의 소방관 모습까지 두루담아
소방관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예요.
소방관의 기도를 맨마지막으로 나오는데
예전에 길라임 나오던 드라마에 길라임 아버지가
소방관의 기도를 읊었던 것이 생각나더라구요.
소방관에게 좀 더 나은 근무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면서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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