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3 - 최고급 쇼핑몰 살인사건 잠뜰TV 본격 추리 스토리북 3
루체 그림, 시우시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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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뜰은 아이가 가끔 보는 게임유튜버인줄알았았는데

거기서 이런 추리소설을??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이미 있더라구요.

뭐지 해서봤는데 머라그래야되나

게임속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그걸 책으로 내거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은근 내용이 재밌어요. 영상을 보고는 이책이

궁굼해지더라구요 어떻게 내용이 나올런지

결과는 보았지만 그래도 눈으로 보는 캐릭터들이

내스타일로 멋지게 되어있어서 ㅎㅎ

보는 맛이 있네요 그리고 영상으로 보는것과

다른 충분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회사가 패션회사인만큼 도원패션 직원들이 너무 멋졌어요.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면 잘봐줄텐데 ㅋㅋ

왜 내가 다녔던 회사에는 저런 사람이 하나도 없던건지

저런직원있는 회사구합니다.. ㅎ

유토피아.

말그대로 모든게 다있는 최첨단 쇼핑몰이예요.

아마도 하루를 종일 보낼수 있는 그런곳이 아닐까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만족할만한 쇼핑몰일것 같네요

상상만으로도 너무 좋은 유토피아.

이렇게 화려한곳을 살인사건으로 선택한 이유가 뭘지 궁굼하네요.

무릉패션영업팀은 유토피아매장을 계약하고

기발한 오픈 이벤트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정검을위해

유토피아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둘러보던중 방울소리와 함께 정전이 되고

숨이 틀어막힌채 정신을 잃을면서

사건이 시작되요.

그리고는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유토피아에 출입이 전면통제된다고..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 자꾸 일어나고

철저히 계획된 범행일거라고 생각해요.

하나하나씩 뭔가 단서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살인.

이 살인에 살아남는 사람이 있을까요?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여러가지 단서들 그리고 마지막은.. 취섭사기 기사

어느책에서나 나오듯 반전이 있었어요.

책으로서 보면서는 너무 재밌었는데

좀 씁쓸했어요. 어쩜 드라마나 있을수도 있는 소재가 아닐까 싶은

끝부분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단서를 찾아서 진행되는 과정에 푹빠져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괜찮은 추리소설이란 생각이 들고

어른도 보기에 부담없이 보기 딱!

왜 이시리즈를 지금 만나게 되었을까~~

앞의 두권도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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