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타운에 가서 모형 짜장면을 먹다 뱉기도하고
공자상, 신포국제시장, 강화도, 초지진, 마니산과 참성단을
왕껌도사님을 찾아 다니죠
그러면서 우치 동생 길치에 대한 비밀도 알게되었어요
참성단은 우리나라에서 기가 제일 세다고 말하네요.
도깨비와 길치는 도술이 조금씩 풀려
제모습을 찾아가기에 우치혼자 오르기로 한 참성단.
그곳에서 나무할머니를 만나요.
나무할머니 , 왕껌도사님 무슨 사이일런지?
어떤 사연이 기다리고 있는지 왕껌도사님은 결국2에서도
못만나고 ㅜㅜ
2권의 이야기가 마무리되요.
교과연계된 내용이기도 하고 아이가 지리 사회 역사이런
내용을 좋아하다보니 우치가 가는곳들에 대한 설명도
꼬박꼬박 읽는데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하고 역사적인 곳이외에도
지역에서 유명한 곳까지 돌아다니는
우치 덕에 지리도 곁들어 알게되네요. ㅎㅎ
왜 우리아이 첫 지리책이라고 했는지 느껴진답니다.
3권의 이야기에선 마니산 단군할아버지 이런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보면서
빨리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