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 수업 - 상상하고 창조하는 꼬마 발명가의 탄생 어린이 발명 수업
도미닉 윌콕스.캐서린 멘가든 지음, 신대리라 옮김 / 명랑한책방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수업

명랑한 책방에서 나온책이예요.

어린아이들이 엉뚱하면서도

뭔가 자꾸 만들어내려고 하잖아요..ㅎ

우리집 어린이분도 그러신편이라

재활용통에 버리기전에 아이가 쪼로록 달려와

엄마 이거 버리실거예요?

저 이거 꼭 필요한데 제가 가져도되요?

무슨 재활용 쓰레기와 상자는

매번 그렇게 꼭 필요한거였는지 그게 그동안 없이

어떻게 지냈냐 말이죠 ㅎㅎ




재활용품을 가지고 어느 곳에 뭔가가 자꾸 늘어가고 있어요.

뭔지 모를 자기만 아는 발명품을

그렇게 만들어 댑니다.

어느순간 몰래 슬쩍 버리려고 하다 들키면

자기 발명품이라고 못버리게 하죠.

다소 엉뚱한 그게 왜 필요한지 쓸모 없지만 계속요.

이책으로 보고나서는

자신감 뿜뿜 ~ 역시 자신이 잘하고 있는거라며

난 역시 잘해~! 이럽니다 ㅎㅎ

세계여러나라 여러곳곳에

꼬마 발명가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 청소슬리퍼는 우리집에도 있는데

꼬마 발명가 작품이였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엉뚱한 것만 만드나 싶었는데

유용한것도 만들어내는 꼬마 발명가들

무시하면 안되겠어요 ㅎㅎ

발명가가 되어 전세계에 내 발명품이

전시된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신이날런지~


이제 꼬마 발명가로 변신할 시간이예요!

변신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발명품은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되요.




아마도 처음에 다리는 나무와 나무가 떨어진 땅의사이를

연결해주면서 생각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그다음은 커다란 하나의 나무로 그러다가 나무를 잘라 만든 뗏목처럼 만든 다리를 놓고

그렇게 변해오는 과정에서 지금의 다리가 만들어져

지금은 강을, 바다를 가로지르는 섬과섬을 연결하는

다리까지도 만들어 지고있죠.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 편하게 재밌게 생활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죠.

그럼 발명을 하기위해서는 주변을 잘 살펴봐야겠죠?

어디에 내발명이 필요할까?

또는 생각주머니를 여는것도 방법이예요

내가 가진 여러개의 생각이 합쳐져서 발명품이 나올수도 있거든요.


 


그런다음은 아이디어를 구체화!!

그림으로 표현해보는거예요. 잘못그려도 괜찮아요.

미술시간 아니고 필요한부분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되요! 생각을 표현하기 그리고 다음단계로 !


 

다른 사람을 돕는 발명을 하려면

각 상황에 불편한점을 찾아보는거예요. 가령

주방요리사는 주방이 덥다거나

요리하다 화상의 위험이 있다거나

재료를 더 빨리 자르고 싶다는

불편해서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찾아보는거죠.

그럼 어떤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발명의 start!

저그림 너무 귀엽지 않나요.

유령인데 403살이고 놀래키는걸 좋아하지만

더럽혀지는건 싫어하는 유령에게

유령전용 사워실이라니!

아이의 상상력이 너무 귀여워요


엉뚱한 생각의 힘!

이힘이 아이들이 가진 제일의 장점이 아닐까해요.

엉뚱하다고 저것이 무슨 필요일까 하는것도

아이의 발명 창의력이 쑥쑥 크고 있는 증거니까

아이의 창의력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두어야 겠습니다 ㅎㅎ

발명을 끌어주는 '첫 발명 수업'

아이들에게 발명의 꿈을 키워주기 딱 좋은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