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토끼
하인츠 야니쉬 지음, 헬가 반쉬 그림, 홍이정 옮김 / 베틀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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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연약하다, 깡총깡총, 빠르다

풀?, 당근, 토끼털 , 따뜻, 쫑긋?

이런정도의 말들이 아닐까요?


각기 멋진 토끼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모였을까요?


토끼들이 전세계에서 한자리에 모였대요.

다들 겁쟁이 토끼라고 하는게

너무 억울해서 말이죠~ 어쩌다가 겁쟁이라는 말이 붙었을지

약해서 일까요?

무서울때마다 마치 토끼같구나라고 말하는것도

너무 기분나빴대요.

좋은소리도 한 두번이면 질리는데

매번 그렇게 좋지않은 비유를 하니까

그럴수도요.


약하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마음먹은 토끼들!

어떻게 보여줄까요? 궁굼하시다면 따라오세요!~

일단 수염이야기를 해보면

세상에서 가장 섬세한 안테나래요.

보이지 않는것도 무엇이든 찾아낸대요.

수염이 안테나 기능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바람보다 더 빠른 토끼 뜀박질!

놀라운 점핑실력

무용가처럼 우아한 움직임


이렇게 멋진 자신을 이야기하고

용감한 토끼라고 불러달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합니다.

씩씩하고 영리한 아이들에게

용감한 아이라고 불러달라는 말을 전하죠.

토끼를 빗대서 아이들이 여리거나 , 약하거나 , 겉보기에

다른아이들과 달라 보이더라도 겉보기와 다르게

힘이 셀수도 강할수도 영리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해요.

무엇이든 대할 때

겉만보고 판단하지말고 편견없이 대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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