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마을의 별 어떻게 이런생각을 할수 있었을까요.
아이들이 그림그릴때 한참 무지개색을 많이 쓸때가 있잖아요.
뭐든 무지개색으로 그리고
나이를 들면서 현실을 직시하면서 현재에 있는 물건의 색 가치등이
익숙해지면서는 실제에 가까운 색을 내게 되는데
그게 나이먹으면서 상상력이 줄어드는 이유가 아닐까했거든요.
그런데 왠걸.. 특색이 너무 살아있는 이런 아름다운 별이 있다면
너무나 가고 싶을것 같은거예요.
빨강띠 마을은 튤립족 노란아기곰얼굴을 하고 꽃잎속에 엄지족이살고
주황띠 마을엔 과수원 오린고나무 왕큰 주황눈을 가진 나무가 있어요.
오린고 나무 열매는 설명을 듣는데 너무 먹고싶어지더라구요 ㅎㅎ
오렌지인데 가운데는 고구마맛이 난다고 하니
오렌지를 잘라서 그안에 고구마를 익혀가지고 어찌어찌 해볼까 싶기도하고요 ㅎㅎ
판타지 읽다 먹을거 먹고 싶은맘들기는 또 처음이네요 ㅎㅎ
노랑띠마을 빛구슬이 물결을이루고 반짝거리는 빛세계
온통 황금색 물결이 일렁일것같은 쌀익었을때의 그런 느낌이 아닐까요?
초록띠는 거인마을.나무새마을.아리마을이 있고
파랑띠마을엔 푸른파도아래세상 바다속이 궁굼한 마을이예요.
남색띠 마을은 지하세계와 지상세계가 같이있고
마지막으로 보라띠마을은 아리별의 전설을 간직한 아리석이 있다고해요.
저렇게 예쁜 마을들을 한눈에 볼 수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것같은
아리별이네요. 왠지 눌러 살지 않고는 못배길듯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