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 가면서는 아이 학습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하나뿐인데다가 코로나로 상황이 여의치않고
아이가 학원가는건 아직 싫다고 해서
집에서 엄마표아닌 엄마표를 하다보니까
나름 솔루션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막막하게 어찌해야할까라는 고민만해서는
달라질게 없다보니
학습에 관한 솔루션이 있는 이야기들을 자꾸보는데요.
이은경선생님것은 1학년때부터 보고
요즘들어서는 대화에 관한것들을 보는데
보면서도 바로 요이땅한것처럼 바뀌지는 않죠.
학습에 관한이야기들은 워낙에 많은데
이것을해봐야겠다고 이것좋은것같다고 생각만하고
책을 덮고나면 이미~놓쳐버리기가 일수죠.
읽을땐 이건 해야해!라고 생각해도 말이죠.
근데...이책은..정말 컴퓨터 옆에다 두고 자꾸 보게되더라구요.
다른 책들은 책꽂이에 가지런히 있거든요.
한번 읽고 쏟아지는 책을 찾아서 또 읽다보면
정말 좋은책이 아니고는 두세번 읽고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이책은 그랬어요. 손닿는데 두고 계속 봐야겠다.
그런생각이 든것이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꼭필요한 내용이 적혀있는것 뿐아니라
솔루션에 아이를 가르치거나 바꿀수 있는 팁과
엄마가 바뀌어야 할것들
또 학교생활에서 공부에 필요한 것들
그모든것들이 딱 저에게는 맞는 책이다 싶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