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빌 도일 지음, 사라 색스 그림, 신동경 옮김 / 뭉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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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

책 잘만드는 출판사 뭉치에서 나온 코딩책인데요

일반적으로 코딩책이라함은

프로그래밍해서 컴퓨터에서 무언가를 작동하고하는

그런 책이여야 하지요.

따라서 보고 할수있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인 코드를 입력해

기계들이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을 코딩이라고 해요

네이버 어린이 백과사전

그런데 이책은 좀 달라요.

분명 코딩책은 맞는데 어디에도 프로그램 이야기가 1도없다니까요

그런데 코딩책이예요. 이상하죠??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코딩 게임북 2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가

1편 타이타닉에서 탈출하라를 봤을때 얼마나

놀랬었는지 아이가 엄마 책을 찢으래요

정말 그래도 되요?

가위로 자르래요

그리래요 엄마 이책 이상해요.

자꾸 책에다 하면 안되는것들을 시키는데

이상하게 재밌어요 ㅎㅎ 라고 했던 말이

이번에도 적용될까요?




 


 


역시나 이책을 받은 아이는 엄마 타이타닉 2번 시리즈예요?

아싸 또 찢어야지 ~~!!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찢어도 되는지 그려도 되는지 묻지도 않고

gogo 가위,풀 연필 지우개 다른건 더 필요하지 않아요.

이미 시작을 해버리신 아드님

처음이 무섭지 하고 나면 신난다는말

하지말라는 것을 하면 더 신나는 그 마음이 이책에

쏟아집니다. 책은 도서관에서 많이 빌려보기도하고 우리집에도 많지만

누구책이든 보더라도 본적없이 깨끗하게!

강조해왔던터라 첫번책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는

책에 대한 금기를 깨뜨렸다고 할까요?

처음의 조심조심 한땀한땀 하던 손은

두번째 책에서는 대범해지네요

이번책은 더 재밌게 여행에 빠져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2권 이네요.




 

 

첫페이지부터 그림을그리고 접고 뒷장으로 넘기기를

호락호락하게 넘어갈수가 없게

이것저것 시키고 다른데로도 갔다가

앞으로도 오고 뒤로도 가고

이런 순서대로 하는 것이 게임느낌이 난다고

너무 신나서 했어요

코딩이라고 한 이유를 아시겠나요?

코딩이 프로그램을 해서 결론에 도달하는것처럼

이책에서도 파라오, 고고학자, 피라미드 노동자가 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모험을 펼쳐요

목숨이 언제 끈어질지 몰라 더 흥미만발!

중간에 죽었었다는건 안비밀입니다. ㅋ



 

어떤것으로 하면 잘 할 수있을지 궁굼하면

다해보시는 것도 추천들여요~

하라는 미션이 다르다보니 하다보면 또다른 매력이 있거든요.

이게 놀이로써의 기능만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심 오산이에요.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진행을 해야하다보니

이집트에 대한 여러 접해보지 못했다거나

몰랐던 사실에대해서 지식이 쌓이는건 기본이랍니다.



 

 


 

 


어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공부를 그리해보면 안되겠니?

요즘 공부하는게 재미없다고 문제집보다

책을 가까이 두고 지내거든요.

자기 취향에 딱맞는 책이라면서 하는내내

세상행복한 얼굴로 너무도 진지하게 파라오로 하고

고고학자도 재밌어보인다면서 고고학자도 하고

피라미드 노동자는 힘들어보여서 일단은 안한다고 하는데

곧 다시 할것같긴해요 ㅎㅎ

이게 신기한게 일부러 다른대답으로 돌아가면서 죽기도하고

매번 다른 매력이 보이는 듯하더라구요.

집에서 떠나는 코딩 게임북

아이가 신나하니 엄마도 너무 좋네요.

그림도 그리고 찟고 오리고 접고

구멍뚫기 어느책에서도 이렇게 신박한 놀이법책은 없지 않나 싶네요.

아이들의 코딩 게임북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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